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기능성첨가제 생산 기업 진바이오텍이 반려동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다국적 기업 공급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사료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9일 본지 취재 결과 진바이오텍은 축사 공급 사료뿐 아니라 애완동물 사료 개발을 위해 공격적인 연구와 투자를 추진 중이다.
진바이오텍 관계자는 "애완 사료 시장은 고객사가...
6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솔루스첨단소재는 바이오소재 제조·판매업 자회사인 솔루스바이오텍을 영국 화합물질 생산업체 크로다에 3500억 원에 양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유지분 전부(750만 주ㆍ100%)를 매각한 것으로 비주력 사업의 정리가 이뤄진 셈이다. 양도일은 3월 31일께가 될 예정이다.
솔루스바이오텍의 주력 제품은 세라마이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보통 제약사들이 투자를 통해 바이오벤처의 기술력을 사는 오픈이노베이션과 달리, 주얼리·클로버 등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바이오텍과 기술력에 기술력을 더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머크도 이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고 생각한다.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AI 기술 수준이...
엑소좀산업협의회는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이 모여 엑소좀 관련 기술 발전, 응용 분야 확대,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2021년 출범했다.
협의회는 2년 임기가 만료된 배신규 회장(엠디뮨 대표)과 최철희 부회장(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를 비롯한 기존 임원진을 재선임하고, 신규 이사로 김윤근 엠디헬스케어 대표, 김수 브렉소젠 대표를 추가 선임했다.
출범...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을 통해 업계 전반에 선도적인 영향력을 한층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혁신신약을 향한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해 사업화 성과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
아베오는 2002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톤에 설립됐으며, 임상개발, 허가, 영업, 마케팅 등 항암시장에 특화된 바이오텍이다.
지난 2021년 신장암 항암제 제품 ‘포티브다(FOTIVDA®, tivozanib)’의 미국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출시 2년째인 지난해 포티브다의 매출액은 1300억원이었으며,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60% 이상...
이 대표는 “이번 출연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나가자는 의미”라며 “전 직원의 결속력을 다져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안정적으로 도약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한 발 전진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하는 선순환의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대규모 우리사주조합 무상 출연은 노사 간의...
종양순환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바이오텍 싸이토젠(Cytogen)은 12일 3차원 오가노이드 세포배양 플랫폼 전문기업 엠비디(MBD)와 CTC 활용 항암제 감수성 검사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싸이토젠은 살아있는 상태의 CTC 분리·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술과 단일세포유전체분석(single cell RNA sequencing) 등 기술을...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계기로 AI 신약개발에 대한 중소 바이오텍 및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협업 및 공동개발을 통해 발전시킨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능과 데이터 가공 역량으로 수요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DATA...
GC셀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텍 K2B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를 거친 김호원 박사를 최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김 신임 CTO는 스템전트, 오리진, 스템셀테크놀로지 등에서 세포치료 연구 경력을 쌓고, K2B테라퓨틱스에서 최고과학연구책임자(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방성윤 개발본부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방...
SK바이오팜의 차세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의약품 위탁생산 사업(CDMO) 분야로 진출한 SK팜테코는 요그 알그림 사장이 사업 비전 및 경쟁력, 글로벌 CDMO로서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SK㈜는 국내 SK바이오텍을 필두로 2017년 BMS(Bristol Myers Squibb)이 보유한 아일랜드 공장(現 SK바이오텍 아일랜드), 이듬해 미국...
SK는 제약·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합성신약과 CGT, CDMO 사업 등에 선택·집중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SK는 국내 SK바이오텍을 필두로 2017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이 보유한 아일랜드 공장, 이듬해 미국 앰팩(Ampac) 등을 인수했다. 2019년에는 한국과 미국, 유럽에 걸친 CDMO...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텍 K2B 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과학연구책임자(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셀트리온은 미국 산호세(San Jose)에 기반을 둔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Ustekinumab)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 테라퓨틱스에 경구형 우스테키누맙(개발명 RT-111)의 비임상과 임상 1상에 필요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독점...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이번에는 특별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로부터 직접 초대를 받았다”며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바이오텍으로서 파트너십을 맺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는 미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름테라퓨틱은 지난달 열린 미국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신약후보 물질 ‘ORM-6151’...
현재 중국에서 승인받은 치료제는 팍스로비드와 중국 제약사 제뉴인 바이오텍의 아쯔푸(阿玆夫·Azvudine) 두 종뿐입니다.
그러나 팍스로비드 재고가 부족합니다. 복수의 중국 공공·사립 병원이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 병원들은 말기 암과 신부전 환자 등 심각한 기저 질환자에게만 약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원래 팍스로비드는 경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