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은 질병 진단부터 치료, 건강 유지와 증진까지 올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맞이하고 있다.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파이프라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 계획과 글로벌 빅파마를 향한 미래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환기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서 출시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ADC,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의 40%를 신약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다년간 확보한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한올바이오파마는 한 주간 17.82% 올랐다. 해외 기술이전 파트너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바토클리맙'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는 지난 20일(미국 시간) 그레이브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IMVT-1401'(성분명: 바토클리맙)이 미국 미상 2상에 유효성 확보에 성공했다.
이...
레고는 2015년 레고켐바이오가 ‘레고켐파마’란 상표를 출원하자 식별력과 명성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며 이의 신청을 했다. 이후 특허심판원, 특허법원을 거친 끝에 대법원은 레고의 손을 들어줬다. 레고를 연상시켜 식별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다만 분쟁의 대상인 레고켐파마는 2020년 바스칸바이오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에이프릴바이오
빅파마가 증명하는 파이프라인의 가치
메인 파이프라인의 타겟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간접적 증명
중견 제약사 룬드벡을 통해 희귀 신경면역질환 시장에 진출
내년 1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 이후 추가 기술 수출 기대감 존재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 하이브
BTS 군입대 멤버가 남기고간 선물
2024년 BTS 솔로 앨범 발매 3회 예상...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은 2만8500원(11.76%)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39만 원(1.96%)으로 상승세였다.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는 호가 6만500원(2.54%)으로 올랐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아크로스는 12만2500원(-1.61%)으로 밀려났다.
신용카드 및...
이외에도 포스코DX, 루닛, OCI홀딩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톡스, ISC, 삼천당제약, HD현대인프라코어, 금호타이어 등이 새로 진입했다.
시장에선 내년에도 기업공개(IPO)로 ‘1조 클럽’에 직행하는 ‘대어’들이 쏟아질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기업가치가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대표적이다. 메디큐브(화장품...
이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은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 중 가장 큰 계약으로, 최근 활발했던 ADC 관련 글로벌 빅파마들의 기술이전 및 인수합병(M&A) 트렌드에 부합한다”며 “레고켐바이오의 글로벌 ADC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에 반려동물 사업이 ‘효자 상품’을 창출할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 성장세에 대한 기대가 모이면서 기업들은 기존 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신사업 개척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GC녹십자는 반려동물 사업 자회사 '그린벳'이 140억 원 규모의...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전장 대비 31.90%(9만2500원) 오른 38만25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업체 이에이트는 전장 대비 14.29%(3000원) 오른 2만40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전장 대비 6.25%(1500원) 오른 2만55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GC녹십자는 현지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직판, 5년 내 시장 점유율 3%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제들은 신약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은 이달 FDA에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와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일라이릴리는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 포인트 바이오파마 글로벌에 14억 달러(약 1조8452억 원)를 투자했다. 포인트가 개발 중인 ‘PNT2002’는 호르몬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노바티스는 2018년 미국의 엔도사이트와 2017년 프랑스의 어드밴스...
GC녹십자는 내년 하반기 현지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자체 개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 국내 허가 신청
메디톡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한올바이오파마는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그레이브스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을 각각 주 1회씩...
글로벌 빅파마 및 신흥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 등이 모여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창립 이래 8년째 해당 콘퍼런스에 참석해 다양한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오던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후속 미팅을 진행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2, B7-H4, L1CAM directed ADCs)를 확정하고 2025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빅파마들이 ADC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높다.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구축한 파이프라인을 공동개발하자는 파트너십 제의도 많다”라면서 “4개의 신약 후보물질도 빅파마들과 활발히 의견을 교환 중”이라고 말했다.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글로벌 이슈 파노라마’를 통해 ADC 개발 생태계 육성을 위해 정부가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ADC 치료제 개발로 시장 선점, 앞서가는 글로벌 제약기업
ADC 치료제 기술은 항체의 표적 선택성과 약물의 암세포 사멸 활성 효과를 이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GC녹십자는 미국법인 GC바이오파마USA를 통해 알리글로의 직판(직접 판매)에 나선다. 내년 하반기 출시해 5년간 3%의 시장을 점유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현재 시장 규모로 추정해도 3000억~4000억 원에 이르는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혈액제제는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 채널을 타깃하기 때문에 직판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며...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디앤디파마텍, 피노바이오, 티디에스팜, 엔지노믹스, 지피씨알 등 11곳이다.
한 벤처캐피털 관계자는 “바이오기업이 늘어나면서 생존전략에 대한 큰 고민 없이 창업한 회사가 투자를 받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라면서 “지금처럼 옥석을 가리는 시기에는 옥에 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투자자들을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