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선대위원장은 조관식 세종시민포럼 이사장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세종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최태호 중부대 교수, 최민호 전 행복청장 등이 맡았다. 선대위 측은 다양한 정파 인사를 영입하는 한편 앞으로 유력인사를 더 영입해 중도개혁 진영과 보수 진영을 아우르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의정부갑에서는 민주당 영입 인사 5호인 오영환 전 소방공무원이 출마한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뒤이어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는데 문 의장 아들인 문석균 씨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총선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통합당에서는 시의원 출신인 강세창 당협위원장이 나섰다.
의정부을은 민주당에서 김민철 전 지역위원장이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도전했다....
지난 2016년 민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 인사로 정계에 진출, 분당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깃발을 내렸다. 20대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2000억 원대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김 후보는 그는 “4년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를 많이 인정해주신다”며 “성공한 벤처창업가이자 실물경제 전문가로 이미 검증받았고, 중앙 정치에서도 당...
황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이 수정 명단에서 대거 당선권에 오른 것에 대해 '친황(친황교안) 공천'이란 말이 나온다는 지적엔 "우리 당에 계파는 없다. 친황은 더더구나 없다. 앞으로도 친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공천 갈등으로 한선교 미래한국당 전 대표가 사퇴하고 원유철 의원이 신임 대표가 된 것에 대해 '바지사장' 얘기가...
최홍 전 대표는 측근인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직접 영입한 인사여서 사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최홍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사천 논란에 대해 "세상이 상당히 많은 오해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한다. 사천은 현재 공관위 구조에서 있을 수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희상 아들' 문석균…'지역구 세습 논란'에 무소속 출마 결정...
컷오프(공천배제) 인사들의 공관위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당 지도부가 나서 황 대표와 김 위원장 간 파워게임으로 비화한 셈이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통합당의 '공천 잡음'을 지적한 것도 황 대표의 정치적 결단을 유도했단 분석이 나온다.
황 대표는 12일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해 "당 안팎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꼽히는 인사들은 경쟁자 없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송영길(인천 계양을)ㆍ이인영(서울 구로갑)ㆍ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86세대(80년대 학번ㆍ60년대생) 정치인들도 대부분 살아남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계은퇴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용퇴론’ 압박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민주당 총선 영입...
동작을은 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수진 전 판사와 통합당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맞붙는다. 사법시험 34회 출신인 나 의원과 40회 출신인 이 전 판사의 ‘여성 판사’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은 18대 총선부터 보수 진영에 빼앗긴 동작을을 되찾겠다는 의지다. 동작을은 16·17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연이어 당선됐으나 18대부터 보수 진영에 승부를 넘겼다. 나...
더욱이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의 데이트 폭력 논란, 임미리 교수 칼럼 고발 취소 사태, 서울 강서갑 공천 논란 등 악재가 이어진 데 따른 당 안팎의 우려도 크다.
민주당으로서는 여당 지지세가 강한 호남에서 의석수를 회복하는 것도 이번 총선의 주요 과제다. 민주당은 2016년 총선 당시 ‘안철수 돌풍’ 영향으로 호남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는 데 그쳤다....
단수후보로 추천된 황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종로지역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종로 대전’이 본격화한다.
구로을과 강서을은 모두 청와대 출신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진성준 전 정무기획비서관이 포진한 지역이다.
통합당은 구로을에 양천을을 떠나 ‘험지 출마’ 의지를 밝힌 3선의...
'중앙선대위'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종합상황실장으로 법률지원단장으로는 이춘석, 송기헌 의원과 영입된 신진 인사 소병철 전 고검장과 이수진 전 부장판사가 합류했다. 공보단은 박광온 최고위원이 직접 공보단장을 맡아 공보 업무를 진두지휘 할 예정이다.
노 후보자는 같은 당 이은재 의원이 민주당 인재로 영입된 이수진 전 판사에 대한 의견을 묻자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고민한 결단이긴 하다"면서도 "법원에 있다가 바로 정치권으로 간 부분에 대해서 정치적 중립성과 사법부의 독립성을 우려하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
있다"며 "두 영입 인재가 험지에서 당의 기치를 내걸고 반드시 승리하길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전 총리는 강훈식·김병관·김병욱·백혜련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해 총선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인사 12명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 전 총리는 이날 공개 일정 없이 출근길 인사와 기관·단체...
노 후보자는 이날 국회 대법관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법관은 자신의 언행이 재판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해하거나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지는 않는지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탄희ㆍ이수진ㆍ최기상 전 판사를 영입, 일각에서는 ‘법관의 정치화’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당 안팎에서는 “모든 면에서 현역 의원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당이 뒤늦은 경선 지역을 지정하고 나섰지만 추가적인 공천 신청자가 얼마나 나올지 미지수다. 경선이 치러지더라도 현역 의원은 인지도가 높고 조직이 탄탄해 본선 경쟁력과 무관하게 경선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게 중론이다. 재공모 지역이 영입인재들의...
이들은 민주당의 17·18번째 영입 인사로, 각각 실물·거시경제(홍성국)와 국제문제·대외경제(이재영)를 전문으로 하는 '경제 전문가'다.
민주당은 홍 전 사장에 대해 "한국 1세대 증권맨 출신으로, 공채 평사원에서 시작해 증권사 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라며 "증권·금융 등 실물경제는 물론 세계경제 흐름과 예측분석에 능통한 경제 전문가...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 대비해 영입한 인재들을 '하위 20%'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김성환 의원이 4일 단수 공천 지역 가운데 (현역 의원이) 하위 20%에 포함된 경우 정밀 검증하고, 여기에 영입 인재들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역구 공천 대상 253곳 중...
◇'우생순' 주인공 임오경 前 감독, 민주당 15호 영입인재로
더불어민주당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임오경 전 여자 핸드볼팀 감독을 15번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문화체육계 인사의 영입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임 전 감독은 "코트에서 쓰러진 동료를 일으켰듯, 고단한 국민들 손을 잡아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영입인재를 둘러싼 논란이 연달아 제기되자 당 내에서는 이들 논란이 자칫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감지된다. ‘영입효과’에만 치중해 인사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영입인사 발표의 주목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밀에 유지하다 보니 제대로 된 검증이 이뤄지기 어렵다”며 “제기된 의혹들의 사실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