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하반기 들어 수출이 반등해 경제 회복을 이끌었고 전기차,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사업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떠올랐다"라며 "악화 일로를 걷는 대외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준 무역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위기는 거대한 변화를 단 몇 개월 만에 압축적으로 이뤄냈다...
신한금융그룹의 17번째 자회사인 네오플럭스는 29일 4차산업 기반기술, 바이오·헬스, 그린뉴딜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2건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네오플럭스는 오랜 업력과 풍부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신한 GIB사업부문 등 그룹 내 주요...
삼성넥스트·삼성벤처투자·삼성카탈리스트펀드 등 투자 자회사를 통한 해외 스타트업 투자도 꾸준히 이어졌다. 원격진료 등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를 비롯해 빅데이터, 차세대 양자컴퓨터 기업 등 아직 시장 규모가 크지 않지만, 가능성이 유망한 분야에 집중했다.
LG의 경우 로봇과 인공지능(AI), 전기차에 힘을 실었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의료기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소통 채널을 만들어 기업에 대한 단계별ㆍ실질적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바이오산업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G밸리에 기업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혁신적인 의료기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을 위해 D.N.A(Data, Network(5G), AI)로 일컬어지는 혁신 인프라와 3대 신산업 분야(BIG3: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에 투자하는 DNAㆍBIG3펀드를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이 펀드는 창업 이후 성장단계에 진입하는 기업에 집중 투입한다.
성장단계에 돌입한 혁신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스케일업펀드도 2500억 원 규모로...
한 해 동안 중소·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협업을 위해 노력한 분야별 대표 4인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도 수여됐다. △(인공지능)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장래 전무 △(시스템반도체)한국나노기술원 김성수 실장 △(바이오헬스)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이사 △(스마트제조)위즈코어 황규순 이사 등이 수상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장래 전무는 “개방형...
최종 선정평가 30개 대상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인공지능 등 디엔에이(DNA), 바이오 헬스 등 3대 신산업(BIG3) 분야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영위기업(56.7%)과 비대면 벤처·스타트업(66.7%)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종 평가 대상기업 중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세부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인공지능(23.3%, 7개), 데이터(13.3%, 4개), 네트워크(6.7%, 2개)...
바이오헬스 분야는 코로나19 극복에 큰 기여를 한 ‘진시스템’이 무대에 올랐다. 201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진시스템’은 검사 시약을 진단 장비에 내장해 검사 과정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를 가능하게 해 이번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에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해 전년 대비 매출액이...
보급기업, 스타트업, 글로벌강소기업, 신산업 및 케이(K)-바이오 기업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기업들을 전략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누어 모집한다.
내년에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및 케이(K)-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바우처 내 별도 지원 트랙(신산업·K-Bio)을 신설해 약 30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창업진흥원과 온라인으로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 수출지원 상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마케팅 협업 포털’과 창업진흥원에서 모집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ㆍ헬스, 스마트시티, 친환경, 제조 등 유망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이 있지만,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25개사를 선정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앤장법률사무소, 삼정KPMG, 한국성장금융 등 아홉 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재편과 신사업 진출 전주기를 포괄하는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견련 유튜브...
평균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품이 인허가 평가를 거쳐 시장에 출시되려면 500일가량이 소요되는데, 스타트업 기업 입장에서는 복잡한 절차를 거칠 만큼 자본이 충분하지 않아 이 기간을 견디기 힘들단 것이다.
따라서 김 연구위원은 비대면 의료 활성화를 위해 범부처적 차원에서 제도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진단 및 처방...
대표적으로 ‘S²Bridge:인천’ 은 지난 5월 비전선포식 이후,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84개팀을 1기 정규 멤버십으로 선정하고 12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S²Bridge:서울’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와 연계해 S²Bridge 사업은 대전, 제주, 광주...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는 해당 센터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초기 기업의 전용 보육시설을 운영하며 IFEZ를 비롯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동국대, 연세대, 인천대, 딜로이트 등 민관학 각 분야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융복합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주요 바이오 인큐베이팅센터와 병원, 벤처캐피탈(VC) 등과...
이날 행사에는 앨리스헬스케어, 엔도로보틱스, 헤지호그, 더웨이브톡, 오큐라이트, 펫트너 등 바이오ㆍ헬스케어 분야의 팁스 창업팀 6곳이 참석했다.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사전 강연자로는 홍종철 인포뱅크 전무가 나섰다. 홍 전무는 ‘스타트업의 특허경영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홍...
해외 유망 스타트업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건강ㆍAI(인공지능)ㆍ솔루션에 기반을 둔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개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제시했다.
5일 오전 ‘NIPA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베트남, 멕시코, 미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 호주, 인도, 리투아니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11개 해외 스타트업이 자사 기술 및 한국...
이 행사에서는 △채용 부스 운영(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주제강연 및 패널토크(스타트업 성장 스토리, 스타트업의 조직 문화 등) △기업설명회 △참여 이벤트(화상 면접, 직업심리검사, 자소서컨설팅 등) △포토존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개막 및 무대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KT는 최근 디지털&바이오헬스 전담부서도 신설했다. 코로나19 등으로 폭증하는 의료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의료 플랫폼 구축과 AI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한다. 단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공공의료 서비스와 스마트 병원 사업에 집중하고, 향후 비대면 의료 영상 솔루션 ‘KT 메디컬 메이커스(가칭)’를 개발해 환자와 의사의 1대 1 비대면...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와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 패치 ‘S-Patch Cardio’에 대한 사업 협력 및 투자 협약을 맺었다.
웰리시스는 삼성SDS의 디지털 헬스사업부가 분사해 만들어진 스타트업으로, 심혈관질환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심전도 측정기인 ‘S-Patch Cardio’를 개발했다. 지난해 9월 식약처에서...
산업 분야별로는 유통ㆍ커머스가 4323억 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고, 헬스케어ㆍ바이오(2550억 원)와 소프트웨어ㆍ솔루션(1745억 원), 모빌리티(1432억 원), 게임ㆍ미디어ㆍ콘텐츠(1260억 원)가 뒤를 이었다.
건당 평균 투자액이 가장 높은 산업 역시 유통ㆍ커머스(197억 원)다. 다만 마켓컬리를 제외하면 111억 원으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