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은 지난 2020년 5월, 세계 2위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메트’에 스포츠 메디슨 제품을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짐머 바이오메트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약 11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기업이지만 스포츠 메디슨 제품 라인업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 측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짐머...
그동안 오스테오닉의 주력 제품군은 ‘트라우마(Trauma, 수족·팔다리·쇄골)’, ‘스포츠메디슨(Sports Medicine, 관절인대 고정)’, ‘CMF(머리 및 얼굴 전체)’ 였으나 이번 식약처 허가 신청 승인이 완료되면 오스테오닉은 두개골부터 발가락까지 아우르는 전 영역의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오스테오닉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나노메디슨 플랫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주관연구책임자)와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 김현실 교수가 참여한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연세의료원...
이번 계약에 따라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억제 효능을 가진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의 주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전용실시권을 바이오메디슨에 기술이전해 개발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금액 20억 원과 순매출액의 10%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주사는 주로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데 붉어진 얼굴과 혈관확장이 주 증상이며 간혹...
또한 mRNA 백신 신규항원 비임상지원에는 △국제백신연구소-mRNA 플랫폼 백신을 이용한 라싸열 mRNA 후보물질 개발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고 안정성(stability) 인플루엔자 mRNA 항원 후보물질의 개발 △쿼드메디슨-코로나 mRNA 백신 마이크로니들 제형 개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예방 mRNA 백신 개발 △알엔에이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제 나노메디슨 경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육종인 교수 연구팀이 발굴한...
참여 기업은 GC녹십자,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바이오파마, 아이진, 에이치케이이노엔, 유바이오로직스, 인테라, 제넥신, 진매트릭스, 진원생명과학, 차백신연구소, 쿼드메디슨, 큐라티스 등 총 14곳이다.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이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형 사업단으로서, 이들의...
국내 전통 제약기업들이 신약 개발을 위해 바이오기업과의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만 10여건의 제휴가 이뤄졌다. 신약 개발, 기술이전, 현지 기업 투자, 공동연구 등 제휴 내용도 다양하다.
11일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4월에만 7건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이 체결됐다. 여기에 현지 기업들과의 임상 실시와 국내 판권 계약을 더하면 제휴...
보관과 유통도 비교적 용이해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 화장품 등까지 폭넓게 개발되고 있다.
쿼드메디슨은 ‘다가 코팅형 마이크로니들’과 ‘즉각 분리형 마이크로니들’ 등의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양한 공동개발·임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 생명과학기업 및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출자한...
반면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와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소트로비맙’은 상당한 저해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세포 배양 기반 분석을 통해 이뤄졌으며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수의과, 밴더빌트 대학교의료센터 등이 공동으로 연구했다.
이 매체는 "기존 치료 항체가 모두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가 보호...
또한 지난 2020년에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 ADC 신약 후보물질을 나스닥 상장사인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에 기술이전 한 바 있으며, 같은 해 중국계 바이오 벤처인 3D 메디슨을 대상으로 T세포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기술의 이전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투자 전문가들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PD-L1을 타겟하는 항체치료제 ‘IMC-001’의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3월 중국 3D메디슨에 CD47 항체 후보물질인 ‘IMC-002’의 중국지역 개발권리를 총 5400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 최대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으로, 연구개발, 세포주 개발, 임상시료 생산뿐 아니라 상업화 생산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대웅제약은 상해하이니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을 약 3800억 원에 기술 이전했고, 이뮨온시아와 펩트론은 각각 3D메디슨과 치루제약에 CD47 항체 항암신약후보 물질 ‘IMC-002’와 표적항암 항체치료제 MUC1 타겟 암 치료용 항체 후보 약물-접합체(ADC) ‘PAb001-ADC’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
LG화학은 4월 중국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
올해는 중국 3D 메디슨(3D Medicines) 및 프랑스 제약그룹 피에르파브르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박셀바이오는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기반 항암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NK세포치료제 ‘VAX-NK’ 임상 1상에서 말기 간암 환자 11명 중 4명이 암이 관찰되지 않는 ‘완전관해’ 판정을 받으며 업계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 5월 모노바디...
‘바이오메트리’ 솔루션은 태아의 영상에서 머리, 배, 다리 등을 인식해 태아의 성장 정도를 측정해주며, ‘태아심장’ 솔루션은 태아의 심장을 인식해 각 부위를 표시하고 측정해주는 기능을 구현한다.
이 심포지엄에서 삼성메디슨은 태아의 심장 상태와 정상적인 성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을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태아 심장의 수축과...
성공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의 혁신성에 비해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아직 상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공개 및 자금 조달 지원을 통해 쿼드메디슨이 전 세계 경피약물전달(TDDS)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심혈관∙신장질환 발생률 유의미한 감소
한미약품의 장기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4000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대규모 임상에서 주요 심혈관계 질환(MACE) 발생률 및 신장질환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줄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 1회 제형의 GLP-1 수용체 작용제...
이어 와이디생명과학(-23.55)%, 와이디생명과학(-20.61%), 콜마파마(-10.71%), 비보존(-9.04%), 삼성메디슨(-4.27%), 아리바이오(-3.24%) 등도 줄줄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디생명과학도 지난해 기업공개 일정을 전면 철회하면서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임상 결과 보고서 지연, 낮은 최대주주 지분율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치료제...
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완료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미국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6개월간 이 약을 투여한 결과, 저용량(10㎎)과 고용량(30mg)으로 약을 복용한 사람 모두 인지기능이 실험을 시작할 때보다 향상됐으며, 약 복용자들을 상대로 유효성 지표(ADAS-Cog 13)를 이용한 인지기능 평가 결과, 약을...
이뮨온시아는 중국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3D메디슨(3D Medicines)과 총 4억 7050만 달러(약 54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뮨온시아는 3D메디슨에 CD47 항체 항암신약후보 물질 ‘IMC-002’의 홍콩,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중국 지역 전용실시권을 부여했으며,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중국 외 지역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