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걸어서' 점심 외출…상원의원들과 사교클럽서 오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낮 백악관을 '깜짝' 외출했습니다. 최측근인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 케이트 팰런 법률국장과 함께 오찬장소로 이동하면서 모터케이드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걸어나온 것입니다. 백악관 주변을 구경하러 나온 관광객들과 점심을 먹으러 나온...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여야 대표ㆍ원내대표와의 5자 회동을 전격 제안한 것을 놓고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현기환 정무수석을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빠른 시일 내에 청와대에서 5자 회동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미국 순방 성과 설명과 함께...
CRS는 18일(현지시간) 공개한 ‘한미 관계’ 최신 보고서에서 “버락 오바마 정부는 한국이 TPP 가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관리들은 한미 FTA와 관련한 이슈들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능력이 잠재적인 TPP 가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리들은 FTA 이행과 관련해...
18일 환경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오는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제21차 당사국 총회(COP21)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 공약 확정, 이행 기간 설정, 기후재원 마련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금번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의 확고함을 재확인하고 국내외 일각에서 제기됐던 대중경사론 등의 우려를 불식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 우리가 보다 능동적으로 외교를 전개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미일, 일중, 한중...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새벽 3박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미 정상회담차 취임 후 두 번째로 지난 13일 미국을 공식 방문한 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한국전 기념비에 헌화를 시작으로 50년만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고다드...
주요 외신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국이 중국과 가까워지고 미국과 멀어진다'는 이른바 '중국 경사론'이 약화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불참한 최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박 대통령이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며 박 대통령에게 이번 방미가 미국의 우려를 완화시킬 기회라고 전했다.
NYT는 중국에...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으로 한국이 중국과 가까워지고 미국과 멀어진다는 이른바 ‘중국 경사론’이 약화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분석했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불참한 최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박 대통령이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며 박 대통령에게 이번 방미가 미국의 우려를 완화시킬 기회라고 전했다.
NYT는 중국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결혼한 여성에 붙이는 경칭 'Mrs.(미시즈)'를 썼다가 정정했다.
NYT는 16일(현지시간) '한미 대통령 회담'이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기사 말미에 "이 기사의 이전 판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정확한 경칭을 썼다며 'Ms. Park'이지 'Mrs. Park'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FTA 등 주요 현안 논의
백악관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삼회담에 앞서 "한미 FTA 북한 도발 등 주요 현안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은 FTA 를 포함한 경제와 안보 등 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것...
한미 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첫 일정으로 미 항공우주국(나사·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찾는다. 박 대통령의 나사 방문은 선친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50년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65년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위치한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들른 적이...
한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발한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 재확인 △북핵 문제 해결 △동북아 평화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박 대통령의 출국을 앞두고 정치권의 주요 관심은 한미 회담의 주요 의제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새로운 협력분야 모색, 북핵·북한문제 진전 토대 마련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164개 기업·기관의 166명의 경제인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져...
◆ 朴대통령, 오후 미국 향발…16일 한미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3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이 양자간 공식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찾는 것은 2013년 5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가 유동적인 상황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이를...
박근혜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16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순방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로 펜타곤(미 국방부)도 찾는다. 이는 경제와 안보, 두...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3∼16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16일 워싱턴 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취임 이후 두번째 공식방문이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은 이번이 네번째다.
특히 이번 회담은 지난달초 중국의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열렸던 한중...
유엔 창립 70주년을 겸한 유엔총회에 모인 오바마와 시진핑은 북한이 핵 보유국화되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그 해법은 9·19 합의의 이행이라고 재확인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항일전승 기념식 참석을 겸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과 중국은 9·19 합의 이행만이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미국의 케리 국무장관이 2013년 중국 방문 시 미·중...
후보가 오바마 행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급부상하면서 선거당일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판세였다.
기상청 정홍상 차장을 수석대표로 한 한국 대표단은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선거 막바지까지 모든 참가국을 접촉하는 등 막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회성 교수의 의장 진출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세네갈, 나이지리아...
이에 따라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5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을 맡게 됐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2013 프레지던츠컵 명예 의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이어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을 맡은 세계 10대 리더 중 한 명이 됐다. 또 박 대통령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1 프레지던츠컵의 명예 의장이던 줄리아...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은 분쟁지역의 재건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평화유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유엔 평화활동의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