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감세와 긴축 재정 기조를 버리지 못하는 정부를 보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자는 의지를 갖게 됐다”며 (특위를 통해) 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그에 대한 대안 그리고 경제성장률 하락과 양극화 해법 등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세법개정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과 민주당표 대안 마련을...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외압 의혹은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일”이라며 “국방부 검찰단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이제 국방부는 조사 주체가 아니라 수사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채 상병이 순직한 지 한 달이 돼 가지만 수사기관 수사는 시작도 못했다”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커지고, 국민적...
“박광온·윤재옥에 요청…특위에 입법권 부여하고 활동 연장해달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입법권 없이 운영되고 있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입법권을 부여하고, 활동기간을 연장하자는 취지의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특위는 처음부터 법률안 심사 처리권이 없는 특위로 구성돼, 입법부가 적극적인...
비명계인 박광온 원내대표도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대의원제 폐지는) 대의민주주의 기본 원리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친낙(親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금 혁신위는 이미 도덕적인 명분과 신뢰를 상실했다. 남에게 혁신을 요구하기 전에 본인들부터 이 지경에 이른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간판을 내려야...
박광온,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돈봉투 의혹, 野 쇄신 계기…낮은 자세로 대응"안전·민생·민주·교육·미래 '5대 책임' 제시
취임 100일을 맞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그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충분하고 분명한 쇄신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4월 총선 과제로는 당 통합을 토대로 한...
박광온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민주당 민생채움단은 4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으로 불거진 교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가졌고, 뒤이어 철근 누락으로 지하주차장이 붕괴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부실시공 현장을 찾았다.
민생채움단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장래를...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놓고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폭염 때문에 1000명 가까이 되는 온열환자가 발생했고, 각국 참가자 부모님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잼버리 진행 여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박광온 원내대표는 "혁신 회피는 거부할 수 없다"며 "반드시 일으켜 내야 국가 경쟁력을 갖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가 우리가 안고 있는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언제까지 정치가 모른척 할 수 없게 됐다. 이제 정치가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서야 한다"며 "진지한 자세로 해결에 임하겠다"고...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중대 사안이다.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남 탓할 문제는 더욱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국회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도 있다. 먼저 광주·인천 붕괴사고 이후에도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실시공에 대한 처벌 강화와 건설감리업체의 안전 책임...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직접 사과를 하고 나선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김 위원장에 연이어 김 회장과 만나 “회장님 말씀 아프게 받아들인다, 감사하다”며 “(말씀) 그 안에 애정 있는 충고도 있고, 우리 당에 대한 명확한 지적도 있다. 저희에게 다 약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문제는 혁신위 동력이 약해질 수...
박광온 원내대표도 노인회를 찾아 거듭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성공을 만든 사람들인데 여야 정치권이 노인을 등한시하고 어려운 지경에 방치해 놓고 있다가 투표권을 왈가왈부하니 노인들이 난리도...
민생채움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면목이 없다”며 “1차적 책임이 정부와 또 충청북도와 청주시에 있는 것은 맞지만 우리 당으로서도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확실히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공산당 기관지’ 발언에 대해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상대로 이념의 딱지를 붙여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렸다”며 “‘공산당’이라는 표현은 더더욱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후보자는 1일 인사청문준비단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과거에 선전...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노인 비하' 논란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모든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라며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노장청(노년·장년·청년) 조화를...
전날 ‘인천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마음 상하신 게 있다면 유감스럽다”고 사과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민주당 구성원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거나 특정 세대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을 하지 않겠다. 모든 국민의 말씀을 겸허하게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모든 구성원, 세대 갈등 조장 삼갈 것”“모든 국민의 말, 경청하고 배려하겠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선거권과 관련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데 대해 “민주당은 특정 세대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노인 관련 발언에...
◇野 “8월 처리” vs 與 “행정조치 우선 검토”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일정 기준 이상 폭염이 지속 될 때 반드시 휴게 시간을 갖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8월 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염 속에서 노동자를 보호할 입법이 지체 없이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야가 합의할 것을...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생채움단 현판식 직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민생으로 국민의 삶을 채우겠다”며 “당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원회는 8월 한 달 간 민생채움단으로 활동하며 국민 속으로 더 넓고, 깊게 더 가까이 가겠다.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민주당 민생채움단은 사람 중심 가치...
박광온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광역 자치단체장들도 참여하는 비상 국무회의를 열고, 종합적 폭염 대책을 마련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고연령층과 농업 종사자, 주거 불안층, 야외 작업 노동자에 대한 특별 보호 프로그램 가동하길 요청한다”며 “민주당도 대책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