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민유성 회장은 "이번 복합금융점포 신설은 자산관리, 특히 PB시장에서 산은금융그룹의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은금융그룹 출범이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개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및 컨설팅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19일 "올해 내 복합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10~11월에는 대출상품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날 서울 청담동 산은 청담PB센터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산은지주의 개인금융 브랜드 '산(山)'으로 고객자산을 산처럼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산은금융그룹과 산은사랑나눔재단은 경제 불황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확충과 기회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산은장학금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 역시 “앞으로 글로벌 금융 지형을 바꾸는 세계 금융의 큰 산으로 일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하나금융지주 역시 우리금융과의 합병을 기대하는 눈치다.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ㆍ우리ㆍ하나금융이 금융 산업 재편을 주도하려는 눈치싸움이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셈이다.
현재 금융권에서 새롭게 거론되는...
이날 총회에는 김 총재 외에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클레인 외환은행장, 힐 SC제일은행장 등 10명의 은행장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투표를 거쳐 참석자 11명의 만장일치로 송창헌 한은 부총재보를 신임 금융결제원장으로 선임했다.
총재가 6일 오전 금융결제원 사원총회에 참석해 시중은행장들과의 첫 만남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총회에는 김 총재 외에 강정원 국민은행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클레인 외환은행장, 힐 SC제일은행장 등 10명의 은행장이 참석했으며 투표를 거쳐 송창헌 한은 부총재보를 신임 금융결제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금융결제원 사원 총회 회의 참석차 한은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재가 지난 1일 한은 총재로 부임한 뒤 은행장들과의 첫 만남인 셈이다.
이번 회의에는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래리 클래인 외환은행장과 민유성 산은지주회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민유성 행장은 지난 2월 상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모든 본부장과 점포장들은 관할 본부 및 점포의 최고경영자(CEO)라고 생각하면서 책임경영하라"고 주문했다.
민 행장은 본부장과 점포장에게 재량권을 최대한 부여하되 연말에 철저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히며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민 행장과 11개 본부장은 4월초 MOU를 맺고 본부장과...
산은지주와 KB금융지주는 민유성 회장과 강정원 행장이 누차 외환은행 인수를 강조했다.
외환은행 매각이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와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는 IB업계의 의견처럼 금융재편 과정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과정에서 외환은행이 편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지분 중 10% 정도를 확보하면서 재무적 투자자(FI)로...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상시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준비해 국내 경제의 원활한 정상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민 행장은 산업은행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어렵지만 회생 가능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턴 어라운드(Turn-Around ) PEF 등 여러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믿고 있다"며 "금융시장 상황 등 주변 여건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모두 자신감을 갖고 노력하면 재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은행 관계사와 시너지를 키워서 국내 대표 생보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과 윤만호 산은지주 부사장, 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회장 등이 참석했다.
13일 한나라당 원유철 의원은 산은금융지주 민유성 회장 겸 산업은행장의 말을 인용해 "쌍용차에 대한 자금지원은 인수협상자가 정해진 뒤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과 함께 12일 민 회장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쌍용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긴급자금지원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산업은행은 민유성 행장 아래 경영협의회와 비슷한 조직을 두고 부행장 등 임원과 함께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스크 관리 부분 강화를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약했던 일부 하부팀을 개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영기획팀 홍보파트와 계리파트를 각각 홍보팀과 계리팀으로 독립시키고 여신심사관리팀을 신설해 리스크 강화에 나설...
최 신임 사장은 오는 15일 금호생명 신문로 본사에서 산은금융그룹 민유성회장을 비롯한 지주사 경영진 및 산업은행 경영진, 금호생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최 신임 사장은 "금호생명이 산업은행의 계열이 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계기로 사명변경과 CI를 교체할 예정"이라며 "산업은행 관계사의...
금융권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은행 민유성 행장이 강덕수 STX 회장을 만나 ‘회사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결국 강 회장은 얻는 것 보다 잃은 것이 더 많다고 판단, 인수 의사를 접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관계자는 “민 행장과 강 회장이 만난 사실은 모르는...
대출기준금리가 어떻게 정해지는 지에 대한 금융이용자의 이해를 높인데 주된 목적이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이성태 총재를 비롯해 이종휘 우리은행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윤용로 중소기업은행장,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등 8개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했다.
제기됐으며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은 긴급 회의를 열어 그룹대주주들이 채권단의 사재출연 요구 거부에 따른 후속 조치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이번주까지 대주주들이 (사재출연 요구를) 거부하면채권단은 합법적 범위 내에서 훨씬 더 강력한 툴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도 “채권단은 손실을 보면서까지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상황인데 채권단보다 후순위인 주주들이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손해규모를 계산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오너일가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 행장은“오너가 채권단을 설득해야 하는 입장인데 오히려 입장이 거꾸로 됐다”며“워크아웃과 자율협약...
◆ 민유성 "박찬구 전 회장에게 실망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은 7일까지 오너 일가들이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워크아웃 예정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또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 대한통운에 대해서는 워크아웃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의도를 간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