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초대 총재 지명자를 접견하고 AIIB에 대한 협력 의사를 밝히면서 동북아개발은행에 대한 진 총재 지명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진 총재 지명자가 AIIB 회원국 순방의 첫 번째 국가로 한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한 뒤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최길성 센터장은 “박근혜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 등을 통해 농업분야를 중국, 동남아를 넘어 할랄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수출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며 “세종센터가 국내 스마트 농업의 메카뿐 만 아니라 농업 한류를 이끄는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회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선정돼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한편 중국 복성제약이 출자한 통덕그룹(Hermed Capital)으로부터 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지난달 중국 법인 설립에 이어 이달 초 미국 샌디에이고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며 차세대 바이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 최근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한국 내 지지율이 54%에 달한 것에 대해 중국 언론도 관심을 두고 있어
- 중국 환구시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이후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전해
2. 인도 1억5000만명 파업
- 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 노동법 개정 방침에 반발한 인도 전국 10개 주요...
더구나 미국과 일본이 중국의 열병식에 불편한 심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터라 국내 언론과 국민의 관심이 더 컸을 게다.
특히 이번 열병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어디에 서느냐가 큰 관심사가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톈안먼 망루에 오르면서 시진핑 바로 옆에 서서 입장하는 모습을 ‘감격스럽게’...
지난달 말 우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업계 종사자 등 약 400명으로 구성된 사상 최대 규모의 ‘한중 관광우호교류단’이 중국 수도 베이징을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회복세에 접어든 유커의 한국 방문 정상화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 자리에서 중국이 우리나라에 제안한 일반 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도입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관광업계에...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황각규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은 4일 오전 상하이에 위치한 진장국제그룹 본사를 방문해 진장국제그룹 샤오시아오밍 부총재와 계열사인 상해국여국제여행사 창딩위 총경리 등을 만나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확대에 대해 협의했다. 두 회사는 양국 유통·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상의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중국 방문을 통해 한중 ‘신(新)밀월’ 관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더 긴밀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한미 동맹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을 직접 만나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이날 오후 전상 장병을 치료 중인 병원 2곳을 방문, 이들의 용기있는 행동과 애국심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들의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위로방문은 지난 4일 중국 방문을...
동북아개발은행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드레스덴 구상'을 통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면 대북지원 기구로 설립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앞서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박 대통령 또한 지난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면담에서 동북아개발은행에 중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양국이 협력하기 위해 이렇게 모인 것만 해도 이미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나머지 절반의 성공을 위해 자주 만나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 행사 참석을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중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4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중국의 ‘항일(抗日) 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지난 2일 출국한 박 대통령은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베이징(北京) 도착 직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156개 기업·기관)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사절단은 의료기관 6곳, 제약사 8곳, 의료기기 기업 9곳, 화장품 기업 15곳, 관련 협회 4곳, 공공기관 2곳등 총 44개 기관ㆍ기업이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중국 보건의료 시장은 연 10%씩 고도성장해 2020년에는 1조 달러(약 1100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과거 독일 통일의 사례에서도 보았듯이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는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중국 상하이 시내 호텔에서 인근 지역 동포 260여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동포 여러분께서 우리의 통일...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평화 통일을 꼭 이뤄서 진정한 광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오늘 새롭게 단장한 임시정부 청사가 수많은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 역사의 뿌리와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길...
또 중국을 방문해 한중 정상회담을 펼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 “의미있는 성과와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와 함께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와 동북아 평화협력을 구상하는 이니셔티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원 원내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전날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경제민주화 공약의 이행을...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양국관계가 발전할수록 도전 요인도 많아지게 마련”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지혜롭게 관리해 한중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면 중국몽(中國夢)과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중국 인민일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한국의 꿈과 중국의 꿈을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역사는 유구히 흘러 영원히 남는 것이라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발행된 중국 인민일보와의 서면인터뷰에서 “현재 동북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갈등과 대립을 평화와 협력의 질서로 만들기...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황각규 사장은 4일 오전 상하이에 위치한 진장국제그룹 본사를 방문해 진장국제그룹 샤오시아오밍(邵晓明) 부총재와 계열사인 상해국여국제여행사 창딩위(仓定裕) 총경리 등을 만나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확대에 대해 협의했다.
양 그룹은 한국과 중국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유통 및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을 참관한다. 개관식은 상하이측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공동으로 진행된다.
상하이 황푸구 마당로 주택가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는 과거 임시정부가 상하이에 머무는 동안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건물이다. 백범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 집필을 시작한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