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1차장,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과 관련해 미국 상무부와, 청정에너지 협력을 위해 에너지부와 각각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날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총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분야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들이 공동연구, 인력교류, 제품 개발, 인증·표준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석유, 가스 등 전통 에너지 분야에서 SMR, 수소, 암모니아, CCUS, 신재생, 핵심광물 분야 등으로 협력이 확대되면서 양국 기업 및 기관들의 사업기회 확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안보에도...
그는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모두가 농업, 농촌이 어렵다고 하지만 농업에는 첨단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지난 1년간 기반을 닦은 만큼 앞으로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 자리에는 반도체·전기차·배터리·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한미 주요기업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군사·안보부터 공급망·첨단 과학기술 분야까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기반에는 양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평가받는 한미 FTA가 있다”며...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디지털바이오 석학들과 대화, 한미 바이오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 등에 참석하는데 주목할 만한 일정은 한국 현직 대통령 최초로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연설에 나서는 것이다. 김대중·김영삼·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퇴임 전후에 연설을 했다.
하버드대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유에 대한 도전과 그에 대한 대응’이라는...
이외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또 한미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다.(관련기사 : 尹, 122개 기업·단체 함께 국빈방미…대규모 투자 유치 기대)
윤 대통령은 워싱턴 일정을 마친 뒤 27일(현지시간) 늦은 시간 보스턴으로 향해 28일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디지털바이오 석학들과 대화, 한미 바이오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 하버드대 연설 등에 나선다.
김...
우리기업은 삼성·SK·현대차·LG·롯데·한화 등, 미국기업은 퀄컴·램리서치·코닝·보잉·록히드마틴·GE·GM·모더나·바이오젠·테라파워 등 주요기업 대표들이 자리한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 상공회의소와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는 한미첨단산업포럼에도 참석해 170여 개 기업들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또한 보스턴을 찾아 한미...
이번 계획의 목표는 최고기술국 대비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2022년 79.4%에서 2027년 82.0%까지 끌어올리고, 보건안보 위기 발생 시 100일 내 백신‧치료제 대응 시스템을 구축는 것이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2022년 242억 달러에서 2027년 447억 달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민 건강·생명과 직결된 심뇌혈관‧응급‧중환자 분야 예방‧진단‧치료기술...
안다자산운용은 SK케미칼의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KT&G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배당 확대·인삼공사 분할 등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밖에 SK(라이프자산운용), BYC(트러스톤자산운용), 아세아시멘트(VIP자산운용) 등의 기업들도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국내 행동주의펀드의 대상이 됐다. KB증권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매스 원료 등 친환경 소재 부문에서는 기술 역량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과 협업하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 아울러 유망 벤처기업에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도 주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류문명에 가장 필요한 에너지, 철강, 식량이라는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한경연은 배터리, 디스플레이, 바이오 부문에서도 한미 기업의 기술 개발과 투자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터리의 경우 한국은 배터리 기업과 미국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합작투자를 통한 협력이 늘어나는 추세를 이용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고, 미국은 자국 내 투자 및 생산시설 확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봤다. 예컨대, LG에너지솔루션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바이오헬스는 세계 시장 규모가 반도체보다도 더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국민 건강과 국가 안보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며 “바이오헬스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역동적 산업인 만큼, 산업현장, 교육계 등과 소통하며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인재 양성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안보 핵심품목 및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등의 항공물류 긴급통관체계를 운영한다.
항만지역을 관할하는 인천세관은 바이오·반도체 산업의 보세수출제도 활용 등 첨단혁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급증하고 있는 대중(對中) 해상특송 수출지원을 확대한다. 또 한중 FTA 활용과 對中 통관 분쟁 해소도 적극 지원할...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과 보건 안보를 위한 국가 필수 전략산업으로, 산업적 측면에서도 양질의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유망 분야”라며 “향후 5년이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기이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개리 피터스 국토안보위원장은 “이런 사태는 환자를 적절히 치료하는 데 우려가 될뿐 아니라 심각한 국가안보의 위험을 드러낸다”며 “미국이 외국 공급사, 특히 중국 공급사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국가 안보 위험”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전문가는 이번 조치가 오히려 한국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조속한 경기반등이 이뤄지도록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바이오헬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성장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우선 한·일 정상회담 경제분야 후속조치 계획과 관련 "대학생...
이를 위해 우선 바이오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경제 안보의 관점에서 당분간 국방부 자금을 활용하기로 했다.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 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의 예측에 따르면 바이오 기반 공정은 앞으로 10~20년 동안 미국 경제에 연간 4조 달러의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미국은 바이오 제조 능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
제이미 메츨은 인공지능(AI)·유전학·바이오기술 혁신을 통한 의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황희 대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플랫폼의 역할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의료관광 트렌드와 보건의료협력 기회 △해외 의료인 온라인 연수 △넥스트 노멀 시대 국제의료 리스타트 전략 △마이데이터...
또 산업·통상·과학기술·금융·외환·문화·관광 등 관련 분야에서 양국 장관급 후속 회의 개최, 반도체,·바이오 등 핵심 협력 분야 대화 채널 신설, 양자·우주·바이오 공동지원 및 산학협력 실증거점 구축, R&D(연구·개발)와 스타트업 공동펀드 조성, 육상과 항공 물류 협력 등도 제시했다.
거기다 한일관계 회복에 따른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한미일 안보협력...
이어 미래산업 관련해서도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략기술과 일본이 강점이 있는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우주·양자·바이오 등 분야에서 미래 신기술 개발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안보·경제협력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사항은 정상회담 이후 꾸려질 준비위에서 협의가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