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박건형이 회사원인 여자 친구와 교제하고 있다”며 “시작하는 단계는 아니다. 박건형의 연인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이다. 예쁘게 봐달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콘서트’에서 다정하게 공연을 관람한 박건형과 그의 연인의 모습을...
이에 박건형은 “여자 친구와 와서 이런 상황이면 이미 게임은 끝난 거야”라며 자학 모드에 빠지기도 했다. 급기야 조동혁은 텐트의 폴을 억지로 힘으로 당겨 구부러트리는 대형 참사(?)를 일으켰다. 작업 개시 2시간 30분 후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텐트를 본 박건형은 “그냥 텐트를 덮고 자자고 얘기할까 하다 참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것도 기적”이라고 소감을...
특히 이 부분은 일 밖에 모르던 지안도 모성본능을 가진 여자였던 것을 잘 보여준 장면이었다.
또한 태강을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너 때문이다. 다 너 때문이야!”라며 폭풍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집 앞에서 조은성(박건형 분)과 만난 장면에서 김선아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지안의 상황에 완벽 몰입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OSEN은 11일 “연말에 청담동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박건형이 여자친구를 지인들에게 소개시켜줬다”며 “170cm가 넘는 늘씬한 몸매에 매우 참하게 생긴 일반인 여성분이었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박건형이 술자리 내내 여자친구를 극진히 챙기며 낯설 수 있는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여느 연인의 모습과 다름없이 다정해보였다고...
배우들의 격려에 힘입어 무대 중앙으로 나온 '프로포즈 주인공'은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1000여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러브 레터를 읽었으며, 이에 황정민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웨딩싱어' 의 메인 테마곡 'Grow old with you' 를 선사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축하해줬다.
직접 프로포즈 도우미로 나선 황정민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