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병으로 양사로 분산된 자산을 통합해 대규모 자원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기술도입, 인수합병(M&A),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구조 일원화를 통해 현재 약 70% 수준인 매출원가율은 약 40%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한편, 서 회장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통합 셀트리온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행사의 핵심인 메인트랙 발표에 나서 2024년 사업 계획은 물론 셀트리온의 미래 경쟁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으로 인수·합병(M&A) 카드를...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금리 부담 완화와 연초 개최될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4.12%), 운수장비(2.47%), 기계(2.42%), 금융업(2.18%), 통신업(1.92%), 전기가스업(1.73%) 등이 전 업종이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머티(11.31%), 두산로보틱스(7.18%), 한진칼(5....
강원은 AI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안·표준화된 의료데이터 생성·활용을 위한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 조성 계획이 우수하며, 향후 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AI 활용 진단과 의료기기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아시아 선도 국가 도약을 목표로 ‘첨단재생바이오’...
그러나 신 회장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되, 그룹의 신성장 동력 추진 책무를 맡겼다. 인사에서 그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과 미래성장실장을 겸임, 신성장 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신 전무는 당분간 바이오와 헬스케어 공부에 집중할 전망이다.
첨단 장기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는 2023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GDI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국내 디지털 분야의 유망 기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기관은 글로벌 진출에 구체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이어 “향후 3년간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2조 원, 친환경 에너지·바이오·헬스케어 신사업 발굴 2조 원 투자가 진행 중”이라며 “상속세 납부 위한 0.65% 처분신탁에 따른 지배주주 지분 축소(31.1%),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주주서한 발송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 기대감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연초 배당수입과 연계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에이프릴바이오
빅파마가 증명하는 파이프라인의 가치
메인 파이프라인의 타겟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간접적 증명
중견 제약사 룬드벡을 통해 희귀 신경면역질환 시장에 진출
내년 1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이후 추가 기술 수출 기대감 존재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 하이브
BTS 군입대 멤버가 남기고간 선물
2024년 BTS 솔로 앨범 발매 3회 예상...
제조업 13.2%, 비제조업 11.7% 순으로 증가했으며 제조업 부문에서는 전기장비 43.5%, 바이오·헬스 16.1%, 섬유 15.9% 순으로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0%(4조8000억 원) 증가한 58조 원이며 자산도 1096조7000억 원으로 6.1%(62조6000억 원) 증가하는 등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총 투자액은 전년 대비 8조2000억 원(26.7...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혁신위)가 인력 구성을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앞서 10월 보건복지부가 혁신위를 설치하는 대통령 훈령을 제정한지 2개월 만이다.
2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혁신위 민간위원 17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위는 업계에서 요구했던 부처별 규제와 제도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연말을 맞아 무상증자나 배당 등을 통해 주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힘들어도 이익을 나누는 주주친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달 13일 보통주 1주당 500원씩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총수(약...
하병제 삼정KPMG M&A 센터장은 “일정 기간 성장율이 낮아지거나 시기가 밀릴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결국 미래에 유망한 산업은 ESG 관련 전기차·이차전지 재활용과 AI와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관련 반도체, 피할 수 없는 인구 노령화에 따른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밖에 김상곤 변호사도 “성장가능성...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한중 양국이 제약 관련 표준에 대한 상호인증과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이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양국 기관과 기업 간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양국...
콘텐츠, 금융, 바이오헬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관광·푸드 산업 중심 정책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가 독과점 카르텔, 불공정한 지대 구조 혁파로 경제적 약자와 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고용 세습·불공정한 채용 관행 개선과 독과점 폐해에 적극 대응한 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해...
올해는 6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8000여 명의 기업 및 투자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메인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대표는 현지시간 9일 오후 3시 45분,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혁신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도약 (Leap Forward, Beyond the Reach of the Past)'을...
에스바이오메딕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 업체들과 활발한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JP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 분야 및 의문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현재 임상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술이전 및 글로벌 공동연구...
글로벌 무대 진입을 추진하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CPHI 월드 와이드 바르셀로나에 이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처음으로 참가해 회사의 신약개발 역량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행사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 발굴,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 공급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 방안을...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문화가 강한 제약바이오업계가 체질 개선에 나섰다. 워라밸은 물론 일·가족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기업 문화 바꾸기에 힘을 쏟고 있다.
2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최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달 여성가족부는 휴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