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그룹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1279억 원, 영업이익 1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0.4%, -4.6% 증감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572억 원, 뷰티·웰빙 부문은 12% 성장한 463억 원, 위탁생산(CMO)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로 159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경기 침체 속에도 제약·바이오업계는 대형·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쓰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드물게 성장세가 후퇴하거나, 적자로 돌아선 기업들은 눈길을 끌기 마련이다.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은 이들은 ‘상저하고’를 실현하기 위해 분주한 상반기를 보내는 중이다.
적자로 돌아섰다…GC녹십자·SK바사
8일...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자체 개발 백신으로 입증된 연구개발(R&D) 기술력과 최첨단 백신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C(D)MO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중 보건 증진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또 기존...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는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미래 성장을 도모할 파트너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와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백신 위탁생산(CMO)도 늘릴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위탁개발생산(CDMO)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 R&PD 센터’도 구축하고, 안동 L하우스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안 사장은 “특히 송도 R&PD 센터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R&D 허브가 될 것”이라며...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수주와 가이던스 상향으로 확인된 높은 CMO 수요
로직스가 이끈 양호한 1분기 실적
매출액 가이던스 상향 여전히 높은 수요 확인
김태희 KB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불안의 벽을 타고 오른다
감산 가시화, 하반기 공급축소 전망
2분기 재고정점, 주가상승 전환 의미
하반기 실적과 주가의 우 상향 기대
김동원 외3 KB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에 글로벌 제약사 GSK·화이자·일라이릴리와 총 5000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6만 리터(ℓ) 규모에 대해 부분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경우, 6월 나머지 18만 리터에 대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선수주 활동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9개 고객사와 12개...
HK이노엔은 이 센터에서 CAR-T, CAR-NK세포유전자치료제의 연구뿐만 아니라 GC셀·지아이셀·셀인셀즈·에이인비 등 국내 기업과의 공동연구 또는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을 진행하고 있다.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당사의 GMP기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렉소젠의 핵심기술을 이용한 엑소좀 치료제가 성공적으로 개발 될 수 있도록...
롯데바이오로직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시러큐스 공장의 성공적인 인수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현판식이 미국 생산기지의 새 출발을 본격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현지 임직원들의 소속감 및 사기를 증진하고 시러큐스 지역 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미국...
생산 정상화로 견조한 매출 상승 전망
올해 유가 강세 유지 전망으로 일정 규모 이상 수익 지속 가능성 커질 듯
주가 예상실적 기준 PER 2.6배에 거래돼 밸류에이션 매력적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스티젠바이오로 CMO 성장성 가속할 듯
동아제약 실적 증가로 향후 동사 배당확대 기반 마련할 듯
목표주가 11만 원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HK이노엔은 CAR-T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뿐만 아니라 경기도 하남에 구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업과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백신 개발을 위한 항원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도 에이인비의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에이인비와 AI 기술을 활용한 구조 기반 데이터로...
HK이노엔은 CAR-T 치료제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뿐만 아니라 경기도 하남에 구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과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백신 개발을 위한 항원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도 에이인비의 AI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항원은 몸에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 바이러스·세균...
마케팅 본부장으로 근무했던 인터헬스(InterHealth)는 헐 대표의 주도로 글로벌 대표 위탁생산(CMO) 기업인 스위스 론자(Lonza)사에 3억 달러에 성공적으로 인수된 바 있다. 2016년엔 공동창업한 벤처기업도 2022년 매각에 성공했다.
넥스턴바이오와 로스비보는 이번 대표 선임에 헐 대표의 기업(B2B) 대상 전략기획 및 기업 가치 상승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새로 선임된 CEO들은 내부에서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맡아 왔던 ‘검증맨’ 승진이 많았지만, 한편에선 외부 영입으로 새로운 피를 수혈하며 변화와 혁신에 방점을 찍기도 했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한올바이오파마·GC셀·하나제약 등은 이번...
큐라티스는 2020년 오송 바이오플랜트를 준공하고 지난해 1월 식약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선진 자동화 공장 수준의 품질 관리 및 액상∙동결건조 형태의 무균주사제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주력 기술제품인 QTP101 및 QTP104 상업화와 CMO 및 CDMO 사업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다소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CDO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과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엑셀진과 협업해 CMO뿐만 아니라 CDO 수주 경쟁력 또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리아 웜 엑셀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HLB그룹은 그룹 사장단 인사를 단행해 피플팀 총괄(CPO) 김종원 사장과 마케팅 총괄(CMO) 황제이 사장을 신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초 선임된 바이오 기술 총괄(CTO) 한용해 사장, 바이오 전략 총괄(CSO) 최수환 사장에 이어 그룹 C레벨 사장들의 전문 책임 경영시스템을 확립해 가고 있다.
김종원 CPO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노사관계학 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위탁생산(CMO) 중심 서비스에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기술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의약품 생산 설비를 내년 1분기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유전자치료제로도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5공장으로 생산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