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염두에 둔 행보다.
글로벌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린 바이오 사업 외에도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를 필두로 한 화이트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레드바이오로 확장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원은 원사와 원단을 만들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LAR에 제공했다.
친환경 재활용 제품의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화학업계도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여수공장에서 생산하는 7만 톤 규모의 페트를 모두 바이오페트로 전환한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친환경 사업 전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혁신에 몰입하는 100일’이라는 의미의 ‘INNO 100’은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올 2월 도입했다. 이 밖에도 바이오, Feed&Care사업 부문에서도 각각 ‘R프로젝트’와 ‘NBC’ 등 사내벤처 제도를 운용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 혁신하는 조직문화가 CJ제일제당의...
‘소재ㆍ부품ㆍ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20개사를...
‘로고스 바이오일렉트로닉스(Logos Bioelectronics)’ 등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1년간 현업을 떠나 아이디어 구현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독립된 연구 공간과 함께 연구비, 과제 운영 자율권 등을 지원받는다. 과제 결과물이 사내에서 각종 사업에 활용될 경우 파격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C랩 인사이드’는...
설명회에 참여한 자회사는 바이오 분야 5개사(천연스토리, 메가웍스, 엔비아이티, 아크에이르, 엔비포스텍), 전기ㆍ전자분야 4개사(그리다에너지, 링크옵틱스, 지유오투, 지엘), 융합 섬유 1개사(케이에스엔티) 등으로 구성됐다. 자회사는 10분 발표, 10분 질의응답으로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집중 설명해 벤처캐피털(VC)로부터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에...
베라버스는 종양 분자아형 특이적 정밀 대사조절항암제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정재호 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비즈니스 경영 및 바이오 전략 컨설팅 전문가 박지현 대표를 중심으로 표준치료에 불응하는 난치암을 종양 분자아형 특이적 분류라는 독창적 신약개발 플랫폼에 기반해 정밀 대사조절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한 첫 번째...
이번 프로그램에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바이오랜드·현대드림투어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그룹 내 계열사와 사업 연관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31일까지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언 등 맞춤형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앞서 한양대와 성동구는 지원중인 스타트업과...
2016년 2월 설립된 큐버모티브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현재 확보한 첨단 기술력은 삼성전자, LG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대기업을 퇴사하고 합류한 석박사 출신 경영진들 포함 20명의 직원과 함께 확보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이동원 큐버모티브 대표이사 5일 경기도...
먼저 Lab Cloud(랩클라우드) 센터는 바이오스타트업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공유 연구소로, 연구에만 집중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해 독립적 기업 부설 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 최고 경력 전문가들이 NMR, SPR 분석, 약동학(PK) 분석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분석 평가 서비스)하고, 안전성 평가 서비스를 통해 GLP 기반의 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독성과...
이 펀드는 앞으로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바이오·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웰니스투자조합’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출자해 지난달 29일 결성된 펀드다.
농금원의 상반기 수시 출자사업에서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농금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자액 각각 90억 원과 운용사...
6월부터 시작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분업적 협업이 필요한 산재예방 분야 5개, 미래차(자율주행) 분야 6개, 바이오헬스 분야 7개 등의 문제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공모전으로 17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산재예방 분야는 일반안전과 추락 안전 등 2개 분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일반안전 분과의 경우 다양한 방식(무선...
뛰어난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업당 5000만 원에서 1억 원을 초기 투자할 계획이다.
초격차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7년 그린 바이오 사업으로 연 매출 2조 원을 첫 돌파한 데 이어, 작년에는 그린 바이오 사업으로만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100% 해양 생분해 친환경...
이는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 통신 △신성장 IT 영역 등 전략적으로 더 중요하고 시급한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직 그룹 차원의 투자 운신의 폭이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은 만큼, 직접 지분을 인수하기보다는 삼성넥스트·삼성벤처투자 등 투자 자회사들을 통해 스타트업에 자금을 대는 식으로 미래 사업에 투자하는 양상이다.
실제로...
있는 '삼성 바이오 액티브 센서'가 처음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투자 자회사를 통해 수년간 원격의료를 비롯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를 이어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이후 그 행보가 더욱 과감해졌다. 눈에 띌 정도로 가팔라진 시장 성장 속도에 대응하려는 의도다.
삼성넥스트는 올해 5월과 6월 원격의료 스타트업 '휴마'와...
또 스타트업 지놈은 서울 전역에 창업거점(클러스터)을 조성하는 등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창업정책을 펼치는 점도 서울 창업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으로 높게 평가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청년 예비창업가 연간 1000팀을 선발 및 육성하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정책을 추진했다.
마포 서울창업허브, 홍릉 바이오허브, 양재...
나노산업과 빅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신산업이 손잡고 도약을 시도한다. 정부는 2025년까지 나노융합 혁신제품 개발에 1243억 원을 투입해 지원사격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업계간 협력을 통해 나노 소재·부품이 개발과 공급 등 발전을 위한 나노융합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얼라이언스엔 나노 소재·부품의 △수요처인 현대차, LG전자...
도모한다는 점에서 기존 대형 기업 중심의 컨소시엄과는 차이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mRNA 벤처 컨소시엄이 기술 상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과 위드(with)성공의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백신 개발과 생산역량 극대화에 기여하고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CGT 플랜트 준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유전자ㆍ세포치료제 생산 능력을 갖췄다. 지난 25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전자ㆍ세포치료제 개발 및 CDMO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회사 카텍셀이 1호 고객사고 신약개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은 “이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KT와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협력 모델로 시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이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차세대 유니콘’으로 육성시키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