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지난해 말 한국MSD와 공동판매 협약을 맺고 당뇨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자누메트XR’ 3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아토젯’ 2개 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시작했다. 대웅제약이 팔던 제품의 판권을 계약 만료와 함께 종근당이 가져간 것이다.
종근당은 대웅제약의 15년 간판 제품인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의...
대웅제약이 지난해 말 글리아티린을 비롯해 자누비아, 바이토린 등 동시다발로 간판 제품의 판권을 경쟁사에 빼앗기면서 발생할 매출 공백이 연간 약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열사를 총 동원하면서 영업력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처지인 것이다.
대웅제약은 자누비아의 판권 이전이 결정된 이후 올해 초 LG생명과학의...
종근당은 당뇨병 치료제 3종(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3)과 고지혈증 치료제 2종(바이토린, 아토젯) 등 총 5가지 품목을 한국MSD와 공동으로 판매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종근당은 이달부터 해당 품목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한국MSD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누비아는 2015년 약 1000억원 매출을 기록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라고 종근당은...
배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매출의 경우 항궤양제 '넥시움'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1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상품인 고혈압 치료제 '세비카'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의 매출도 유통 확대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름개선제 '나보타'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할...
또 대웅제약이 도입한 MSD의 당뇨병치료제 ‘자누메트’, ‘자누비아’,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등이 아직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신약들이고, 이들 품목의 매출 규모가 늘어나 실적 개선이 가능했다. 매출이 늘어나자 고수수료 요율 구간에 들어서면서 수수료가 증가한 덕분이라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한국MSD는 대웅제약과 7월 1일부터 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제휴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영업력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고지혈증을 주범 콜레스테롤을 이젠 ‘바이토린’으로 관리하자.
혈액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인 고지혈증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률 2위의 병으로 발병 전까지 특별한 증후가 나타나지 않는 무서운 질환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식약청은 이밖에 승인된 임상시험으로는 ▲바이엘코리아의 항암제(넥사바정) ▲씨제이제일제당의 당뇨병 치료제(CJ30001) ▲쉐링푸라우코리아의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치료제(바이토린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중증고혈압치료제(미카르디스플러스정) 등의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이들 제약사는 인기상품 바이토린이 기존의 저렴한 약보다 약효가 나은게 없다고 발표하면서 실적부진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동부지역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 전망과 달러 약세로 상승했다.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2월 인도분은 1.51달러 상승한 배럴당 94.2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