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는 김성균에게 “오빠 오랜만에 보니까 멋있어졌어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김성균은 부끄럽다는 듯 “남사스러우니까 어서 진행하자”라며 드라마 속삼천포 말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부문 극본상과 영화부문 각본상은 드라마 ‘밀회’ 정성주 작가와 영화 ‘소원’의 이지혜 작가가 수상했다.
만나서 행운이였다"며 "'밀회' 드라마에서 오혜원 역할로 상을 준 것 같다. 드라마 상에서 20세 연하 유아인과 연애를 해서 사랑하는감정에 연인으로서, 선생님으로서, 비니지스우먼으로 세가지 모습을 보여줬어야했다"고 고 말했다.
이어 "'밀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오혜원을 응원해주셨던 스태프와 연기자들 대신해서 인사드리고...
심사 결과 올해 백상예술대상에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 2TV 드라마 ‘굿닥터’ 등 지상파 드라마를 비롯해 tvN ‘응답하라 1994’, JTBC ‘밀회’ 등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의 인기 드라마들이 대거 포진됐다.
또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전지현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이종석, KBS 1TV ‘정도전’의...
'2차 노출'은 애인과 친구의 밀회를 목격한 후 자신이 친구를 살해했다고 믿는 한 여자의 어두운 과거와 그 속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영화다. 판빙빙은 '로스트 인 베이징', '관음산'에 이어 '2차 노출'로 리위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판빙빙은 '2차 노출'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한 한 여자의 내면을 극과 극의 감정연기로...
또 최근 ‘밀회’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유아인이 8일 동안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스크린에서 처음 마주하는 송강호와 유아인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 씨로는 문근영이 확정됐다. 그는 2006년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이후...
또 최근 ‘밀회’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유아인이 8일 동안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스크린에서 처음 마주하는 송강호와 유아인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는 문근영이 확정됐다. 그는 2006년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이후...
“‘밀회’ 속 오혜원의 삶이 곧 내 삶이었다.”
화제를 이끌며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오혜원(김희애)과 갈등의 대척점에 섰던 서한그룹 회장(김용건)의 딸 서영우를 연기한 김혜은의 전언이다.
‘밀회’가 종영하자, 수많은 시청자들은 혜원의 삶과 선택에 공감하고 함께 눈물 흘렸다. 호화로운 삶을 영위하지만, 진짜 내 것은 아니었다. 자존심을...
김용건은 드라마 종영한 JTBC월화드라마 ‘밀회’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식사를 대접했다. 마 ‘밀회’에서 서회장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용건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함께 고생했던 배우 및 스태프들을 위해 출장 뷔페를 준비했다.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용건은 촬영에 앞서 직접 음식과 장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김용건은 주연 배우들과 함께 저녁 식사...
박혁권은 종합편성채널 JTBC 종영드라마 '밀회'에서 서한 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 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얻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서 상하관계에 따라 처세를 달리하는 최상류층 군 관사의 2인자 최중령을 맡아 얼굴을 알리고 있다.
박혁권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혁권 귀여워", "박혁권 아저씨 원래 많이 나왔나?...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혜원(김희애)의 남편 강준형 교수를 연기한 박혁권은 21일 배국남닷컴과 인터뷰에서 선재 역을 맡은 유아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혁권은 이날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감각이 좋은 배우 같았다. 감각 좋은 것은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다. 부러웠다. 그 나이 때 (저 역시) 생각도 못했던건데 감수성도 풍부했다...
배우 김용건이 드라마 ‘밀회’ 스태프에 통큰 식사를 대접했다.
김용건은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함께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출장 뷔페를 준비한다. 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서회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밀회’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김용건은 직접 출장 뷔페의...
상류 사회의 비리와 욕망을 그려내며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후속으로 편성된 ‘유나의 거리’는 ‘밀회’와 180도 다른 인물과 배경으로 전략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임태우 PD는 “꽃뱀, 일용직 노동자, 전직 조폭, 소매치기 등 세상이 3류라 이름 짓는 사람들을 그린다. 누군가 비웃는 사람들일지라도 그들의 뜨거운 삶을 보여주면...
전작 ‘밀회’와 tvN 드라마 ‘갑동이’ ‘마녀의 연애’ 등 최근 종편-케이블 채널 드라마가 지상파 불패 시대를 위협한 가운데 ‘유나의 거리’에 쏟아지는 시청자의 호평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미 ‘빠담빠담’ ‘인현왕후의 남자’ ‘무자식 상팔자’ 등을 흥행 반열에 올려놓으면서 저력을 보여 온 종편-케이블 채널 드라마는 최근 들어 소재와 스토리의...
김옥빈이 매력적", "유나의 거리, 다른 사람은 기억 별로...김옥빈 이희준이 눈에 확...", "JTBC만 잘 되는구나", "드라마에서도 귀엽던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밀회'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 된 '유나의 거리'는 '서울의 달' 김운경 작가의 작품으로 큰 화제가 됐으며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신소율,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
이는 앞서 방송된 '밀회'가 첫회 기록한 시청률 2.6%보다 0.98%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소매치기 강유나(김옥빈)와 순수 청년 김창만(이희준)이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은 14%, KBS2 '빅맨'은 8.1%, MBC '트라이앵글'은 7.3%를 각각 기록했다.
유나의거리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작 ‘밀회’가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해 뒤지지 않은 만큼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을 듯 보인다.
창만(이희준)과 유나(김옥빈)의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선을 모은 ‘유나의 거리가’ 방송 내내 시청자의 관심 속에서 화제를 뿌릴 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20일 밤 9시 50분 2회를 예고하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불량한 세상과 진검...
이날 방송에는 '침팬지 모자의 귀환' '타조 5총사의 홀로서기' '순돌이와 백순이의 ‘밀회’' '앵무새 사체 미스터리'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동물농장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기념식으로 시간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농장 오늘 시간 바뀌었구나 518기념식 중계로 하네" "동물농장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으로 시간변경...
최근 중국 기업들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4일 중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주인공이 악당과 싸우는 주요 장면에서는 중국 주류 브랜드 ‘젠난춘’의 로고와 상품이 크게 등장했다.
기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50부작인 만큼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이 배워 나가겠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가 높은 관심을 끌었던 ‘밀회’의 후속작인 점에 대해 “좀더 사람 냄새가 난다는 것이 ‘유나의 거리’의 무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보는 분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겠다. 열심히 하는 게 (시청자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드라마 ‘밀회’가 진한 울림과 화제를 낳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마지막 회가 5.372%(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 방송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흥행면에서도 성공했다. ‘밀회’는 완성도와 새로운 멜로의 패러다임으로 드라마의 지평을 확장시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극 중 20살의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