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만 뭉치지 않고 중도나 무당층들을 국민의힘 편에 묶어 세우려면 당이 내려놓을 생각을 해야 한다"며 "민심을 7이나 8 비율로 하고 (양보해도) 5대 5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총선참패 원인으로 한 전 위원장과 대통령실 잘못의 크기를 따지는 입장에 대해 그는 "여권이 잘못한 것이니 (따지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며...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30% 혹은 20%) 조율에 대해서는 "민심 반영 비율을 명확히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기 때문에 8대 2, 7대 3은 (위원들이) 크게 중요시하는 거 같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절충형 지도체제에 대해 '2인(대표·수석 최고위원) 지도체제'가 아닌 '승계형 단일지도체제'라고 다시 입장을...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민심 반영 비율은 8:2, 7:3 중에 굉장히 팽팽한데 양쪽 다 근거가 있고 일리가 있다는 얘기도 있다”면서 “대세는 8:2냐 7:3이냐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도체제 논의의 경우, ‘집단 지도체제’ 혹은 ‘절충형 지도체제’로 변경될 지가 관전 포인트다. 현재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단을 분리해 따로 선출하는 ‘단일 지도체제’로 운영되고...
추 원내대표는 이 같은 메시지에 '유감'이라며 "신임 의장이 민주당만의 국회의장이 아닌 국민 모두의 국회의장이 되고자 한다면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입장만을 반영해 소수당에 일방 통첩하기 전에 다수당인 민주당에 여야가 협치할 수 있는 협상안을 가져오라고 하시라"고 했다.
우 의장이 제안한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이달 12일까지 민심 반영 비율을 포함한 당 대표 경선 룰과 지도체제 개편, 당권·대권 분리 규정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여상규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은 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2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현행 당심 100%에서 민심을 30%, 50% 반영하는 것은 당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의견도...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는 △민심 반영 비율 △지도체제 전환 △당권·대권 분리 △역선택 방지 조항 등 전당대회 관련 규칙 개정안을 13일 비상대책위원회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방침이다.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위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주요 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당원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선 당원 뜻을 반영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전했다.
원외 조직으로 시작한 혁신회의는 이번 총선에서 31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면서 22대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으로 부상했다. 혁신회의 주요 인사들은 최근 주요 당직에 기용되기도 했다.
이 대표의 당내 위세가 높아지는 가운데, ‘연임’ 작업도 확실시되는...
현행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선출 규정은 민심을 일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당권주자들은 민심 반영 비율을 50%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다만 당을 대표하는 당 대표 선출에선 당원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20~30% 범위에서 민심을 반영할 것이라는 관측이 가장 유력하게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첫 의원총회에서 “국회의 입법권을 포함한 국정 감시 권능을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며 “야당에 국회 운영의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준 총선 민심이 원(院) 구성에서부터 제대로 반영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해내고, 민생회복지원금을 시작으로 민생위기 극복에 필요한 입법...
그는 2022년 12월 비대위가 당원투표 비율을 100%로 확대하려고 하자 “2002년 내가 처음 국회의원이 된 이래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나 대표를 선출하는 모든 선거에는 당심과 민심이 같이 반영됐다”라며 지적했다.
서 위원장은 본지에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후보들의 유불리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저는 선관위원장으로서 중립을...
오찬 간담회에서는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 상임고문단이 '당심·민심이 반영된 것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총선백서 제작에 대해서는 '특정이 아닌 모두의 책임', '미래를 준비하는 징비록 제작' 등 조언이 있었다. 이와 별개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우리가 잘 협조하자'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유준상 상임고문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수도권 지역에서 당선된 한 재선 의원은 17일 본지와 통화에서 "민심을 반영하는 부분으로 가야 하지 않겠냐"면서 "(여론조사 반영 비율을) 몇 퍼센트라고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렵다. 총선에서 민심을 확인했고, 어느 정도 변화는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자도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마친...
우 의원은 "4·10 총선 승리는 국민들께서 윤 정권을 심판하는 것과 동시에 이 대표와 민주당에게 개혁과 민생의 정치를 보여달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2대 전반기 국회 2년 동안 국회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고 이 대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심을 받드는...
1차 투표에 나선 8명 후보 모두 국방비 증액에 동의한 것도 이러한 민심을 반영한 결과다.
AP는 “리투아니아 정치 체제에서 대통령의 주요 임무는 외교·안보 정책을 감독하고 군대 최고사령관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러시아와 서방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기 있는 현직 대통령이 임기 연장에 유리해졌다”고 전했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이번 조사 마지막 날 치러져 결과에 온전히 반영되진 않았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2년간 반토막난 지지율...제6공화국 출범 후 최저
윤 대통령의 지난 2년여간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한 허니문 시기는 출범 이후 약 한 달간이다. 당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50% 초반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한 달여만에 50%를 밑돌았고, 취임 두...
이에 대해 당 일각에서는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며 일반 여론조사도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는 2일 비공개 회의에서 '당원투표 50%·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전당대회 규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방침을 정했다. 이에 대해 7일 황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황 위원장은 전당대회 규칙 개정과 관련...
이날 김주현 신임 수석은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리 국민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다면, 국정에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김 신임 수석이 윤석열 정부 첫 민정수석인 데다 야권이 추진하는 각종...
“국민 불편함‧문제점 국정에 잘 반영하도록”“업무 범위 등 신속히 파악해 조직 정리할 것”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은 7일 “앞으로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역대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쭉 운영해왔었는데, (현 정부에서)...
제 22대 총선 참패 후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2년 만에 민정수석을 부활시켰다.
김주현 신임 수석은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리 국민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다면, 국정에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혁신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법무부 검찰국장 등 법무부와 검찰 내 요직을 거쳤다.
김주현 신임 수석은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리 국민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다면, 국정에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