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2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대표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 "민생경제에 대해 대통령에게 우리의 입장과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대변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일부 최고위원들이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청와대...
박 대통령은 지난 5월13일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지도부와 만나 '분기별 3당대표 회동 정례화'에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여야 3당대표와의 회담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해 여야의 초당적인 대응과 내부 단합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ㆍ중국ㆍ라오스 순방 기간 진행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국 정상과의 회담 결과를...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후 2시 여야 3당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담할 것을 전격 제안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주요 인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은 청와대 회동 일정을 제안했다고 복수의 야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에 대해 더민주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모두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하며 해임건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별관 청문회의 정상적 진행을 위해 청문회 일정 연기를 추진힌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1일)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를 축하하는 한편 사드 논란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 회동에는 이 대표와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
그러면서 그는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지난 5월13일 청와대 회동 후 그래도 협치의 가능성이 보였던 것이 어쩌면 계속 찢겨나가고 있다는 우려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중요한 시기에 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을 들고 아프리카를 순방 중이다. 이웃나라에서 열리는 G7회의...
정 원내대표는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3자 회동을 갖고 14년만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회기하는 등의 합의안을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에게 당 정상화 방안 합의안을 간단히 설명하고 박 대통령이 이를 격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이런 회의가 협치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바라고 정부도 노력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바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는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을 통해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3당 정책위의장은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정부 대책을 청취하고, 각 당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구조조정 시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국책은행의 자본확충방안과 조선업과 해운업 등의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대책도 논의대상에 오를...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청와대 회동을 통해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의 조속한 개최에 합의한 바 있다.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가) 이번 주중에 아마 열릴 것 같다”면서 “오전 중 3당 정책위의장이 최종 조율을 하면 민생경제점검회의 날짜가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야당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박 대통령에게 기념곡 지정을 요구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국론 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방법을 찾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번 결정으로 또 다시 갈등의 불씨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거절하는...
보훈처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여야 3당 원내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과 관련해 ‘국론 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보훈처는 결국 기념곡 지정과 제창 불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제창 불가 방침에 청와대 회동 이후 ‘협치’ 무드가 백지화될 수 있다고...
것에 대해 “청와대는 국민의당과만 파트너십을 만들겠다는 건지 왜 국민의당에만 통보했는지 이해가 안간다”라고 말했다.
야당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공식적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요구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론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부 측에 분명히 입장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야당은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회동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론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실제 박 대통령의 이번 인사는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를 만나 여야 대표와의 회동을 정례화 하겠다고 약속한 이틀 뒤 단행됐다. 이는 박 대통령이 ‘협치’를 요구하는 정치권 안팎의 요구에 부응한 것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청와대 수석은 넓게 보면 야당의 카운트파트너다.
다만 야당에선 “총선과 거리가 있는 인사다” “낙선 인사에 대한 배려가 아닌지 의구심이...
지난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야당은 공식적으로 기념곡 지정을 요구했다. 이에 박 대통령이 “국론분열을 일으키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도록 국가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보훈처는 제창이 국론통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훈처는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제창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간 청와대 회동에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소통 강화 위한 정무장관직 신설을 건의하면서 정치권에서는 벌써 적임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특임장관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연결하는 정무장관 역할을 했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이를 폐지함에 따라 양측을 잇는 가교가 끊어졌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하지만 합창단이 노래를 시작하자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른 바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야권의 5.18 기념곡 지정 요구에 대해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회동과 관련해 “가습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법적 책임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엄중 수사중에 있고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서 철저히 따져주시기 바란다는 대통령의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청와대의 깜짝 제안에 새누리당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지만 더민주는 물음표를 던졌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이 끝난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을 위한 행진곡 지정에 대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이)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 지정에 대해 결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