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은 독일 베를린에서 13일 개막해 16일까지 열리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제29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삼성 독자 초음파 진단 기능의 임상 유용성을 알린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작년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 학회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초음파...
연간 거래대금 기준으로 살펴보면 비보존(2140억 원), 지누스(1087억 원), 와이디생명과학(721억 원), 삼성메디슨(496억 원), 아리바이오(483억 원) 순이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가 확대되면서 중소·벤처·중견기업 중심으로 거래가 늘었다”면서 “지난해 전체 거래대금 6755억 원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삼성메디슨은 지난해 3년 만에 처음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026억 원, 영업이익은 65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016년보다 16% 성장했고 손익은 311억 원가량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은 삼성의 180조 원 투자 계획 발표 이후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지만, 삼성이 관심을 가지고 길게 보는 분야다”라며...
선정된 과제는 공동연구센터 유형에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단국대, 김해원) △UNIST-WFIRM-UniBasel 생체장기모사 연구센터(UNIST, 김철민) △GRI-TPC 국제공동연구센터(세종대, 홍석륜) 등 세 곳과 '법인설립' 유형에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단국대, 정필상) 한 곳이다.
선정된 4개 센터는 정부출연금 외에 해외연구기관...
2012년에 설립된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금속소재(Metal)제품 및 생분해성 바이오 복합소재(Biocomposite)제품의 자체 양산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체의 근간을 이루는 뼈와 관련된 제품군 90% 이상을 보유한 오스테오닉은 금속소재와 생분해성 복합소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글로벌 기준의...
이같은 소식에 일신바이오, 영인프런티어 등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파버나인은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2종 제품도 모두 파버나인이 알루미늄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삼성전자에 인수된 의료기기 업체 삼성메디슨은 올해 연간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올 3분기 누적매출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인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업체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최근 잇달아 성과를 내고있다. 또 의료기기사업부와 자회사 삼성메디슨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15년 12월에는 전장사업팀을 신설하고 지난해 11월 미국 전장 전문기업 하만을 전격 인수했다. 지난 9월엔 3억 달러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삼성전자가 전장사업과 더불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육성에도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삼성 계열사들의 사업개편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판교 삼성물산 사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의 빈 공간으로 자리를 옮기며 생긴 공실에 의료기기 사업 전체가 입주하며...
삼성메디슨은 이 밖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고 다양한 IT솔루션을 비공개로 선보였다.
바이오 사업 역시 올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온트루잔트’는 1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긍정 의견’을 받았다. 지난해 9월 EMA에 판매 허가를 신청한 지...
삼성의 신성장동력인 ‘의료기기’와 ‘바이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뚜렷한 실적으로 증명되진 않지만 후발 주자로서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 차별화된 결과물을 내놓으며 각 분야에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KIMES 2017(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의료기기와...
LG생명과학은 지난해 말 중국 후아동 닝보 메디슨(Huadong Ningbo Medicine)과 641억원 규모의 이브아르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LG생명과학은 올해 LG화학 흡수 합병 이후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생명과학사업부를 총괄 지휘한다.
정호영 LG화학 사장은 지난해 9월 LG생명과학 합병 추진 컨퍼런스콜에서...
반 신임 대표는 메디슨 영업부장과 한별메디텍 영업이사, BHL 국내사업본부장, 셀트랩 대표를 역임하는 등 국내 의료기-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영업전문가다.
반 대표는 지난 2012년 7월 티에스바이오 모기업인 티에스메드 영업총괄 이사로 티에스그룹에 합류한 이후 레이저옵텍 의료기 판매를 전담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계열사 티에스바이오의 '매직 스노우비타' 영업도...
에이티젠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업체 메디슨자야리(PT. MEDISON JAYA RAYA)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시점 및 판매허가 승인시 수령하는 계약금 30만달러를 포함해 2032년까지 17년간 총 3억500만달러(약 3878억원)에 달하는 조건이다.
양사가 합의한 최소 구매 약정액은 오는 201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2596만달러...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기술료가 아닌 완제품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특히 전 세계 판권도 아닌 인도 한 나라 독점판매에 대한 수출 계약인데다 현재 중국, 러시아, 이탈리아 등 7개국과도 협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2~3개국과도 추가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16일 에이티젠에 따르면 메디슨자야리야(PT. MEDISON JAYA RAYA)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문은상 신라젠 대표는 21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수십년간 면역 항암제와 관련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돼왔고 그 과정에서 많은 연구와 논문들이 쌓여왔다”며 “펙사벡은 단순히 신라젠이 개발한 제품이 아니라 신라젠바이오의 전신인 미 제네렉스(Jennerex)가 설립되기 훨씬 이전부터 학계 등을 중심으로 연구가 시작돼 여기까지 이르게 된 치료제로...
솔고바이오가 삼성메디슨이 세계최초 '딥러닝' 기술접목 유방암 진단기기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5원(3.37%)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메디슨은 영상의학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RS80A에 딥러링 기술을 접목한 ‘S디텍트(S-Detect)’로 기존 제품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다제내성결핵(MDR-TB)과 광범위내성결핵 (XDR-TB)에 뛰어난 치료효능을 보이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Q203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2013년 8월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서린바이오는 바이오와 관련된 R&D와 생산 등에 사용되는 시약, 기기, 생산 원재료 등 토털 시스템을 제공하는 바이오 인프라 기업이다. 해외 90여개 기업과의 판매...
삼성전자가 의료·바이오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신성장동력 가동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부분 자회사인 삼성메디슨 매각설 논란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산모 뱃속 태아의 골격 상태까지 뚜렷하게 확인함으로써 신체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알아낼 수 있는 초음파 진단기술 '크리스탈 뷰'를 세계...
벤처기업의 원조격인 메디슨의 부도도 시장에 충격을 줬다. 특히 정현준 한국디지털라인 사장이 동방금고에서 불법 대출하고, 금융당국 고위직이 이를 묵인한 ‘정현준 게이트’가 터지면서 시장의 신뢰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코스닥 시장의 무너진 신뢰가 회복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00년 평균 1481.44였던 코스닥 지수는 이듬해 709.42로 52.1...
삼성메디슨 브랜드 디지털 엑스레이(DR), 컴퓨터단층촬영기(CT), 초음파진단기 등을 프리미어가 유통한다.
미국 의료기관 95% 이상이 GPO를 거쳐 필요 물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삼성이 미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필요한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솔고바이오는 삼성메디슨 계열사 메디너스의 지분 14.02%를 보유하며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