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서 통합당은 아직 당선 이력이 없는 이창수 당 대변인이 나섰다.
천안병 선거구는 젊은 층이 밀집해 있어 민주당의 텃밭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이곳을 꼭 지켜내겠다는 각오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통합당 이 후보는 초선 도전이지만 이미 충남도당위원장과 당 대변인 등으로 입지를 쌓았고 조직력도 만만치 않다. 여기에 민주당 공천에서...
제 눈에는 고민정 후보가 보이지 않는다”, “아직도 엄마 뱃속에서 나오지 못한 뱃속에서 얼굴만 빼꼼히 내놓은 아기 캥거루 정치인이다.”(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국회의원 후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접전지 서울 광진을 자양사거리에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출정식이 각각 진행됐다. 2시간 차를 두고 파란...
이어 법무부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과 법무부 인권국장을 지낸 황희석 후보가 23억7554만 원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진애 후보가 22억2034만 원을 각각 신고해 뒤를 이었다. 반면 13번을 배정받은 정윤희 후보는 7722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후보 중 가장 재산이 적었다.
열린민주당 비례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2.9세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8%(3명)...
이번에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경우 미래통합당 후보가 ‘정치신인 대결’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인 정재호 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하면서 MBC 아나운서 출신인 한준호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1974년생인 한 후보는 2018년 우상호 의원의 서울특별시 시장 경선 캠프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같은 해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인 김병관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MBC 아나운서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는 분당갑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병관 후보가 당선되기 전까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했다. 선거구가 만들어진 1992년 14대 총선부터 2012년 19대 총선까지 6번의 선거에서...
1번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
2번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3번 강민정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4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5번 허숙정 전 30기계화보병사단 인사·안전장교(중위 만기전역)
6번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7번 한지양 노무법인 하나 대표노무사
8번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9번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저지르는 통합당을 응징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하려 할 때 "민주당의 선거 연합 정당 참여 여부에 대해 개인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며 발언을 신청, 이해찬 대표에 공개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도한 정당이다. 그동안 미래한국당에 대해...
안양을은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과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추혜선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심 원내대표는 안양을에서만 내리 5선을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자유한국당(현 통합당)과 민주당 후보 간 격차가 박빙이었고, 정의당도 20% 가까이 득표하며 선전한 곳이기 때문이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
민주당과 통합당 거물 인사가 맞붙는...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 역시 같은날 “최근 미래통합당 관계자들이 ‘민주당이 비례공천을 포기하면 정의당이 비례위성정당에 타협할 것’이라는 식의 흠집내기 선동을 일삼고 있다.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민주주의 수호라는 대의는 저만치 내팽겨치고 의석수 계산과 정치공학에만 골몰해온 스스로의 세월 때문에 모든 것이 다...
인터넷전문은행법이 결국 부결되자 통합당은 민주당이 패키지 처리 합의를 깼다고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하는, 신뢰를 배반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서될 수 없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이미 먹었다, 인터넷은행법은 막았다, 임무...
전희경 통합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오랫동안 고초를 겪으신 박 전 대통령의 나라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었다"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 속에서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는 결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정당, 단체...
지역출입 막는 것 아니다"
-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코로나19 사태, 눈에 띄는 지자체장들"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명성교회도 뚫렸다, 전국 동시다발 감염 속출"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코로나19, 마스크에 대한 궁금증"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
"상한가...
위원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9명, 미래통합당 8명, 민주통합모임 1명으로 하고,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는데요. 여야는 또 국회 정보위원장을 민주당에서, 교육위원장은 통합당에서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안, 노태악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앞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 이기 때문에 최종관심은 '나의 행복'이라며 당명에 '행복'을 넣는 방안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본질적 가치라며 '자유'가 꼭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 미래세대를 위하자는 취지에서 '미래'를 넣자는 의견, '혁신'을 강조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
앞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대변인과 사무차장 등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시절엔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 몸담았다.
그는 2012년 서울 강동갑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예비 후보로 총선 출마 당시 '검찰과의 전쟁'을 선거 캠페인 표어로 삼을 만큼 검찰 개혁주의자다.
황 국장은 이번주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검찰 인사를 앞두고 차기 검찰국장...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담쟁이포럼’은 이 시에서 이름을 빌려 만들어졌다.
담쟁이포럼은 당시 18대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외곽조직이다. 처음에는 대선 캠프와 팬클럽의 중간 성격을 띠고 출발했지만 이후 자연스럽게 ‘싱크탱크’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2004년 MBC 선배인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현 민주평화당 당대표)에 의해 당 대변인으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18대부터 20대까지 서울 구로구을에서 내리 세 번 당선됐다.
민주당에서 정책위 의장과 최고위원, 제19대 국회 법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위 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 신임 비서관은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언어학과를 졸업했고 민주통합당 대변인, 민주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왔다.
신 신임 비서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국무총리비서실 정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 외교특보 위촉에 대해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현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여 정무역량과 통찰력이 탁월하며, 외교안보분야를 비롯한 국정철학 전반을 꿰뚫고 있다”며 “특히, 대통령비서실장 재직 시 UAE 대통령 특사를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