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구간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RFP(안) 검토를 진행 중으로 이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통해 확정한다. 추가 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자가 제안하도록 RFP에 반영할 예정이다.
양주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C노선은 올해 상반기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창동역 등 지역주민과 소통을...
특히, 정부는 주민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주민참여자금을 통해 주민 투자금 총액의 90%(116억 원)를 조달했다.
아울러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했지만 계통 용량이 부족해 사업 추진에 애로를 겪던 신안 지도·사옥도 내의 소규모 발전사업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민자변전소(220MW) 건설 및 14km 해저케이블 등 신규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전력 계통...
서울대서 여의도까지 16분신림선 도시철도 5월 개통
“서울시에서는 지금 민자사업으로 위례선이나 서부선 등 여러 개의 경전철을 준비 중인데 최대한 서둘러서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신림선 도시철도 종합관제동을 방문해 막바지 개통 준비 상황과 시설 안전 현황을...
대표적으로 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은 집행 시기를 앞당길수록 경기 파급효과가 큰데, 올해 조기 집행 사업에는 일자리·SOC 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올해에는 기업 33조 원, 민자 15조5000억 원, 공공기관 67조 원 등 총 115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관건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 소비 사업은 물론...
창동민자역사 개발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이 사업은 2004년 개발 허가를 받아 2007년 공사가 시작됐지만, 당시 시행사가 임직원들의 배임·횡령문제를 겪으면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1000여 명에 이르는 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등 11년째 공사가 멈춰 일대의 흉물로 꼽혀왔다.
이후 기업회생절차, 시공사 교체 등을 거듭하며...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MICE(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화건설이 주간하는 '서울 스마트 마이스 파크(가칭)'를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잠실 민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전시·컨벤션(12만㎡) 및 3만3000석 규모의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 노선은 현재 용산~망우역 건설 재정사업 기본계획과 용산~망우역 이외 구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고시를 앞두고 있다. 재정구간의 경우 설계적정성 검토 중이며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총사업비를 확정해야 한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은 "현재 진행 중인 설계적정성과...
국토부와 민자도로센터는 앞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권한이 없는 민자도로사업자를 대신해 시범사업을 통해 1차에서 최근 5년간 100회 이상 미납한 차량 총 360건 약 1억5000만 원, 2차에서 최근 5년간 50회 이상 미납한 차량 총 2128건, 약 5억2000만 원의 미납통행료를 징수했다.
앞으로는 최근 5년간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에 대해 반기별 정례화해 운영할...
한화투자증권은 해상풍력 개발 전문업체인 지윈드스카이와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상업용 민자 해상풍력 사업인 '청사포 해상풍력'의 지분 19.5%를 인수하기도 했다.
또한 7월에는 ESG 위원회를 신설해 회사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 사항을 관리 감독하고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한화투자증권이 생각하는 바른 투자는 환경(E)...
공익처분은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익을 위해 지자체가 민자사업자의 관리·운영권을 취소한 뒤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공익처분 효력 발생 시점을 ‘27일 낮 12시’로 명시해 통보할 방침이다. 공익처분 효력이 발생하면 일산대교 측은 통행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27일 낮 12시 이후에는...
정부가 민간투자사업을 할 때 어느 정도 재정지원을 하는 이유는 우선은 민자 유치가 목적이지만 민간사업자에게 통행료 조정, 서비스 질 개선 등 공적인 요구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정부는 민간 사업자와 협약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도로를 제대로 유지·관리할 의무를 질 것을 요구한다. 또한 협약에 따라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낮추는 협상을 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등 민자사업에 투자해 이용요금 등으로 수익을 내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대표적인 예다.
여기서 브라운필드(Brownfield) 투자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이 현지 기업이나 시설을 인수합병(M&A)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한...
수소 혼소 가스터빈 개조회사를 인수해 친환경 민자발전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 프랑스 지분 100%를 약 7억2700만 유로에 인수했다. 한화큐셀은 RES 프랑스의 개발ㆍ건설관리 부문과 5GW(기가와트)의 규모의 태양광ㆍ풍력 발전소 개발 사업권(파이프라인)...
정부는 대규모 투자 소요, 합리적 수준의 이용요금 책정 필요 등을 감안해 이용자 사용료와 정부 지급 시설임대료 두 가지 방식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혼합형 민자방식 등 새로운 사업방식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광역철도 시설 상‧하부, 근접지 등 인근에 다양한 부대사업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현재 17개 유형으로 제한된 부대사업 유형을 확대, IT관련 사업...
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GTX-B노선 건설사업에 정부가 개입하기로 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노선엔 남양주 마석도 포함돼 있어 남양주시에선 대형 교통 호재로 손꼽힌다.
장창석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은 10일 "GTX-B노선을 재정 구간과 민자 구간으로 나눠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18개 민자법인에서 형사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금을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한 경우 편의시설부정이용죄에 해당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국토부는 1~2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보완을 거쳐 오는 하반기부터는 정규사업으로 전환하고 반기별 정례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원만 국토부 도로투자지원...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미국 오버에어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연구ㆍ개발을 하는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수소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효율을 높인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 운반을 위한 탱크 제작 기술 확보 등 다가올 수소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수소 혼소 가스터빈 개조회사를 인수해 친환경 민자발전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