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철도, 교량 등 공공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민간기업이 컨소시엄(민자 SPC)을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공사업이다 보니 민간투자법 및 실시협약에 따라 민자 SPC는 주무관청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이에 주관사가 지배력을 행사할 수 없는 구조다.
SPC 사업의 구조상 특정 참여사의 일방적인 지배력 행사가 불가능함에도, 주관사가 대표이사를 추천하는 경우 SPC가...
통영에코파워는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HDC그룹이 추진 중인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자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HDC(60.5%), 한화에너지(26.5%), 한화(13%)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해당 사업은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급 LNG 발전소 1기와...
아울러 △GTX-B 민간투자사업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등 대형 민자사업에도 참여했다.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굵직한 수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사업 2공구'를 수주함으로써 동남아 지역의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또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새롭게 진출하기도 했다.
동부건설...
아울러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8월 중 운영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우수사항은 공유하고 미흡 사항은 개선조치 명령을 내리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에...
또 수입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공공 소유부지에 역세권 개발을 허용하고 이를 재투자하며 제한적으로 허용해온 부속사업도 제안을 통해 수용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어명소 2차관 주재로 진행되는 ‘민자철도 업계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철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총 사업비는 1910억 원 규모로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33개월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한양이 참여한 KCTC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에 민간투자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제안했으며, 적격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 이후 제3자 제안공고와 1단계 참가자격 사전심사, 2단계 기술‧가격 부문...
또한 4월 6일자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에 따라 산기반신보는 민자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유형·신사업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인프라 중심에서 생활·산업·노후 인프라로 사업범위 확장 △BTO+BTL 혼합형 등 신유형 사업방식 평가시스템 구축 △신용보증 수수료율 인하 △전자보증...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류성우·이병서 충주복합물류센터1호 공동대표,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시공사인 김정우 대흥건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해 충주~여주 구간도 확장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3조 원 이상의 신규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을 발굴하고 8조9000억 원 규모 사업이 적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업 제안 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비용 부담을 3분의 1이하로 대폭 줄이고, 일정 규모 이하 사업은 민자 적격성 조사 기간도 270일에서 210일로 단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3대 주력 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
정부가 올해 경기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철도, 미래기술 등 '13조 원+알파(α) 규모의 신규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또한 적경성 조사 신속 추진을 통해 8조9000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민자사업은 정부의 공급 영역으로 간주되던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민간이 투자하도록 정부가...
서울시는 2015년 8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실무협상 등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월릉교~대치동 구간 대심도 4차로 지하도로를 설치하고 기존...
그는 "곤돌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광과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대상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와서 보니 경제적인 타당성이나 실용성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며 "어느 위치에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경제성 등의 편차가 크기에 조금 더 노선을 연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다자개발은행(MDB)을 통한 지원에서 개별 국가와의 양자 협력사업 개발 및 민간이 참여하는 랜드마크형 민자사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 현재 한국이 유치 노력 중인 '2030부산엑스포'를 통해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사회적 양극화 등 인류 공동과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중남미 각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행안부는 미군기지 반환 지연, 민간투자 저조 등으로 진행이 더딘 반환기지의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범위를 당초 공공주체가 100분의 50 이상 출자해 설립한 경우로 한정했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일정한 재무건전성을 갖춘 민간주체가 100분의 50...
같은 기간 민자사업투자는 총 4300억 원 집행(진도율 19.5%)됐다. 정부는 포신안산선,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중점관리대상 사업별 적극적인 공정률 관리 등을 통해 집행속도를 가속화한다.
56조 원 규모의 취약계층・소상공인 필수 생계비 지원사업 집행 실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지난달 말 기준 10조1000억 원이 집행됐다. 집행률은 18.1%다.
사업...
같은 기간 민자사업투자는 총 4300억 원 집행(진도율 19.5%)됐다. 정부는 포신안산선, 포천-화도 고속도로 등 중점관리대상 사업별 적극적인 공정률 관리 등을 통해 집행속도를 가속화한다.
56조 원 규모의 취약계층・소상공인 필수 생계비 지원사업 집행 실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지난달 말 기준 10조1000억 원이 집행됐다. 집행률은 18.1%다.
사업...
효성중공업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건설사업관리업, 민자로 유치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투자·건설·운영사업, 통신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통신판매업(중개 포함)을 사업목적에 새롭게 추가하고, 빅데이터 사업(구축, 분석, 운영, 수집 및 관리, 처리, 위탁생산, 인증, 거래 및 플랫폼 서비스 등) 영역을 확대한다.
현대위아는 전동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