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협약을 이어가게 된 파미노젠은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구축된 ‘LucyNet(루시넷)’을 활용해 다양한 화합물 신약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LucyNet’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인공지능 딥러닝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4000억 건의 화합물과 질환 유전자, 단백질 등 18조개의 생화학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인공지능 딥러닝...
SK인천석유화학은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생해 자원화하는 프로젝트도 검토 중이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인 SHE 역량에 바탕을 두고 디지털 SHE 플랫폼 등 AI(인공지능), DT(디지털전환)를 활용한 기술 기반 성장 전략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공정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주재하면서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2005년부터 친환경 내연차를 저공해차·친환경차에 포함해 지원...
12월에는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로부터 심장 자기공명영상(MRI)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3종의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파미셀 관계자는 “임상시험 등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HLA, 혈액암 등 신규 진단제품 개발 및 국내외 인허가 취득 △빅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 및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 개발 △개발 및 사업 인력 채용 등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로 인해 영업 손실이 지속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NGS 정밀진단 시장 성장에 대비해 액체생검 진단개발, 미국 CLIA랩 투자, 유럽 및 아시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헬스·바이오 등 미래성장 분야와 유무선 서비스, 단말 등 통신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는 누구나 KT 테크케어에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의 ‘제안 탭’을 통해 상시 기술, 서비스 관련 사업제안을 할 수 있으며, 진행 중인 공모 현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파트너사의 사업제안...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신생아 때부터 형성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소아청소년 성장 발달과 면역 체계 및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부터 청소년 대상 한국인 표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체내의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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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체는 2019년 오픈 이노베이션 TF를 신설해 국내 빅데이터 연구진 및 AI 전문업체들과 손을 잡고 신약 개발을 추진해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바이오벤처 등 외부에서 기술을 들여오거나 협업하는 전략이다.
결실도 맺었다. 지난해 7월 AI 신약 개발사 스탠다임과 파트너십을 맺은 후 이달 중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2019년 창업한 스마트에코팜은 곤충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외품을 제조·판매하는 그린바이오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온도와 습도, 조도 등 전 공정에서 고효율 자동화 곤충 사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에코팜은 유충 생육 과정에서 나오는 분변을 활용한 퇴비, 유충의 기름을 활용한 화장품, 유충 분쇄물을 넣은 사료 등을 생산하고...
이 외 사내이사 후보로는 제약회사, 대학교의료원 및 대학병원을 거치며 각종 의료품과 면역억제제 등 의료 전 품목 스페셜 리스트의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했던 의료기관 전문가 오대환 커넥 이사와 데이터 시스템 설계 전문가 이준철 커넥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메디콕스는 지난 달 2대주주 메콕스바이오메드가 보유 중인 5.99% 가량의 메디콕스 지분 전량과...
SK케미칼(SK chemicals)은 27일 닥터노아바이오텍(DR.NOAH Biotech)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과 특발성폐섬유화증(IPF)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20년 11월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고 닥터노아의 AI 플랫폼 ‘아크(ARK)’ 등을 활용해...
정부는 최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혁신성장 빅3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주축으로 한 DNA(Data, Network, AI) 분야와 빅3(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사업에 12조원을 투입하는 등 총 78조원 규모의 금융 투자와 함께 재정, 세제, 규제개혁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DNA 등의 사업을 추진하거나 관련...
GS는 사업 생태계 구축 사례로서 LG화학, 포스코 등과 함께 산업용 바이오 재료 생산 협력 관계를 맺었다. 또 국내외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과 스타트업에 잇따라 투자한 데 이어 최근에는 레드바이오 분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GS는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하에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52g...
올해는 운영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5G(메타버스,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초연결 신산업) △BIG3(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탄소중립(에너지신산업, 수소연료전지 등) 4개 분야를 신규 선정한다.
1개 분야당 교육과정·직무능력 인증평가 개발비로 최대 3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 선정된 매치업...
△차세대IT △신에너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바이오 제약 △신소재 △첨단장비 등 6대 산업을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지정하고, 해당 산업 소속 기업만 과창판 상장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핀테크, IT보안, 항공우주, 로봇, 전기차, 신에너지차 부품 기업 등이 과창판에 상장해 중국판 나스닥으로...
(TRI-CON 2022)에서 극초기에 암을 진단해내는 액체생검 기술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글로벌무대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다.
또한 보건복지부 승인 국내 유일 서비스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를 중심으로 유전체 R&D 기술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융합해 정밀의료, 신약개발, 스마트&바이오 헬스케어 및 메타버스 등을 연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적용된 고도화 공장을 구축할수록 지원금액을 상향한다.
유사 공정·업종별 특화 지원에는 230억 원을 투입한다. 식품, 생명공학(바이오), 뿌리 등 유사 제조공정·업종을 가진 기업에 대해 공통 솔루션 등을 보급하는 업종별 특화보급이 내용이다. 이 사업은 역량을 갖춘 운영기관을 먼저 선정하고 운영기관이 해당 업종 분야의...
유후 엔진은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한 첨단기술이며, 음악저작권처럼 한번 만들면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정밀의료, 신약개발, 바이오&스마트헬스케어 등을 넘어 식품, 금융, 통신, 게임산업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쓰여질 수 있다.
EDGC는 2016년부터 세계 1위 유전체 기업 미국 일루미나, 하버드 브로드 연구소, 23앤미...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파트너링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 업체는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제약회사와 투자기관 대상으로 기존 발굴한 섬유화증 후보물질인 SAMiRNA-AREG에 대한 현황을 업데이트함과 동시에 탈모치료 후보물질인 SAMiRNA-hAR68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