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 찾아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 경험을 함께 나누고, 미래의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해 나아갈 길을 함께 논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2021년 출범한 회의체인...
시민회의 측이 연대를 최종 파기하면 민주당이 위성정당 창당 명분으로 삼은 범야권 '반윤(반윤석열)연대'는 총선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파국을 맞게 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념적 교집합이 많지 않은 진보당 등과 연대한 것도 부담인데, 연대하기로 했으면 후보 검증만큼은 민주당이 그립을 강하게 잡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게 뿌리내리고, 민주주의를 확산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다음 주 서울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사실을 밝힌 뒤 "이를 기회로 우리나라의 민주화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적극 논의해 나가고자 한다"고도 했다....
이는 앞서 반미 전력으로 논란이 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이 자진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민주당은 민주연합에 합류한 시민사회 몫으로 비례 4석, 진보당·새진보연합에 각 3석씩 총 10석을 배분했다.
앞서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자체 후보 선정 과정을 거쳐 앞서 사퇴한 두 인사와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시민사회 몫 후보를 추천한 국민후보 추천심사위원회가 논의 끝에 후보 재추천을 거부한다면 민주당과 시민사회 연대는 갈라지게 된다.
민주당은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그리고 연합정치시민회의와 연합해 야권 연합 비례정당 창당에 합의하고, 민주당 20인, 새진보연합 3인, 진보당 3인과 시민사회 몫으로 국민후보 심사위가 추천한 4인까지 총 30인의 비례 후보를...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연대론, 윤석열 정권 출범 후 잇따른 특검·탄핵과 관련한 피로감 누적이 외연확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앞서 반미 전력으로 논란이 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연합은 추천 주체인 연합정치시민회의에 전 운영위원 대체 여부 등 판단을 맡겼다. 나머지 후보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후보'로 추천된 전 후보가...
같은 날 공개된 MBC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미래 31%, 더불어민주연합 21%, 조국혁신당 15%를 차지하며 여권과 범야권이 박빙을 보였다.(95% 신뢰수준에서 ±3.1%p)
민주당은 최대한 민주당으로 야권 지지층을 끌어모으되 ‘선거연대’ 방식으로 범야권 단일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선택해 민주당은 본인의 사람들로...
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선발됐던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12일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전 운영위원은 한미훈련 반대 시위 등을 주도한 '겨레하나' 활동가 출신이다. 여권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반미 논란'이 제기되고,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오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 운영위원은...
11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연합은 전날(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비례 명부에 배치할 '국민후보' 4명으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 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선발했다. '국민후보' 공모·심사 등은 민주당과의 사전 합의에 따라 반미·친북 성향 인사 주축인 진보단체...
문재인의 민주당을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그리고 이재명을 사랑하는 모든 당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고 의원도 이날 13일 만의 최고위 복귀 자리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는 것보다 우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도 거대한 윤석열이라는 권력 앞에 연대하지 않으면...
군 관련 진보 인권운동을 해온 임 소장은 국가인권위원회 군 인권 전문위원, 국방부 병영문화혁신위원 등을 거쳤다. 전 운영위원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금융정의연대에서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앞서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민후보 대상자로 남녀 각각 6명씩 12명을 선정했다.
이르면 8일 설‧홍 의원, 새미래 입당 이낙연‧홍영표‧김종민 3인 공동대표 체제로당명 변경은 미정...‘새로운민주당’ 등도 고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이 새로운미래 김종민‧박영순 의원과 함께 7일 ‘민주연대’를 결성했다. 설‧홍 의원은 이르면 내일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공식 연대에 나설 전망이다. 두 의원의 합류로 새로운미래...
설훈‧홍영표, 새미래 입당 후 당명 논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박영순 의원은 7일 “‘민주연대’를 추진하겠다”며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진짜민주당’으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다당제...
동시에 새로운미래가 민주당 탈당파 의원 연대체인 가칭 ‘민주연대’과 연합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지도 관건이다.
이날 오전 친문(친문재인)계 좌장 격인 홍영표 의원(4선‧인천 부평을)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공천이 ‘정치적 학살’이라며 “어떠한 비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