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등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영덕 등 국도 건설, 광명~서울 등 민자 도로 건설, 안전개선 및 유지관리 등에 집행된다. 국토부는 “사업 규모와 특성에 따라 1분기 중 발주사업은 착공과 함께 선금 지급, 계속 사업은 철저한 공정관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분야에선 상반기 4조6000억 원(63.9%)를 조기 집행한다. GTX A‧B‧C 등 광역철도와...
우수상은 △노들섬 주변 지역 활성화 마스터플랜 용역 책임 기술자인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김흥석 부장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에 참여한 임대성 엘티삼보(주) 상무보 △서울시 안전점검위원회 및 건설안전 위원회 자문위원 박정식 (주)세방이앤에스 전무 △개봉철도...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과 강북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2017년 9월 개통했다. 현재까지 누적승객 1억5000만 명을 돌파했으나 예측에 못 미치는 수송 인원, 과다한 무임승차 비율로 적자가 쌓여왔다. 우이신설선의 일평균 수송 수요는 6만7000명으로, 당초 예상치(13만 명)의 51% 수준에 불과하다. 무임승차 비율도 33.2%로 예상치(11.6%)의 2.9배에 달했다.
이에 시는 기존...
그러면서 “특히 B노선은 민자와 재정 구간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만큼 민자와 재정 사업자, 국가철도공단이 원 팀으로서 국민과 약속한 일정에 맞춰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설계 과정에서부터 국민의 목소리에 귀 열고 국민의 입장에 서서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백 차관은 향후...
위례과천선, 제2경인선,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 사업도 민자 방식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충분한 광역버스 공급, BRT 확충 등으로 철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신도시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다.
국토부는 또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한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지방의 첫 광역철도로 내년에 대구권 1단계...
이 밖에 위례과천선과 제2경인선,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 사업은 민자 방식을 통해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내년도 대구에서 첫 광역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실현을 위해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을 추진한다. 또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사업을 내년 상반기 도입해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
전문가들은...
철도역인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의 용적률을 양도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브랜드총괄관,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등과 오진석 마스턴아메리카 대표, 이민재 마스턴아메리카 이사, 스콜 레크러 RXR 회장, 마이클 마투로 RXR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175 파크 애비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뉴욕의 민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70억 원을 증액했는데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검토, 실시협약 체결 이후 보상비 등 집행이 올해부터 이뤄지면서 전혀 집행되지 못했다. 이 예산이 더 시급한 곳에 쓰였다면 자원 배분이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024년 예산안의 국회 제출을 앞둔 시점에서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용으로 국회에서의 증액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검토와 올해 실시협약 체결 이후 보상비 등이 집행될 예정으로 사전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외에 부전~마산광역철도, 낙동강 유역 산업단지 폐수 미량오염물질 처리 고도화, 대산~당직 고속도로 건설, 국립박물관단지 운영 사업 등도 0% 집행률을 기록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예산 운영의 효율성 측면에서 집행률...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판을 뒤엎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다가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연착륙에 집값 반등이 시작되면서 온기가 확산하는 데다 GTX 노선이 하나, 둘 본궤도에 오르자 GTX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도 재차 들썩이고 있다. 특히, 내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A노선과 연내 착공이 가시화된 C노선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2025년 예정)이 개통되는 인천 서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378만 원(8월 4일 기준)이다. 검단연장선의 착공 시점인 2020년 10월 1124만 원보다 18.4% 높은 가격이다. 같은 기간 인천시의 평균 상승률은 16.2%다.
1호선 검단 연장선은 계양역(공항철도, 인천지하철 1호선)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비록 옛 신촌역의 매표소와 역무실이 민자역사의 출입구와 겹치면서 위치를 옮기게 되었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한 모습이다.
현재의 신촌역은 2006년 민자역사 준공에 이어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었다. 영화관과 상업시설이 들어선 역사 앞에 옛 모습으로 복원된 옛 신촌역사가 이색적이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1913년 지어진 철도병원 본관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리모델링을 통한 옥상에 개방형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역사박물관을 꾸렸다. 이를 시민에게 기부채납 방식으로 돌려줬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민자역사 개발을 진행하면서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안팎으로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용산 민자역사를...
축구장 5배 규모 초대형 환승센터
2003년 2월 민자역사로 거듭 태어난 수원역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일부 KTX를 포함한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할 뿐 아니라 수도권전철 1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며 2017년 축구장의 5배 넓이만 한 수원역 환승센터가 설립되면서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교통 요지가 되었다.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의 철도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가격 상승 등 영향을 줄 전망이다. 특히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호재가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는 이날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통과시켰다.
C노선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노선 일대...
경기도 양주시와 수원시 구간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올해 착공된다. 2028년 완공하면 수도권 주요 지역을 30분 이내 연결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2023년도 제3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얼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GTX-C노선 실시협약(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서울시는 지난 2008년,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노원·중랑·은평구 등 외곽 지역을 통과하는 경전철 7개 노선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개통된 노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선’ 단 하나뿐이다. 신림선마저도 지난해 개통돼 애초 개통 예정 목표였던 2017년보다 5년가량 늦었다.
나머지 동북·면목·서부...
부동산 시장의 약세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 호재가 다 소모된 듯한 모습을 보였던 인근 시장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다시 활기를 띄는 모양새다. GTX 주요 정차역 인근 단지에서는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분양 단지 역시 수요가 쏠리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 A노선은 내년 부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주요 내용으로는 △자금재조달 공유관련 각종 제도 개선 △민자철도 연락운임 정산 손실에 대한 불가항력 사유 인정 △정상운영이 어려운 사업의 조정제도 마련 등이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우리 경제는 경기 하락과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기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와 소멸되는 지방도시, 늙어가는 인프라 등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많은 개발 호재에도 서울 도봉구 아파트 가격은 내림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근 노원구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 도봉구가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C 노선 도봉 구간(창동역~도봉산역) 지하화를 확정하고 연내 착공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