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료 채취도 없고 시찰단 명단도 없고, 언론 검증도 없는 ‘3무(無) 깜깜이’ 시찰”이라고 지적했고 박광온 원내대표는 시찰단을 국회에 출석시킬 것을 촉구하며 일본의 오염수 투기에 병풍을 서줘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명분 없는 반일 몰이에...
야권 인사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이 대거 참석하며 문재인 전 대통령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도 참석한다. 여권에서도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여당과 협의해서 국민을 대신해서 정부에 묻기 위해 시찰단을 국회에 출석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국회 시찰단으로부터 시찰 결과를 보고받아서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엄정하게 살펴보겠다”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국민 건강과 국민 생명의 문제다. 정쟁 대상이 아니다. 정부와 여당 자세가 정말 우리 국민 편에 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21일 정무특보에 김영배 의원을 임명했다.
홍성국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정무특보 인선 소식을 전하며 “이번 인선에는 소통 능력을 확장하겠다는 박 원내대표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홍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원내대표실은 김 의원이 정책 현안에 밝고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 당내 소통은 물론...
여권 관계자는 “두 분 다 친하셔도 ‘조용한 전략가’ 기질이 있어 주호영·박광온 원내대표처럼 탁 터놓고 말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에서 불거진 ‘김남국 사태’가 여야 협상에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여권 관계자는 “김남국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이 내부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두 원내대표가 만나기가 애매한...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부에서 개혁입법으로 298개 (국정과제 관련)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를 통과한 건 (여소야대 탓에) 35%인 103건에 불과했다”며 “협치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진복 정무수석이 윤 대통령과의 대화를 제의했지만 야당에서 공식적으로 거절했다”고 부연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직후 내놓은 입장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이 ‘국민과 맞서는 길’을 택했다”며 “국민통합의 길로 가야 할 정치 상황이 극단적 대치의 길로 가게 됐다. 민주당은 국민 뜻에 따라 국회에서 재투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요구는 더는 민생을 내팽개치지 말라, 더는 국민을 분열시키지...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밤 늦게까지 민주당이 의총을 열고, 그 내용을 모든 의원단 이름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렸다”며 “보고드린 내용을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에 전하고, 신속하게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분명한 원칙과 태도로 기민하고 단호하게 준비해달라는...
윤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출입기자단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가지고, 이 같은 말을 이날 열린 국회의장 주재 양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간호법’은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규정을 의료법에서 별도로 떼어내는 내용 등이 담긴 제정안이다. 지난달 27일 여당의 반발 속에 야당이 의석 수를 통해 일방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같은 날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재산 등록, 이해 충돌 방지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민주당이 변화의 속도에 따라가지 못한 것에 대한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예금과 주식·채권·금·보석류 등을 신고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관련...
윤재옥 국민의힘·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등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서 5월 25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회동에 배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개최일(25일) 이전에...
사각지대 없는 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여야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세사기 특별법 등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해 5월 25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의원 문제로 공직자 재산등록 제도와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보완 필요성이 분명해졌다”며 “가상자산을 재산등록과 신고대상으로 하고 이해충돌 내역에 포함시켜 법의 미비점과 제도 허점을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공직자 윤리 기준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민하게 보완하는 것이 국민...
책방지기를 맡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앞치마를 입은 채 입구까지 나와 이 대표를 비롯해 책방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정청래, 고민정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맞이했다.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도 이날 일일 책방지기로서 책방 일을 체험하고, 문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동해 비공개 차담을 가졌다. 차담에서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는 민주당을 비롯한 현 정치 상황과...
이날 예방에는 이 대표를 비롯한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평산책방 로고가 그려진 앞치마를 앞에 두르고 책방을 찾은 손님들을 직접 응대하며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했습니다.
화기애했던 현장 상황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박광온 원내대표 역시 이날 현장 최고위회의에서 “야당 대표를 국정 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야당 대표와 함께 마주앉는 그런 자리가 필요하다. 출범 1년 국정 운영 기조의 과감한 변화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을 겨냥해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에 더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최고위회의 직후 곧바로 이어진 대구시당 사무실 개소식에는 지지자들을...
박광온 원내대표도 “대구‧경북 시민들이 정말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떼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대구 현장 회의에서도 윤석열 정부 1주년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윤 정부가 1년 내내 전임 정부 탓, 야당 탓만 하고...
이번 토론회는 윤 정부 1년을 평가하는 5번째 토론회로 이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 대표는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를 생각하게 한 대통령 취임 1년”이라고 평가하며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할 의무가 있는데, 1년을 되돌아보면 ‘민생이 이렇게까지 나빠질 수 있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부에서 개혁입법으로 298개 (국정과제 관련)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를 통과한 건 (여소야대 탓에) 35%인 103건에 불과했다”며 “협치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진복 정무수석이 윤 대통령과의 대화를 제의했지만 야당에서 공식적으로 거절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일 취임 축하 인사차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고 전했지만,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당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과 야당 회동이 이뤄지지 않은 지는 9일 기준 365일째로, 이미 역대 최장 기간을 돌파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