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앞서 2007년 9월 보복 폭행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고 ㈜한화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뒤 이듬해 특별사면을 받아 대표이사직에 복귀한 전례가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특별사면을 서민생계형 범죄자에 한정하고 있어 성탄절이나 설 특사에 과연 기업인을 포함할지 재계의 이목이 쏠려있다.
◇ 박 대통령,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를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19일 전했다. 금융위는 전날 신제윤 위원장 주재 전체회의에서 진웅섭 내정자를 뽑아 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고, 박 대통령은 이를 재가했다. 진웅섭 심임 금감원장은 지난해 3월부터 정책금융공사 사장으로 일해왔다.
◇ 지역가입자 건보료...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했다.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방한은 박 대통령이 지난 3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 계기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네덜란드를 공식방문한 데 대한 답방 차원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초청으로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 등 국내 정치 지도자들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등 세계 지도자들과 축하 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7대 대통령인 조코위는 직선제로 선출된 2번째 대통령으로 첫...
인도네시아 상원 격인 국민협의회(MPR) 의사당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 특사인 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첫 직선제 정권교체를 기록했으며 군부와 정치 엘리트 출신이 아닌 첫 대통령이어서 서민의 개혁 기대가 큰...
구 총영사는 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를 맡을 당시 공보특보를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2005년 시 주석이 저장성 당서기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박 대표와의 첫 만남을 성사시켰다. 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한중 문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한 그는 2008년 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동행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시 주석을 만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시 주석은 “북한의 핵실험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대량 살상무기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김 대표는 오전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부주석과 두 차례 면담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 내부 정세 문제가...
그런데 이번엔 박근혜 대통령이 만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음에도, 이들은 그냥 돌아갔다. 일부에서는 친서가 없어서 그랬다고 하지만, 북한 특사의 경우 친서를 갖고 오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친서 대신 구두 메시지를 전하는데, 즉 대통령을 만났을 때 주머니에서 이 구두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꺼내 읽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기에 궁금증을 더하는...
것”이라며 “남북이 수개월간 긴장을 이어온 터라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는 낮지만 고위급 회담이 열린다는 점에서 방문 그 자체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교도통신도 “북측 일행의 한국 방문은 남북의 고위급 대면 대화를 위한 이례적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을 접견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의 특사로 지난달 19일 내한했던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당시 한국에 4조 엔(약 38.5조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복안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일 관계에 밝은 한 외교 소식통은 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모리 전 총리가 방한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4조 엔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로 지난달 19일 내한했던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가 당시 한국에 4조엔(한화 약 38.5조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한일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복안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일 관계에 밝은 한 외교소식통은 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모리 전 총리가 방한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을...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광복절에도 특별사면권을 행사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8일 언론을 통해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광복절 특사는 없을 것 같다"며 "특사를 하려면 벌써 절차를 밟았어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진행된게 없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에도 특사를 하지 않는 것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기로 했다.
8일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복절 특별사면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단 한 차례도 이를 행사하지 않았다. 다만 올해 1월 설 명절 즈음해 '서민생계형 범죄자'를 중심으로 289만여명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지난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중인 아니발 카바코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가졌다. 포르투갈 정상이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신재생에너지, 항공, 정보통신기술, 해운과 항만, 관광 등 제반 분야의 실질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반도와...
까바꼬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포르투갈 정상으로서는 최초로 오는 19일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포르투갈 정상의 방한은 지난 1993년 소아레스 대통령이 대전엑스포 참석차 방문한 이후 21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실바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날인 21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신재생에너지, 항공, ICT, 해운․항만...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경제 살리기, 비정상의 정상화, 국가 적폐 해소를 위해 무엇보다 여당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여당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오찬을 갖고 “내 개인적 명예를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역사를 위해서 이런 일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참석자들이...
코아스(0.80%), 일신석재(1.29%)도 오름세다.
우원개발은 지난 2013년 초 시진핑 주석 특사가 한국을 방문할 당시 조찬 간담회에서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은 양국 간 해저터널 건설 계획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DMZ관련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시 시 주석이 공식적으로 첫 지지를 표명하며 “중국이 할 일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통일대박론 이후에 정부가 추진한 구체적인 평화정착이나 대북화해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한 뒤 “6자 회담의 재개노력, 서해의 긴장을 풀어내는 고위급 회담, 특히 남북한 민간협력 활성화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회 정부 기업 노조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가운데 24일(현지시각)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만나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2011년 양국 수교 50주년 때 대통령 특사로 네덜란드를 방문했는데 이렇게 또 찾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러셀 차관보는 “미국이 중국의 북핵 관련 설득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중국의 태도가 약간 변화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항상 중국과 상의하고 있고, 박근혜 정부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은 일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방북한 중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어떤 성과를 안고 올지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