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국내 건설사업 PF로는 최대였던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의 3조4000억원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대주단으로 참여한 금융기관만 20개사다.
SK건설은 그 동안 국내외에서 진행한 다양한 개발형사업 경험을 살려서 국내 최초의 민자발전 사업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형원 SK건설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전무)은 “전력...
공종별로 토목은 철도궤도, 댐 공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8% 감소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및 군부대 시설 등의 공종에서 전년동월대비 39.9% 늘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9조686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0%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민자도로, 상하수도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1% 줄었고, 건축은 주상복합시설 및 업무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또 원주-강릉 철도구간을 올해 12월 개통해 평창올림픽 수송을 지원한다. 삼성-동탄(전구간) 외 2개 사업 착공과 인천발 KTX 등 8개 사업 설계착수도 이뤄진다. 인천공항 확장과, 김해신공항?제주제2공항 등도 개발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또 토지의 체계적 활욜을 위해 서울역을 교통허브로 육성하는 '서울역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연내 추진한다. 올해...
국토부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최정호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철도기술연구원 등과 현대로템, KT, 현대중공업, 효성, LS전선, LS산전 등 철도기업들로 구성된 '말싱 고속철 상부 사업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말싱 고속철 사업은 2013년 2월 말레이와 싱가폴 양국 총리간 말싱 고속철 건설에 합의 후 약 4년에 걸친...
철도분야 민간투자 확대에 발맞춰 민자 철도 운영 관리 전담부서를 설치, 철도시설 관리자로서의 공단 역할을 강화한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는 해외사업2처를 신설해 올해 11월 말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1134억 원 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향후 2단계(5300억 원 규모) 사업 추가수주를 준비한다.
공단은...
또한 인천신항에는 화물 철도, 남항에는 도시철도(인천 1호선 연장) 등 항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후교통망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아울러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서비스 도입,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저탄소 친환경 항만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미세먼지·소음 등 환경오염 실태를 조사해 항만환경관리 대책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이를 위해...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6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을 앞두면서 인근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도로는 남구리나들목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를 거쳐 양주나들목과 포천시 신북나들목까지 이어지는 약 50.54km 길이의 고속도로로, 경기 동북부 개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장암역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효성이 6년째 중단된 창동민자역사사업에 들어간 공사대금을 돌려 달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지급 능력이 없는 창동역사㈜에 대해서만 310억 원대 지급책임이 인정돼 집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효성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패소 판결한 원심을...
해당 사업은 서울 강남역과 용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8km, 총 투자비 1조4000억 원 규모의 대형 철도사업으로, 완공될 경우 신분당선은 총연장 42km, 총투자비 5조 원 규모의 국내 최대 민자철도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 철도사업은 지난 2008년 사업제안 이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무산 등 으로 사업이 장기 지연되며 난항을 겪어왔다....
석유화학, 자동차, 제철 등 핵심 국가기간산업의 물류 기반을 강화하고 시멘트·모래 등 지역기반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물부두 (‘컨’부두 포함 140선석)과 배후교통망(도로 72.2km, 철도 29.1km)을 확충한다.
항만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항만배후단지 내에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시기능을 도입해 항만 근로자를 위한 정주환경을 마련하는 등 항만...
정부가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통해 수익이 나는 알짜노선은 재벌에 특혜를 준 반면, 적자노선은 공기업인 철도공사에 떠넘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경강선은 2017년 78억 원, 2021년 65억 원 등 향후 20년 동안 연평균 60억 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복합문화융합단지도 위치한다. 의정부시는 산곡동 396번지 일대 약 62만㎡ 부지에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충북 영동, 전남 진도, 충남 홍성, 경남 김해, 광주송정고속철도(KTX)역 등 5곳이 2016년도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관광단지, 산업단지, KTX지역경제거점 등 지역별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투자선도지구로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전남 진도 ‘진도해양복합관광’, 충남 홍성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경남 김해 ‘김해...
새서울철도가 건설하고 30년간 운영을 통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8721억 원 규모, 사업기간은 △1단계 65개월(8월~2022년 1월) △2단계 72개월(미군기지 이전 후 착공)이 소요된다.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신분당선은 남측으로는 강남~정자 및 정자~광교 노선과 직결되고, 북측으로는 용산역(1호선), 신사역(3호선)...
2003년 수원역에 자리잡은 AK플라자 수원AK타운점은 민자역사(수원애경역사) 개발을 통해 자리를 잡았다. 이후 13년 동안 매출 규모 6000억 원의 지역 1등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2014년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오픈하고 임시육교가 건설되면서 롯데백화점과의 신경전이 있었다. 임시육교는 지난해 10월 롯데백화점이 수원시의 버스환승센터 공사에...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공사가 자금난에 민자사업자와 서울시의 갈등까지 더해지며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잠정 중단됐다.
5일 서울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전철 우이∼신설선의 사업자인 우이트랜스가 사업자금 조달과 사업성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 채무보증과 사업방식 변경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접을 찾지 못하면서 이날부터 공사가 중단될 예정이다.
우이...
지난 달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 기간인 올해부터 2025년까지 민간자본 19조8000억원을 유치해 GTX 노선을 비롯한 14개 철도 노선 건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민자 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경기도 고양~서울 삼성역을 잇는 GTX A노선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진 오는 2018년 착공돼 2023년부터 운행에...
이어 “철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철도 네트워크를 깔아야겠다는 생각이지만, 가용 예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민간투자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코레일은 선로사용료를 내기 때문에 같이 참여해서 민간투자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용산 역세권 소송 건에 대해서는 “판결과...
공종별로 토목은 철도궤도 및 발전설비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2.8% 감소했고 건축은 공공주택 신축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1.3% 감소했다. 민간부문 수주액 역시 7조936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9.3% 줄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민자) 및 토지조성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8.8% 늘었지만 건축은 주거용 건축물 및 상업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재정전략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자철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철도 확충을 위한 민자 활용은 신규노선 건설을 위한 국가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민들의 철도 수요 충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가령 수도권 광역 철도 위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