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터널을 뚫어 일원동에서 경기 성남 금토동을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제안으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모산 입구에 일원IC를 신설하고 대모산터널을 뚫어 경부고속도로...
귀성길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혼잡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의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인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여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12일 0시부터 15일 0시까지는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도 면제된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이때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됐습니다"라고 안내한다.
도로교통 안전을 위해 드론 9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 고속도로가 무료 통행을 실시하며 통행권 발권 및 하이패스 차로는 평소와 같이 운영된다.
다만 통행료 정산이 이뤄지지 않는 만큼 하이패스 차로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적지 않다. 특히 통행권 발권 게이트가 하이패스 차로에 비해 정체될 수밖에 없는 만큼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 운전자로서는 하이패스 차로를...
최근 평택동부화고속도로민자SOC사업에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우수한 시공능력을 토대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철도·항만·공항의 공종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사업 등 정책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표 △권중각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김태희 홍익대학교 건설도시공학부 교수 △나진항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 △최영태 계룡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 등 정부·업계·학계·언론계 인사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이번 토론회가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김 교수는 “택지는 지구지정 후 7~8년 후에 최초 입주하는 반면, 철도나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후 10년이 소요된다”며 “광역교통대책은 개별사업 시행으로 최초 입주 이전에 광역교통시설 완료는 불가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도시개발과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따로 진행되다 보니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과 시행에 국가재정 투입 계획이 확정되지 않는...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지난 12일 GS건설로부터 민자 옥산-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옥산분기점, 서오창나들목 부근 총 10만㎡ 부지에 6.5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88억원이며, 에스에너지는 이번...
평택동부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국도1호선의 극심한 교통 지·정체 해소는 물론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간선도로망이 확보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 관계자는 “생활형 SOC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 사업 등 정책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우수한 사업노선을 선점, 제안하는 등 민자SOC분야에도...
풀무원은 휴게소 1위인 덕평휴게소를 필두로 도로공사 휴게소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민자고속도로 휴게소인 별내, 의정부 등의 휴게소도 보유하고 있다.
풀무원에 이어 SPC(1400억 원), 아워홈(1250억 원), 오버더디쉬(1200억 원), CJ프레시웨이(1150억 원),롯데GRS(1000억 원)등이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달 입찰이 마무리되는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에는...
이 사업은 고질적 교통 혼잡구역인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의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평택시 죽백동과 오산시 갈곶동을 연결하는 4~6차선 간선도로 건설사업이다.
사업시행자로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가 지정됐으며 건설기간은 4년, 사업운영기간은 30년이며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통행요금은 도공요금 대비 1.04배 수준까지 인하했고...
원톨링시스템은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가 만나는 중간 정산 요금소를 없애는 대신 차량번호 영상인식 시스템을 설치, 운전자가 처음 출발 요금소에서 최종 목적지를 통과할 때 통행료를 합산 징수(거리에 따라 요금 분배)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 기술이 이를 가능케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추가적인 용지 확보(톨케이트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 부담...
민자 시설 이용의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리~포천, 천안~논산, 안양~성남, 인천~김포 등 민자고속도로 4개 노선의 요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 “자금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민간의 창업 전문성과 정책금융을 연계해 스타트업에 패키지로 지원할 것”...
규모의 민자사업을 연내에 앞당겨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10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시설 등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신규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기 착공 대상은 평택-익산 고속도로, 구미시 하수처리시설 등 애초 2020년 이후 착공하기로 한...
또한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3, 10공구),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등 다수의 철도,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 고속도로) 민자SOC사업에 주관사업자로 참여해 준공했으며 운영 중에 있다. 한라의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19위)를 감안했을 때 타 건설사에 비해 인프라 분야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라는 지난 21일 김포~파주 고속도로 건설공사(4공구)에 이어 이번 공사를 수주하며 2월에만 인프라 부문에서 1886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라는 2017년 대비 70% 가량 증가한 1조4174억 원의 신규수주액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바탕으로 올해 1조8000억 원의 신규수주 목표를 설정하고 수주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 중 ‘부산 신항-김해고속도로(8000억 원)’와 ‘평택-오송 복복선화(3조1000억 원)’는 동사가 민자사업으로 제안한 프로젝트이고, 문산-개성고속도로 남측 구간인 문산-도라산 구간 사업에도 경쟁 입찰 중”이라며 “정부의 건설투자에 대한 정책기조 변경의 최대 수혜주로”라고 말했다.
올해에 이어...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방의 한 민자고속도로 운영사 대표 A 씨가 정부를 상대로 낸 재정지원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패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1998년 3월 정부와 맺은 민자유치시설사업 실시협약을 2000년 한 차례 개정한 후 1조950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했으며 5년간 공사를 거쳐 2006년 준공했다.
해당...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부산 경제의 활력은 곧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이라며 △중소조선소·기자재 업체 7000억 원 금융지원 △자동차 부품기업 1조 원 신규자금 지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상~해운대 민자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대상 선정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경전선, 동해선...
또한 올해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간) 고속도로와 광주∼강진 고속도로 사업에서 각각 850억 원과 861억 원의 보상이 이뤄지고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이천∼오산 고속도로(801억 원)와 봉담∼송산 고속도로(650억 원)의 보상비도 연내 풀릴 예정이다.
국도 건설사업으로는 전국 83개 노선에서 2226억3200만 원의 보상비가 풀릴 예정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