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아프리카 3개국 순방 및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한 출국에 앞서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환송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3자 회동을 갖고 14년만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회기하는 등의 합의안을 타결지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2013년 취임 이래 첫 방문이다. 경제사절단 규모로는 이란 순방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본계약 체결 여부 논란을 떠나 52조 규모의 수주를 쓸어담아온 이란 순방 때처럼 아프리카발(發) 수주 보따리를 풀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박근혜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날’(Afria Day)인 25일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에 나섰다. 박 대통령의 첫 아프리카 순방은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는 4번째로 경제·문화 협력뿐 아니라 북한을 겨냥한 군사 협력 차원에서도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박 대통령은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 순방을 통해 글로벌...
전경련 관계자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인구로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에티오피아는 경제적 잠재성 외에도 아프리카연합본부(AU), 유엔아프리카경제협의회(UNECA) 본부 등 많은 국제기구와 개발협력기구가 위치하고 있어 중요성이 크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금번 순방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져 에티오피아의 유력한 정부인사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최종 166개사를 확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선정위원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목적...
오는 25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방문 길에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청와대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아프리카와 프랑스 일정을 통틀어 166개사, 169명의 경제사절단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일즈 외교'에 방점이 찍혔던 이달 초 이란 방문(236개사 236명) 다음으로...
그는 “수출 활력 회복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우리 중소ㆍ중견기업 해외진출의 플랫폼이자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이런 성과를 사업으로 실현해 수출회복과 경제 재도약의 모멘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대외경제정책도 국내로 환류돼 성장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부터 10박 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 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방문 기간 동안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개발협력 외교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월에 이란을 방문했고, 박근혜 대통령도 이란 방문을 검토 중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도 활발한 정상 외교를 펼치는 중이다.
이에 일본은 경쟁국에 우위를 빼앗길 것이라는 조바심이 발동, 아베 총리가 직접 나서 이란과의 정상 외교로 경제 관계를 강화하려는 생각이다. 일본은 경제 제재가 발동된 이래 이란 현지 사업을...
이날 회의는 권희석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국장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한국은행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힌 상황에서 이날 회의에서도 양국 간 고위 인사 교류 강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또...
이어 “한국 경제발전의 저력은 과학기술과 인재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부터 나온 것”이라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젊은이들이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지구촌이 한마음으로 도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채택될 ‘대전 선언문’이 강하고...
특히 선거 후반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동구 지역 23개 국가에 후보와 정부 대표가 직접 방문해 지지를 호소한 것도 막판 표심 확보에 결정적 영향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 부문도 이회성 교수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정의용...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은 분쟁지역의 재건 지원과 인도적 활동을 위해 공병 부대를 추가로 파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평화유지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유엔 평화활동의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현지시간)유엔 외교무대에서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교감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버전인 ‘신(新)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제안했고, 반 총장은 박...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아프리카연합(AU)은 오는 12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을 여는 방안을 협의 중인데, 이를 토대로 박 대통령이 AU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제3차 개발재원총회 참석차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AU 본부가 있는...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프리카 정세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3∼7일)했다.
이번 한·세네갈 정상회담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외교 확장 및 21세기 신성장 지역으로 대두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4일 청와대에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28일 청와대가 밝혔다.
살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 달 3∼7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교역·투자, 해양수산, 건설·에너지, 과학기술·ICT, 개발협력, 문화·교육,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협력 증진...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며,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를 건설한 농어촌공사와 활발한 기술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무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파키스탄, 인도, 미얀마를 잇따라 방문하며 현지 정부와 농업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와 아프리카ㆍ아시아농촌개발기구(AARDO) 등 국제기구를 방문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한 국제기구 대표들, 150여 개국의 교육분야 장·차관 100여 명 등 1500여 명이 자리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을 다른 국가들과 공유해 국제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며 "금년부터 유네스코와 협력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ICT 활용 교육혁신...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한·사우디 미래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대규모 합작 프로젝트를 통한 공동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의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사우디는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