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일 “앞으로 내각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해 부처간 정책 조율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서 청와대와 내각 간에 사전 협의와 조율도 강화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청와대와 내각 간 정책협의와 조율 강화를 위한 신설된 정책조정협의회의의 활성화를 주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 [포토] 韓美 대통령 너무나 다른 '소통의 방식'
박근혜 대통령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지난달 6일 청와대 위민관 영상국무회의실에서 신년 첫 서울-세종 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반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미국국립지리정보국(NGA)의 그레이 하버트 부위원장과 백악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데이터뉴스] 감자칩 5000톤 팔린 美...
개각의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정 쇄신의 히든카드가 개각인 셈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을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하고,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들이 모이는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여러 모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박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인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겉으로 보이는 형식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취임 이래 최악을 기록 중인 국정 지지도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탓인지 마냥 달갑진 않아 보인다. 박 대통령이 이날 하루 모든 공식 일정을 비우고 조용히 정국 구상을 하며 보내기로 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부부 등과의 가족모임은 물론 참모들과의 식사도 별도로...
다만 후임자가 지명돼 교체가 결정된 정홍원 국무총리와 추가 개각 및 청와대 후속 조직개편 작업을 끝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특정주제를 놓고 긴급 회의를 여는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 있는 일로 정부정책 혼선에 대한 비판과 질책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 후보로 김병호(72) 언론재단 이사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 중에 김병호 이사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교체 시기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개각과 청와대 인사개편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
정 총리는 이 후보자와 상의해 박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될 후속 개각 시기와 범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있어봐야 할 것 같다. 지금 여러가지 검토와 검증을 하고 있고 끝나는대로 이뤄질 것이니 지금 얘기하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크게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새 총리가 새 기분으로 하게 되면 많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5일 이후 40여일 만으로, 지난 23일 후임 총리 지명 및 청와대 개편에 따른 인적쇄신 이후로도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는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조신 미래전략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등 신임 수석 외에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신성호 홍보, 김성우 사회문화특보 등...
◆ 朴대통령 이르면 오늘 후속 부분개각 단행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26일 총리 지명과 청와대 조직개편에 이어 부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인사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르면 26일, 늦어도 이번 주 초 후속 개각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 이완구 '차남 병역' 적극대응… 청문회 준비 착수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총리...
김용준 초대 총리 지명자의 예기치 않은 낙마로 발탁된 정 총리는 인사청문회와 국회 인준을 큰 무리없이 통과하고 박근혜정부 출범 바로 다음 날인 2013년 2월 26일 임명장을 받았다.
이후 행보 역시 책임총리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란이 없지 않았지만 비교적 무리없이 국정의 제2인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늦어도 내달 1일 이전까지 청와대 개편과 소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설 연휴 전까지 인적쇄신을 마무리하고 이후부터는 주요 국정과제에 국가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2월 1일 전까지 모든 인사개편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개편과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의 조직도 일부 개편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기일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공석으로 있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꼭 필요한 소폭 개각을 통해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권 3년차에 국정동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대통령 특보단 운영과 청와대 조직 개편을 하겠다”면서 “자연이 인사이동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석들이 교체될 때 김기춘 비서실장도 자리에서 물러날지도 관심사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김 실장의 교체...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정윤회 문건’ 유출에 따른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청와대 참모진의 문책인사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야당에서 요구하는 특검 역시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연 신년 내외신기자회견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은 물론 ‘문고리 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다.
이번 회견에서 박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국정난맥상과 관련해 쏟아지는 '인적쇄신'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청와대 내부에서 회견에서 인적쇄신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김 전 수석의...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오는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향후 정국 구상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중요한 자리다.
특히 최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오면서 박 대통령의 입에 세간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번 의혹은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린 결정적 사건이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정국구상을 밝힌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7일 브리핑에서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예산이 편성돼 집행되는 첫해로 경제를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도약시킬지에 대한 대책과 국정운영 방안, 남북관계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힌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이 내주 초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년 메시지 발표 형식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지만 관행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았던 지난해에도 내외신 기자회견 형식으로 신년 정국...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또는 담화를 준비 중이라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신년사를) 검토 중”이라면서 “신년을 맞아서 담화가 될지 기자회견이 될지 형식과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과 25일 이틀간 특별한 일정 없이 신년 정국구상에 몰두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의...
○…이주영 장관 사퇴, 내각단행 예상돼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연초 중ㆍ소폭 규모의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윤회 문건' 파문을 계기로 인적쇄신 요구 대상이 됐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청와대 비서관 3인방의 거취도 주목된다.
○…국토부 '땅콩 회항' 조사관 1명 수사 의뢰
국토교통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