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만성 편두통 치료 미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
대웅제약의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ABP-450’(한국제품명 나보타)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내년 3분기로 앞당겨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2상은 이온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신규...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ABP-450(한국제품명 나보타)’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로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며 바이오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올해 마지막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DDF는 올해 10월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상...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임상이 필수인 시대다.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은 다른 국가에서 허가받기 위해 해당 국가에서 임상을 해야한다. 그러나 임상은 신약개발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임상을 효율적으로 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MRCT다. MRCT는 하나의 공통된 임상시험계획서를 기반으로 둘...
이에 따라 2014년 한화케미칼 그룹 계열 제약사 드림파마를 알보젠에, 2016년에는 오송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바이넥스에 매각했다.
이번에는 바이오 소재 분야로 업종을 바꿔 재도전한다. 최근 바이오의약품의 성장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도 커지며 바이오의약품 생산 설비, 일회용 소모품 등을 공급하는 바이오 소부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cGMP 인증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확보해야 할 필수 조건 중 하나다.
신설된 QE실에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 출신의 김준모 실장이 부사장(VP of Quality Excellence Department)으로 영입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미국 화이자에서 제품 프로세스 관리 등의 실무를 수행하고, APEC 싱가포르 화이자 품질조사 담당(Site...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으로 도약하는 진정한 글로벌 빅파마가 되기 위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자체 보유한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 및 의약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테크와 협력해 신약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는 1일 ‘HBM9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임상 3상 시험 연장 데이터를 포함해 신약 승인신청서를 다시 제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올해 3월 중국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주 평가지표를 충족하는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확보했다....
계약을 채결했으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억 원 규모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와이더플래닛은 29.84% 급등한 3590원이다.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이 밖에도 한국파마(29.96%), 경남제약(30.00%), 녹십자엠에스(29.98%) 등 바이오주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호재성 이슈나 공시는 없었다.
베링거인겔하임·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는 AI 기업과 ‘맞손’
글로벌 빅파마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달 두 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AI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먼저 캐나다 AI 바이오기업 페노믹AI(Phenomic AI)와 총 5억 달러(약 64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트로마가 두꺼운 암(stroma-rich cancer)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을 계기로 mRNA 백신 의약품 품질검사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mRNA 품질검사‧관리 경험을 축적해 국내 기업의 mRNA 기술 기반 후보 의약품 개발과 임상 허가 취득 등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파마신테즈는 러시아 외에 독립국가연합(CIS)의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등 5개 나라에 판매한다.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美FDA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빅파마는 특정 질환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신약·바이오마커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쌓인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조직 내 다양한 세포를 분리해 각 세포의 유전체 특성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니너스가 쌓은 경험을 토대로 퀄리티 높은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있다....
HL161ANS, 임상 1상서 긍정적 결과 나타나바토클리맙, 2년 내 자가면역질환 4개 임상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잇달아 임상에 진입했다. 2025년까지 적응증 4개에 대한 임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향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최근 자가면역질환...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업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디스커버리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행사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이다.
회사 측은 지요셉...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 진출을 위해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 증축에 나선다. 화이자의 ‘프리베나13’, MSD의 ‘박스뉴반스’ 등 글로벌 제약사가 선도하는 가운데 21가 백신으로 경쟁에 뛰어든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북 안동에 있는 자체 백신 생산...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28일(미국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두 번째 FcRn 항체 ‘HL161ANS(IMVT-1402)’의 임상 1상 600mg 다중용량상승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는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바토클리맙과 함께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현대차증권은 2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동사의 항FcRn 자가면역 치료제 이뮤노반트(IMVT-1402)의 고용량 600mg 반복 투약(MAD) 결과 성공적인 발표를 마쳤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28.57% 상향 조정했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들이 Best-in-class가 될 것으로 자신하지만 실제로...
9% YoY) 전망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으로 인한 경쟁 심화는 리스크 요인
이선화 KB증권 연구원
◇한올바이오파마
P1 성공, 12월 발표에서 살펴보아야 할 3가지
Phase 1 최종 성공 확인
12월 결과 발표에서 확인해야 할 3가지
향후 Timeline 정리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
◇HD현대일렉트릭
4Q 대형 수주 공시액 급증이 의미하는 것은?
2023년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