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차 인재영입 김은희 "피해자 숨지 마세요"
인재 영입 이슈 몰이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밀린 자유한국당이 8일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 지성호(38) 대표와 체육계 '미투' 김은희(29) 전 테니스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지성호 대표는 2006년 남한으로 건너온 북한이탈주민으로, 2018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서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김은희...
◇민주당 영입인재 5호 '청년 소방관' 오영환
9년간 소방관으로 일한 오영환 씨가 '영입인재 5호'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최혜영 교수, 원종건 씨, 김병주 전 대장, 소병철 전 고검장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영입된 것입니다. 이해찬 대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무를 민주당의 제1의 의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영환 씨는...
그는 2012년 서울 강동갑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예비 후보로 총선 출마 당시 '검찰과의 전쟁'을 선거 캠페인 표어로 삼을 만큼 검찰 개혁주의자다.
황 국장은 이번주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검찰 인사를 앞두고 차기 검찰국장 물망에 오르는 것에 데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레리나를 꿈꿨던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0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20대 원종건씨,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대장에 이은 영입인사 발표다.
민주당은 2017년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한명으로 추천되기도 했던 소 전 고검장을 법조 출신 첫 영입 인사로 낙점, 문재인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3호 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대장 출신 인사의 민주당 입당은 처음이다.
민주당은 2일 4·15 총선을 앞두고 한미 군사안보 동맹 전문가인 김 전 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40대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20대 원종건 씨에 이은 3번째 영입인사다....
등 당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한 총선 영입 인재 1·2호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와 원종건 씨도 함께했다.
이해찬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당의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에 승리하는 것"이라며 "잘 대비해서 총선에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민주당이 재집권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릴레이’ 인재영입 발표를 하면서 총선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띄우고 있다. 민주당은 민주당은 지난 26일 '발레리나를 꿈꾸던 척수 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를 1호 인재로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원종건(26) 씨를 내년 총선 '영입인재 2호'로 발표했다. 원 씨는 14년 전 시각장애인 어머니와의 이야기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민주당 측은 “그간 밝혀온 영입 후보 1순위인 청년·장애인·여성에 해당하는 데다 장애를 극복한 '스토리'까지 갖춘 인사”라고 소개했다.
발레를 전공한 최 교수는 2003년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장애 판정을 받은 뒤 무용수의 길을 포기했다. 그는 좌절하지 않기 위해 끈질긴 재활 훈련을 거듭했고 이후 교육과 강연, 공익CF 등 사회적 활동에 뛰어들었다. 장애인을 위한...
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위해 영입한 인사는 15~20여명 규모로,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1명씩 영입인재들을 발표할 방침이다. 매주 화·목·일요일마다 그룹별로 순차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파격적으로 '20대 청년'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의 인재영입 작업은 지난 13일 이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 설치와 함께...
더욱이 중도층 공략을 위해 관료 영입에 공을 들이는 여당 선거 전략과 겹치면서 이번 총선 국면에서는 전현직 관료의 출마가 특히 많아졌다. 반면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여의도행(行)을 택하면서 관가 분위기는 뒤숭숭해졌다는 평가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김경욱(53) 국토교통부 2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함으로써 참신한 인재를 영입, ‘쇄신’ 이미지로 내년 선거에 임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인재풀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인재영입위는 보완을 위해 위원을 따로 두지는 않고, 당내 핵심인사들이 이 대표의 인재영입 작업을 보좌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입 인재 발표는 다음주 시작될 방침이다. 분야 별 영입인사를...
실제 민주당내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30세대를 대표할 청년 정치인들을 대거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당 내에서 오랜 기간 기득권을 지켜온 86그룹에 대한 용퇴론이 거론되고 있다. 임 전 실장보다 앞서 불출마 선언을 했던 이철희 의원도 “86세대가 2000년쯤부터 국회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얼추 20년은 했다. 이제 물러나면...
민주당은 당의 경제정책 역량을 높이고 야당의 경제정책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관료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실제로 민주당 의원 중에는 경제부처 고위직 출신 인사가 자유한국당보다 현저히 적다.
경제관료 중에서도 장차관급 고위직 출신은 한국당에 몰려 있다. 이렇다 보니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 격론이 있을 때 ‘무게 중심’이 맞지 않는 인상을 주는 일도 적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통합 제안에 대해 "공관병 갑질 인사의 영입 배경을 묻는 국민 질문에 대한 대답이 '묻지마 보수통합'이라는 것에 대해 지극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책임 추궁을 피하기 위한 '묻지마 보수통합...
한국당도 민주당과 같은 날(4일) 총선기획단을 출범하며 총선 준비 모드를 본격화했다. 단장은 당 사무총장인 재선 박맹우 의원이 맡았다. 총선기획단 위원으로는 이진복 의원(총괄팀장), 추경호 의원(간사)을 비롯해 박덕흠, 홍철호, 김선동, 박완수, 이만희, 이양수, 전희경 의원 등이 합류했다. 최근 인재영입 과정의 잡음 등으로 지도부가 잇단 패착성 구설에 휘말린...
그는 "왜 구시대 인사를 1호로 영입하고자 했는지, 삼청교육대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국민에게 설명하라"면서 "박 전 대장의 생각과 황 대표의 생각이 같은지 거듭 해명을 요구한다. 황 대표는 국민의 우려에 직접 나서 소상히 대답하라"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제1야당인 한국당이 극우정당화 되는 것은 아닌지...
정의당이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병록 예비역 해군준장(제독)을 영입했다.
정의당에 장성 출신 인사가 입당하기는 처음이다. 그는 최근 자유한국당 영입 논란이 일고 있는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을 의식한 듯 "갑질 없는 군대"를 언급했다.
앞서 이 전 준장은 지난 2017년 민주당 부산시 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 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한국당의 인재 영입 쇼가 파탄 났다"며 "제1호 영입 인사가 영입식도 치르지 못하고 낙마한 것은 한국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관병에 대한 갑질 논란 당사자를 당 대표가 (영입을 위해) '10고 초려'하려 했고, 지방까지 달려가 공을 들였다"며 "황교안 대표의 도덕성과...
사실상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권혁기 전 춘추관장,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등 20명 안팎의 청와대 출신 인사가 현재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은 당세가 취약한 TK(대구·경북)지역 인재영입이 힘든 만큼 ‘험지 공략’ 전략으로 관료 출신 인사들을 집중 배치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