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특검 시절 언급하며 "면목이 없다"朴 "좋은 대통령으로 남아달라" 부탁도박정희 언급도…건강 챙기라 덕담 나눠취임식은 건강 상태 따라서 참석할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명예회복을 약속하며 과거 국정농단 사태 때 악연에 관해 사과를 건넸다. 다음 달 진행할 취임식에도 참석을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은 윤...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면 윤석열 대통령(현재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 간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51일 만에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71일 만에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과 첫 회담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개시 54일 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79일 만에 회담했다.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2시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을 만난다.
이는 윤 당선인이 11일부터 시작한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하면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24일 박 전...
윤 당선인이 이처럼 TK 지역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공을 들이는 이유는 보수 진영 내부에 남아있는 반감을 줄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윤 당선인이 검찰에 몸담았던 시절 국정농단 사건을 담당했고, 박 전 대통령 재판 과정에서도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으로 공소 유지를 지휘했다는 점 때문에 강경 보수층 중에는 아직 윤 당선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남이...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 요청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박 위원장은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이 내일 회동할 예정이다. 어떤 대화가 오갈지는 알 수 없지만, 통상적으로 5월10일 박 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 의미, 즉 국민 통합에 큰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참석을 정중하게 요청하지 않을까 싶다"고 추측했다. 이어 "결과에 따라 정중한 의미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취임식 참석을 요청할 전망이다. 주목을 모았던 방탄소년단(BTS)은 공연 초청을 검토했지만, 비용 문제로 무산됐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이 내일인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국민...
안 위원장 현 정부 실정 강하게 비판"국민 소득증가율 4분의 1토막 났는데 국가 채무는 2배 이상 증가"안 위원장 "부동산 폭등 현 정부 잘못…새 정부에서 바로 잡기 힘들어""국회 다수당, 새 정부 발목 부려뜨리려고 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코로나19 대책과 경제, 국가재정 등도 사실상 폐허에 시작해야...
박근혜 정부서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선인 정책특보로서 여가부 폐지,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당선인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어떤 역할에 집중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예단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게 젠더, 세대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가족의 문제, 1인 가구 등의...
이명박 정부 때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겸 비상경제상황실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박근혜 정부 때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역임했다.
20·21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는 등 행정·입법부에서 폭넓은 경험을...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박근혜 정부 때 시행됐으나 공수처 직무와 겹친다는 이유로 유명무실해졌다. 특별감찰관을 다시 활용하게 되면 공수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인수위는 이처럼 우회적인 방법으로 공수처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향후 5년간 공수처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국회가 나서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2시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의 8개 부처에 대한 장관 후보자를 직접 발표했다.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한 이후 1주일 만이다. 또 당선인이 직접 발표에 나선 것은 지난달 13일 안철수 인수위원장 발표, 지난달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발표, 3일 한덕수...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당선인 정책특보인 김현숙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별도로 여가부가 장관을 지명하기로 한 것이다. 신임 여가부 장관이 조직을 운영하며 내부적인 문제점을 살피고 더 나은 개편 방안을 수렴한 뒤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영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