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후반 12분 토티의 한방으로 갈렸다. 토티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티가 2분 후 다시 한 번 레알의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추가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로써 AS로마는 승점 3을 기록하며 인터 밀란과 동률이 됐다. A조는 맨유가 승점 5로 1위,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1로 최하위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인터 밀란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진땀승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페덱스필드서 열린 기네스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2014 A조 조별예선 2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전ㆍ후반을 0-0 무승부로 마친 뒤 승부차기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전반 11분 필 존스이 헤딩 슈팅을 시도하며 인터...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터 밀란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페덱스필드서 벌어진 기네스컵(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4 A조 2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해 조...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 상승과 대출 요건 강화가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밀란 멀레인 TD증권 리서치 담당 책임자는 "주택가격의 상승 추세가 주춤해지고 있다"면서 "가격 상승폭이 낮아지는 것은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인터 밀란, AS 로마(이상 A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리버풀, AC 밀란, 올림피아코스(이상 B조)다.
4팀씩 A·B조로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이 대회는 2014~2015시즌 유럽 프로축구 리그 향방을 미리 점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3-1로 꺾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AC밀란에 4골차 대승을 일궈냈다.
맨시티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헤인즈 필드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기네스컵) 조별예선 B조 AC밀란과의 경기에서 5-1 승리를 이끌어냈다.
전반전에 무려 4골을 쏟아부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후반전에도 1골을 추가하며 1골을 따라붙는 데 그친 AC밀란을 가볍게...
맨체스터 시티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헤인즈 필드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기네스컵) B조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후반에도 1골을 추가해 1골을 넣은데 그친 AC밀란을 4골차로 물리쳤다.
맨세티는 전반...
맨유는 오는 30일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의 페덱스필드에서 인터밀란과 기네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갖는다. 같은 날 댈러스의 코튼보울 스타디움에서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다음달 3일에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파이낸셜필드에서 AS 로마와 인터밀란이,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각각 경기를 펼친다.
이를 접한...
맨유는 오는 30일 미국 메릴랜드주 랜드로버의 페덱스필드에서 인터밀란과 기네스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갖는다. 같은 날 댈러스의 코튼보울 스타디움에서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한다.
다음달 3일에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파이낸셜필드에서 AS 로마와 인터밀란이, 미시간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각각 경기를 펼친다.
이를 접한...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과 나이젤 데용(AC밀란), 죠르지뇨 바이날덤(아인트호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중원에 배치됐고,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이상 페예노르트), 론 플라르(애스턴 빌라)가 수비수로 맡았다. 골키퍼는 야스퍼 실리센(아약스)다.
경기 초반은 신중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전반 10분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공격적인...
아르헨티나는 공격전 공력을 뒀다. 미드필더 페레스를 빼고 포워드 로드리고 팔라시오(인터 밀란)로 교체해 공격을 보강했다.
후반전 막판에는 네덜란드가 파상공격을 이어갔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결국 두 팀은 전후반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리게 됐다.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과 나이젤 데용(AC밀란), 죠르지뇨 바이날덤(아인트호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중원에 배치됐고,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이상 페예노르트), 론 플라르(애스턴 빌라)가 수비수로 맡았다. 골키퍼는 야스퍼 실리센(아약스)다.
경기 초반은 신중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전반 10분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공격적인 축구를...
디르크 카윗(페네르바체)과 나이젤 데용(AC밀란), 죠르지뇨 바이날덤(아인트호벤),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중원에 배치되며,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이상 페예노르트), 론 플라르(애스턴 빌라)가 수비수로 맡는다. 골키퍼는 야스퍼 실리센(아약스)이다.
한편 이 경기 승자는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홈팀 브라질을...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에서 극적으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아르헨티나와 2014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전을 앞두고 네덜란드는 지난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우려를 낳았던...
반 할 감독은 또 “복통을 호소한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상을 당한 니헬 데 용(AC밀란)의 출전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전 승자는 브라질을 7-1로 격침시킨 ‘전차군단’ 독일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이탈리아 마리오 발로텔리(AC 밀란)는 15일 잉글랜드와의 D조 조별예선에서 후반 5분 헤딩골을 성공시킨 후 키스 세레모니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의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는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후반 동점골을 넣은 후 반지에 입을 맞추는 키스 세메모니를 선보였고, 팀 동료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은 스페인과의 조별예선 역전골과 호주전...
게다가 ‘중원 사령관’ 니헬 데용(30·AC 밀란)이 부상으로 하차,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아르옌 로벤(30·바이에른 뮌헨), 로빈 반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슬리 스네이더(30·갈라타사라이) 등 뛰어난 공격수가 즐비하다. 특히 5경기 12골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을 만큼 폭발적 공격력을 자랑한다. 결국 메시의 봉쇄가...
오르내리는 사람이 많지만 난 참가하지 않는다. 이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감독을 찾는 것은 힘들 것이다. 연맹의 간부들이 잘 선택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2002년부터 이탈리아의 SS 라치오, 인터밀란, 토리노 칼초, 유벤투스 FC의 감독을 차례로 역임해 왔다.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니헬 데 용(AC밀란)이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을 조기에 마감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MRI 검사 결과 데 용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2주에서 4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가지 않고 대표팀에 남아 재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