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강원도의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및 강원도 내 수출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기부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이 지원해 중증 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대한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들의 열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유망한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환자들을 위한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기업들이 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의약품 시장 성장에 따라 진단검사와 에스테틱 등 수요가 커지는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수출과 현지 허가 등이 활발하다.
GC녹십자그룹의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태국의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 MP그룹에 건강검진 유전자 검사 ‘지놈헬스(Genome...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한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의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전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세레스에프엔디의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영업양수 대상은 세레스에프엔디에서 영위하는...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중심 기업에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 작품인 ‘짐펜트라’(램시마SC)가 미국 내 신약 허가를 획득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상태다.
연내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해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하면 R&D 투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3조...
피플바이오는 자회사 제이어스와 지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메디카(MEDICA 2023)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모션코어’를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MEDIC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13~16일(현지시간)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 분야 최신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할 여러...
바이오헬스(4.6%), 가전(2.3%), 디스플레이(2.2%), 섬유(2.02%) 등도 양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다만 이차전지 수출은 글로벌 OEM사의 전기차 생산목표 하향 조정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 등으로 2.6% 줄 전망이고 석유화학도 소폭(0.5%)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對) 중국 및 미국 수출 규모의 역전 가능성도 있다. 최근 중국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대미 수출...
세계 바이오 서밋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해외 국가·기업·국제기구의 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이번 행사는 1일 차 개회식과 규제 분과(세션1), 환영 만찬, 2일 차에는 치료제 분과(세션2)와 진단기기 분과(세션3), 백신 분과...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유전자 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DTC 유전자 검사 허용 범위를 기존 웰니스 항목에서 질병 유사 항목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DTC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청소년 대상 인증 절차도 간소화한다. 내년부터는 의료 마이데이터 관련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해 의료정보를 민간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딥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딥바이오는 딥러닝 및 암 병리학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는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SaMDs)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가 보다 명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제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DeepDx®-Prostate)는...
올해 6월에는 독일 분자진단 솔루션 기업 바이오타입(BIOTYPE GmbH)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 79억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이하 주매청)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주매청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7년부터 준법지원팀을 운영하며 본사 및 해외 법인의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요구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의약품의 마케팅, 세일즈를 담당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에 대해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ESG 중에서도 S...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주최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 주제의 제5차 포럼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의견을 힘을 실었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이용해 난치성, 만성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분야다.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융복합...
엑소시스템즈는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혁신상을 받은 엑소시스템즈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 피드백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중재와 △신경 근육 전기 자극 치료 NME(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를...
이번 지분 취득 계약은 올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당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GEM과 투자 MOU를 맺은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양사는 ▲현지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기술협력 강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합작을 통한 성공적인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올해도 암젠코리아와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피칭데이로 확인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이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견인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 박세훈 삼성서울병원 조교수는 이미지 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마커가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 반응 및 예후를 성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에 많은 시간과 병리과 전문의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종양침윤림프구 측정을 이미지 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때보다 간편하게 측정할 수...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의사들이 산업계에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단 의견도 나온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상의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만남: 미래를 위한 선택’ 심포지엄이 열렸다.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계 발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각각 22%, 327%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을 연구하고 보툴리눔 톡신을 제조하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3분기 매출 92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으로 37%, 64%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