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노동개혁은 노사정 합의로 첫 걸음을 내디뎠고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지만, 결국 이를 완성하는 것은 국회의 몫”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노동개혁이 올해 마무리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내년부터는 정년이 60세로 연장되고, 향후 3~4년간은 베이비부머 자녀들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한 중요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수년째 처리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들 법안 처리가 지연된 데 대해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심정”이라고도...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어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잘 마무리 됐고, 이번 행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작은 진전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 사업으로 “내년부터 경원선 복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유적지 공동발굴 사업과 문화...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갖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저소득층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고,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초생활보장 4인 가족의 최대 생계급여액을 금년보다 21% 증가한 127만원으로 인상하고, 희망키움통장...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가진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이 같이 말하고 “대형‧특수재난에 대한 예방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더 이상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물적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긴급상황실을 신설하고 관리체계를 보강해 우리의 국가방역체계를 반드시 선진국 수준으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갖고 “2016년 예산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편성하는 두 번째 예산”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 저는 이러한 인식 하에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말씀드리면서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새해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우리 경제를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로 거듭나도록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덩어리 규제 제거, 공공기관 방만경영 축소, 전국 17개 시·도...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요인 등과 사전 환담을 한 뒤 오전 10시부터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된다. 현직 대통령이 3년 연속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매년 시정연설을 하게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