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관련자 전원을 고발 조치하고, 장관 탄핵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메시지도 냈다.
한편 대통령실은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 시점과 관련 "인사 검증 절차에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자세한 내용이나 상황은 공유할 수 없다"고...
공동선대위원장직은 영입인재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이소영·김용민 의원 등이 맡았다.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정현·서은숙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하며, 실무를 도맡을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이와 관련해 외교부·법무부 장관 탄핵도 추진한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관련 상임위를 열고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겠다"며 "특검법은 물론 외교부·법무부 관련자 전원, 장관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고발 조치하고 장관 탄핵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명(비이재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데 대해 “민주당의 ‘비명횡사’ 공천의 대미를 장식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성 지지 세력에 굴하지 않고 합리적 목소리를 내 온 박 의원이 감점받은 끝에 경선에서 탈락한 사실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이소영·김용민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정청래·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정현·서은숙 최고위원도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한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조정식 사무총장과...
“하나되고 단결해 국민 마음 모아야”제22대 총선 10대 공약 확정도
홍익표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을 통해 총선 승리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총선 전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경제, 민주주의를 다시...
홍익표 원내대표가, ‘정권 심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백범 김구 증손자인 김용만 영입인재와 이소영 의원(초선‧경기 의왕), 김용민 의원(경기 남양주병)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선대위 합류 기자회견을 연 김 전 총리는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선대위 합류를 결정했다”며 “무능력‧무책임‧무비전, 3무 정권인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경고를...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치될 범야권 후보 10명이 확정됐다. 앞서 민주당은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3명, 진보단체가 추천한 '국민후보' 4명을 민주연합 비례 당선권인 20번 내 배치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후보들의 반미·친북 전력 등이 논란이 되면서, 일각에선 민주당이 반대한민국 세력의 원내 진출 숙주 역할을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11일 야권에 따르면...
홍익표 원내대표도 손 여사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총리의 선대위원장직 문제에 대해 아직 당내에서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민주당은 내주 초 선대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수 인사가 포진될 선대위원장단에는 김 전 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탄희 의원(초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황운하 의원(초선‧대전 중구)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8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함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창당 6일 만에 원내 정당이 됐다. 첫 현역 의원 합류로, 신생 정당 중에서도 약진이 두드러지는 조국혁신당이 기세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황 의원은 이날 오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연 입당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이외에도 서울 은평을에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강 의원이 친명 원외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인 김우영 전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에 패했다. 지난해 9월 원내대표로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박광온 의원도 친명 김준혁 전략기획부위원장에게 밀려 탈락했다.
서울 광진갑에서도 현역 전혜숙(3선·서울 광진갑) 의원이 친명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4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연합은) 종북세력·괴담선동세력 등 민의의 전당에 발 딛기 부적절한 인물과의 연합으로 만들어진 트로이 목마"라며 "선거연합은 할 수 있다 해도 반미, 반대한민국 세력을 국회에 끌어들일 수는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도 비례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일고...
이 관계자는 "지도부와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만약 이재명 대표가 정책위와 동행하지 못하면 홍익표 원내대표를 모시고 지역 정치인들과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 장소는 대덕특구가 유력하지만, 이른바 '입틀막' 사건이 벌어진 카이스트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은 앞서...
당대표에는 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 남동갑)과 12호 영입인재 백승아 전 교사가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당 원내대변인인 윤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에게 패해 재선 도전이 불발됐다.
윤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가 달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계속 추가 요구를 해오고 있다”며 “(획정위 안에 따르면) 부산 남구가 합구되는데, 이를 둘로 나누는 안과 북·강서구를 3개로 나누는 안을 기존대로 하는 것 즉, 박재호랑 전재수 의원을 살리기 위해 선거구를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합구가 예정됐던 부산 남구갑·을을 그대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민주당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내일 쌍특검법 표결을 안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무슨 이런 정치가 있나.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2월 7일 전후 쌍특검법을 표결하자고 여야 원내대표끼리 어느 정도...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공관위 결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개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도 전해졌죠.
여기에 공천된 의원들의 과거 영상과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민주당의 공천 기준이 대체 뭐냐는 의구심까지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공천 과정 어떨까…페널티·가산점 등 세부 요소 달라
총선은 국회의 가장 큰...
민주당이 여당에 지지율 역전을 허용한 것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인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총선 목표 의석으로 151석을 제시한 지도부는 총선 위기론을 꺼내들고 내홍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설날을 전후해 당에 경고등이 울리고 있다. 총선 승리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시 한번 지금까지의...
자금을 2배 이상 늘리고,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예산확대 등이 포함됐다.
공약 발표에 참석한 홍익표 원내대표는 “고금리 시기 대중 채무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소위 빚 내서 빚 갚는 상황”이라며 “서민 가계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 완화가 중요한 만큼 이 문제를 꼼꼼히 챙겨 정책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성동갑은 현역인 홍익표 원내대표가 상대적 험지인 서울 서초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태다. 이곳에 임 전 실장이 출사표를 내면서 공천 여부에 당 안팎의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배제되면서 친문계의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전략공관위는 이날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해 전략지역이 된 대전 중은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