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91명)는 ‘물가 부담’(31.9%)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업무가 많아서’(26.4%), ‘바가지 요금이 싫어서’917.6%)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국내 여행지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 4명 중 1명(27.2%)은 ‘강원도’라고 답했고, 이어 ‘경상도’, ‘전라도’ 순이었다. 해외 여행지로는 ‘일본’, ‘태국’, ‘필리핀’ 순이었다....
이같은 경험을 하게 된 원인으로 외국인들은 '언어소통의 어려움'(26.6%), '교통체증'(20.0%), '관광안내, 표지판 부족'(18.3%), '바가지요금'(16.6%), '불친절한 서비스'(11.7%) 등을 꼽았다.
대만에서 서울로 파견 나온 지 6개월이 넘었다는 A씨는 "주말에 가족들과 서울근교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식당과 택시 등에서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여행을 선뜻 나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