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해결, 창조경제 구현 등의 대선공약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2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25일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가진 경제1분과 인수·전문위원과의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가계부채는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일단 거기(가계부채)에서 해방해 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첫 국정과제 토론회를 갖고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대책, 중산층 복원 등의 현안과 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인수위를 방문해 오후 2시반부터 2시간 동안 경제1분과 위원들과 국정과제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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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밝게 웃으며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날부터 '국정과제 토론회'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각 분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방인권기자 bink7119@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당선인이 오늘(25일) 경제1분과를 시작으로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에 들 어간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분과별로 시간 반에서 2시간 반 동안, 당선인과 분과별 인수위원, 전문위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변인은 “이번 토론회는 각 분과위가 지난 11일부터 일주일부터 첫 단계인 행정부...
박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후보간 2차 TV토론 기조연설에서 “무너진 중산층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중산층 재건 프로젝트를 즉각 실천에 옮길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다음 대통령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민생을 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
▲ 12월 중 선관위가 주재하는 TV토론 있다. 다자토론회에서 일반 국민들이 박 후보의 과거사라든지, 경제민주화 등 결국 한쪽으로 공격이 몰릴 것이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
- 결국 선거, 특히 대선은 국민들이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나라살림, 직접적으로 개인, 아이, 직장과 연관되는가, 희망을 주는가 하는 데 대해 국민이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통합 리더십으로 위기를 이겼듯 저도 국민대통합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기념사업회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시대 꼭 해야하는 과제도 국민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명예이사장 이희호·이사장 권노갑)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지방 방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한 부천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새누리당 대선경선 주자 5명이 24일 첫 TV토론회에서 경제민주화를 두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박근혜 후보는 ‘공정시장’에 방점을 뒀지만 김태호 후보는 ‘재벌개혁’, 임태희 후보는 ‘서민생활고 해결’, 안상수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을 경제민주화의 핵심으로 각각 꼽았다. 다만 김문수 후보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견지하며 박 후보를 견제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