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윤 후보가 앞서 말한 5가지 사항을 지켜주면 침체된 대구경북이 50년 이상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 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80%가 지지했다. 윤 후보도 꼭 80% 이상 지지해줄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년 특별사면 후 병원에서 치료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대구 사저에서 머물 것으로 알려진 뒤 박 전 대통령 사저에 지지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11일 박 전 대통령 측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달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도...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 거주지를 마련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병 악화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당초 박 전 대통령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병원 통원 치료를 위해 서울에...
다만 안 후보와 단일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 등이 리스크로 남아 있다. 특히 홍 의원과 '원팀 구성'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윤 후보의 과제다.
홍 의원이 선거운동 전면에 나서게 된다면 최근 지지율 상승세인 윤 후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 등 보수 야권과 연결고리가 있는...
朴 향해 호전적 메시지…전날엔 "안타깝다"계획에 없던 친박단체 지지 선언 후 차담회도지지율 이재명에 뒤처졌지만 대구는 41%극우와는 선 긋기도…"뭘 하든 관심 없어"
대구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면 찾아뵙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 탄핵과 형 집행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거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지역 발전 사업들이 제시되면서 추진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애초 2020년 말까지였던 해안내륙발전법을 10년 연장했다.
이번 변경안을 보면 동해안권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경제벨트 조성,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에너지 거점 구축 등 에너지 산업을 신성장...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8월 한 20대 청년이 생활고로 간병하던 아버지를 방치해 죽게 한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이 후보는 기본소득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꼬집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정책으로서 기본소득을 가장 빨리 도입한 분은 놀랍게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대선 공약으로 65세 이상에게는 차별 없이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게...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는 문 정권의 좌파개헌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었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는 즉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대구신공항 박정희 공항 명명 △공항 연계 첨단도시 조성 △대구 후적지 미래도시 개발 △구미공단 현신화 △포항 수소경제 도시화 등 대구·경북을 위한 5가지...
우선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 모임인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선언을 놓고 이른바 '짝퉁 박사모' 논란이 불거졌다.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모여 박사모의 명칭을 도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앞서 박사모는 지난달 31일 “윤석열 후보는 무너진 법과 원칙을 다시 세우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 대선...
9월 한 달에만 세 차례나 방문해과거 박근혜 탄핵 문제로 비판받아"민주당한테 약점 없는 제가 돼야"화천대유 관련해선 "이재명이 설계"
유승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또다시 대구를 방문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자 대선을 앞두고 민심을 돌리기 위해서다. 유 후보는 본인이 더불어민주당에...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0억 원은 원유철 전 의원의 고문료처럼, 박근혜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남시 공공개발을 저지해준 대가성 뇌물의 일부로 의심된다.
야권에서도 특히 대선주자들이 곽 의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제명·출당 조치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18대 대선 때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1.6%,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48.0%로 팽팽하게 맞섰다. 16대 대선 때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48.9%,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46.6%로 거의 절반씩 나눠 가졌다. 14대와 15대 때도 마찬가지였다.
거대 양당이 팽팽하게 맞설수록 중도층의 표심은 중요하다. 중도층의 표심이 어디로 가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기...
앞서 유 후보는 지난달 26일 대선 출마 선언 첫 방문지로 본인의 고향이자 4선 의원을 지낸 대구를 선택하기도 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씌워진 ‘배신자’ 프레임을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재형 후보는 14일 캠프 해체를 선언하며 긴급처방을 내린 만큼 주춤한 지지율 상승을 위한 새길 모색과 정비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안상수...
하지만 이 후보가 사면(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 얘기를 꺼내면서 마음이 정세균 후보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방역 강화한 현장…후보ㆍ지지자 간 비대면 소통도
현장 투표는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입구에는 체온 측정기와 손 소독제, QR코드 기계도 설치해뒀다. 지난 충청권 경선에서 방역 수칙 위반 문제가 제기됐던 터라...
탄핵당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를 바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탄핵 후에도 전혀 개선되거나 반성한 기미가 없고 여전히 음흉한 정치 공작, 국기 문란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윤 전 총장이 (고발 사주에) 개입했느냐 안 했느냐를 떠나 명백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유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첫 방문지로 본인의 고향이자 4선 의원을 지낸 대구를 선택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씌워진 ‘배신자’ 프레임을 극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유 전 의원은 방문 배경에 대해 '진심 전달', '지지율 끌어올리기' 2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제가 가는 길은 딱 한가지. 진심을 있는 그대로 다 말씀드리겠다"면서...
보수의 중심인 대구에서 다른 정치인들이 사면론을 꺼낸 데 비해 그는 용기 있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당시 상황에서 정당했다는 단호한 주장을 펼쳤고, 대표가 된 후에도 고급 세단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 새로운 리더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소탈한 행보,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모습은 기존 정치인에게서 보지 못한, 더 나아가 지금의 대선...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 4.0 포럼 특강에서 같은 당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날을 세웠다.
홍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보수 우파진영을 궤멸시킨 사람”이라며 “자기가 중앙지검장 할 때도 자기 기수보다 5기수 올라가 벼락출세했다. 그 출세 배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기 때문”이라고 공격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가 6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했다. 대구에 앞서선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으며 보수 표심을 모으는 데에 집중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언론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수감에 결정적 역할을 한 윤석열 후보는 20일 대구 방문 때 “박 전 대통령을 아끼는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 저에 대한 말씀도 일리가 있다”며 사실상 사면에 동의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광복절에 사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이제는 정치적 유불리 계산을 떠나 통합을 위해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