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한일 양국은 유사한 경제발전 로드맵과 사회 전환기를 거쳐오면서 비슷한 문제들에 직면했다”라며 “양국은 각자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제 사회에서 친환경 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우주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기술 협력을 강화해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우치다 토시아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의...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로슈와 함께 9일 국내 혁신 바이오텍들과의 파트너십 방안을 모색하는 ‘한국바이오협회 & 로슈 파트너링 데이’ 행사를 한국로슈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벤처기업협회장은 “업체들이 스스로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여러 부처를 상대해야 하고,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 그런 측면에서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해 ‘일단 시작해볼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고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바이오는 대표적인...
중국 대표단은 베이징 메이캉잉정(北京美康永正) 의약유한공사의 리신(李欣) 대표, 지엔민(健民) 제약그룹 유한공사의 허친(何勤) 회장,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베이징 메이캉잉정 유한공사는 중국 내 최대 제약기업인 중국의약집단의 계열사로, 리신 대표는 그룹내 최고위급 인사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중국 제약사...
성명서는 “주요 경쟁국들은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주도권을 잡기위해 뛰고 있는데, 우리는 규제에 막혀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마저 갖지 못하고 있다”면서 “OECD 국가 대부분이 허용한 비대면진료의 제도화를 서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6단체는 관계자는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고, 낡은 법제도와 기득권에 막혀 혁신이...
무역협회, 3일 '5대 신성장 산업' 보고서 발표한국, 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헬스 약화중국과 점유율 격차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신산업 포트폴리오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 분야 수출 품목이 차세대 반도체에 과도하게 집중돼있어 다양한 신산업 분야를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CGT에 대한 임상이 2220건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지역이 43%,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38%, 유럽에서 18%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254건의 CGT 임상이 추가됐다. 전 세계 CGT 개발기업은 1457개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CGT 6개가 허가를 받았고, 5개의 CGT가 새로운 지역 또는 새로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6일 국회에서 발의된 의약품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 관련해 특허권 수 및 존속기간을 제한하는 ‘특허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국민의 신약 접근성을 훼손하고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특허권 존속기간 관련해 연장가능한 특허 개수를 기존 복수에서 1개로 제한하고, 유효 특허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주최로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전략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임정수 맥킨지(McKinsey) 파트너는 향후 연간 2조~4조 달러의 바이오경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파트너는 “맥킨지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산출할 수...
바이오 분야에선 모더나와 바이오젠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투자를 당부했는데, 같은 날 한국바이오협회와 미 바이오협회(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가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키도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빈방미 중 보스턴을 찾아 바이오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은...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BIO)와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일정 중 워싱턴 DC에서 양국의 바이오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9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국가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에서 강조한 ‘동맹국과 함께...
위즈바이오솔루션을 비롯해 △해상용 안테나 1위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국내 첫 아마존 협업 스타트업인 수면관리 솔루션개발업체 에이슬립 총 3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네트워킹 만찬은 이영 장관이 주재했다.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기업을 비롯해 협업을 추진하려는 미국 기업 및 협회, 미국 내 한인 경제단체인...
(그랜드인터컨H)
△바이오경제 미래전략포럼 개최(석간)
△에어버스 DS사와 협력 확대 추진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첨단산업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시행
△중동국가 진출 원스탑으로 돕는다
△KC인증 면제제도 개선 설명회 개최
27일(목)
△통상교섭본부장 16: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코트라)
△산업부 1차관 08:00...
첨단산업 포럼’을 시작으로, 미국 정부가 주최하는 백악관 환영 행사를 참여한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시장진출과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전체 사절단 중 약 70%를 중견·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절단의 테마가 첨단산업인 만큼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우리기업은 삼성·SK·현대차·LG·롯데·한화 등, 미국기업은 퀄컴·램리서치·코닝·보잉·록히드마틴·GE·GM·모더나·바이오젠·테라파워 등 주요기업 대표들이 자리한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 상공회의소와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한미첨단산업포럼에도 참석해 170여 개 기업들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또한 보스턴을 찾아 한미...
등 19개사, 중견기업은 풍산과 와이아이케이 등 21개사, 중소기업은 서울로보틱스와 왓챠 등 64개사 대표들이 참여한다. 공기업도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등 4개사 사장이 나선다. 한국바이오협회 등 산업단체 회장도 8명이 함께한다.
이번 방미 주제가 첨단산업인만큼 이번 경제사절단은 반도체·항공우주·방위산업·에너지·바이오·모빌리티 분야의 기업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비율도 70%에 달했다.
경제사절단은 전경련과 미국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미 첨단산업 포럼과 백악관 환영 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의...
또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은 7월 개최되는 AAIC 학회에서 알츠하이머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AAIC는 알츠하이머 분야의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로, 최고 권위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알츠하이머 임상은 오픈 라벨 방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시러큐스 임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밖에도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청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 36만 리터(ℓ) 생산 규모의 메가플랜트를 조성해 한미 양국에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질환 발생 전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발히 나서며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다수의 유망 업체들이 관련 기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임상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 사전 예측을 통해 건강관리는 물론 질환 치료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