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보다 148.6%가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와 같은 실적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은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올해 키워드로 ‘턴어라운드 실현’을 강조했다.
당시 이 대회를 참관하던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눈물을 흘리던 전인지에게 다가가 “앞날이 창창하지 않느냐”며 “프로에 데뷔하면 우리 팀에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2년 하이트진로는 전인지와 정식 후원계약하며 약속을 지켰다.
우승을 차지한 전인지는 무엇보다 대회를 개최해준 스폰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인지는 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13일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자 박문덕 회장의 골프 마케팅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12년 당시 아마추어였던 전 선수를 직접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전 선수는 국가 대표자격으로 당시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우승을 목전에 두고 있던 전 선수는 후반 막판 한 홀에서 결정적인...
서영이앤티는 생맥주를 담는 통인 ‘케그’와 냉각기 같은 맥주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비상장사로 박문덕 회장과 차남인 박태영 전무 등의 지분이 99.91%에 달한다.
공정위는 하이트진로와 서영이앤티의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계열사 간 거래에 대한 점검...
오너 기업가들의 출생지는 서울이 69명(32.2%)으로 가장 많았다. 10명 중 3명꼴이다.
그다음으로는 부산 출신이 18명이다. 부산이 출생지인 기업가로는 희성 구본능 회장, 하이트진로[000080] 박문덕 회장, 현대중공업[009540] 정몽준 대주주, 이건산업[008250] 박영주 회장, 대웅[003090] 윤재승 회장 등이 꼽힌다.'
전공별 출신대 현황에서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경영학(14명) 출신이 차지했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 기업가로는 GS 허창수 회장,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삼양 김윤 회장, 삼천리 이만득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KCC 정몽진 회장 등이 같은 선후배 동문들이다.
오너 기업가의 '최대 요람'인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는 GS[078930] 허창수 회장, 하이트진로[000080] 박문덕 회장, 한진중공업[097230] 조남호 회장, 삼양 김윤 회장, 삼천리[004690] 이만득 회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KCC[002380] 정몽진 회장 등이 선후배 학과 동문으로 이름을 올렸다.
오 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 오너 경영자들은 스포츠에 대한...
것”이라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맥주시장에서 시작된 반등을 상승세로 이어나가 올해를 턴어라운드 실현의 원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올해 키워드로 ‘턴어라운드 실현’을 강조한 바 있다.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국내외 경쟁상황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임직원들에게 올해 ‘턴어라운드 실현’으로 100년 기업 달성기반을 다져나갈 것을 주문했다.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는 2015년 ‘턴어라운드’를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박 회장은 2015년 신년사를...
이 과정에서 박문덕 회장과 함께 공격적인 경영을 이끌던 박경복 회장의 외조카 김명현 당시 부사장이 1994년 사퇴하면서 내부 경영 갈등이 외부로 표출되기도 했다.
조선맥주는 1998년 상호를 하이트맥주로 변경했고, 2001년 박경복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박문덕 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이후 하이트진로는 박문덕 회장의 지휘 아래 한때‘하이트...
하이트진로는 박문덕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는 박문덕·김인규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인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박문덕·김인규·김지현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인규·김지현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회사 측은 박문덕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현재 이중근 부영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9명의 총수를 대상으로 막바지 영입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전경련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하나투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부회장 후보로는 이중근 부영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김영훈 대성 회장, 이순영 세아홀딩스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이다.
전경련 회장단은 ‘형제 기업’(친인척 관계에 있는 기업)의 경우 ‘맏형격’인 그룹 1개사만 회장단에 이름을 올리는...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위기극복 및 재도약 발판 구축'을 올해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쟁사의 맥주시장 신규 진출과 수입 주류 증가 등 경쟁상황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한 곳으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2014년 전 임직원 총력체제에...
하이트진로는 오너인 박문덕 회장 아래에 관리와 생산 부문을 각각 총괄하는 김인규, 손봉수 사장이 있다. 대표이사는 김 사장이 맡고 있다.
올 11월은 이들 2명의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데이트’를 시작한 지 2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들 2명의 사장에게 소통 경영은 필요에 의한 산물이다.
2005년 당시 하이트맥주는 진로(소주)를 인수했지만...
올 초 한국 주류업계의 거물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3월 중국 공략을 위해 새로 만든 ‘명품진로(알코올도수 30도)’의 마케팅 전략을 직접 진두지휘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은 도착 직후 김인규 대표와 이충수 중국법인장 등 그룹 임원들을 베이징 소재 한식당인 ‘서라벌’로 불러 모았다. 하이트진로가 1994년 선양(瀋陽)지역을 시작으로...
서영이앤티는 하이트그룹 박문덕 회장과 박 회장의 아들인 박태영·재홍씨, 박 회장의 형인 박문효 하이트산업 회장 등 4명이 99.91% 지분을 보유한 총수일가 개인회사다. 이 회사는 작년 말 기준 1117억9600만원의 매출 중 97.22%인 1086억8900만원이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했으며 영업이익 43억7400만원, 순이익 62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위 산식대로라면...
보배(옛 하이트주조)가 16년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남에 따라 하이트진로그룹 박문덕 회장이 한시름 덜게됐다. 그러나 보배의 부채비율이 적정수준보다 높아 앞으로 박 회장의 행보가 주시된다.
보배는 지난 18일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전주지방법원은 “결정내용 및 사유 정리계획안에 따른 변제를 상당히 마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