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을 ‘종북세력’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민언련이 채널A와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대표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민언련 손을 들어줬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윤상직 의원은 한 후보자가 진보언론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공동대표를 지낸 이력을 거론하며 “편향된 시각을 가진 사람은 방통위원장으로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정용기 의원은 ”요즘 ‘조로남불’이라는 말이 유행하는데 ‘한로남불’ 말이 나올 지경”이라고 주장했으며 박대출 의원은 “방송계의 조국이라는 말이 걸맞다”고 비판했다. 박대출...
방송분야 정책 규제 기구에 민언련 출신이 선임되기는 최민희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이후 처음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6년 7월14일부터 2008년 2월 29일 방송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되어 사라질 때까지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월간 지 1호 기자로 시작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사무총장, 대표 등을 지낸 언론개혁 운동가 출신이다. 이 전공을 살려 19대 국회에선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에서 ‘언론 정상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펴기도 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방송 장악’이 이뤄졌다고 성토하고는, 최근 KBS와 MBC 일부 기자들의 제작 거부 선언으로 촉발된 이른바...
이외에 대한변협과 민변 소속 변호사들, 참여연대와 민언련, 진보연대 등 사회단체 활동가들, 로스쿨생 등이 함께 한다.
가족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이번 국정조사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제대로 진행되길 바라왔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안타깝게도 이같은 바람엔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민언련 신태섭 상임대표는 “공영방송 재원구조 안정화를 위해 수신료 인상은 필요하다”면서도 “왜 올리는지에 대한 설득력있는 이유를 제시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왜 4300원으로 올리는지, 혹은 4800원으로 올리는지에 대한 국민을 설득할만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인상하기까지 논란은 계속될 것”...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제13회 민주시민언론상 수상자로 미디어충청의 정재은 기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언련은 "정 기자는 유성기업노조 파업 현장과 제주도 강정마을 해군기지 현장을 가감 없이 취재해 도민들에게 진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이와 함께 특별상 수상자로 4차례에 걸쳐 희망버스를 기획한 송경동 시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