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갈등과 분열 해소를 통한 국민통합(36.5%)’과 ‘협치와 민생의 국회(34.1%)가 1위, 2위를 각각 기록했다. ‘개헌 추진(8.7%)‘, ‘촛불혁명의 제도화(7.2%)’, ‘남북관계 개선과 의회외교 강화(7.2%)’, ‘모름무응답(5.5%)’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유치원3법·선거법·공수처법 등 주요 법안 통과...
민생 최일선으로 달려오길 절박하게 호소한다"며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국민과 함께 국회의원 모두가 영웅이 되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 국민 안전보다 더 중요한 정치일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전날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였던 중국인 여성의 퇴원 소식을 언급한 뒤 "긴장 상황이지만 작은 희망도...
그는 "어렵게 열린 3월 국회에서 민생법안 등 꼭 처리해야 할 법안이 참 많다"며 "기본적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같이 가야하고, 그런 점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선거법 문제도 여야가 합의해 통과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2월 15일 5당 원내대표가 국민들 앞에서 한 약속은 어디로 갔느냐....
박 전 앵커는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혜훈 대표는 앞서 취임 일성으로 “보수의 미래, 보수의 희망인 젊은 인재들을 찾아내고, 모셔오고, 키워내는 매머드급 보수의 대수혈에 앞장서겠다”고 인재영입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박 전 앵커 영입 역시 이 대표가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20일이 있는 그 주에 끝내도록 해달라고 부탁했고, (문 대표는) 자기들이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회 예산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자체 추경안을 발표하는 간담회에서 "정부가 희망하는 날짜에 맞추기 위해 졸속심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경제회복, 민생안정, 일자리창출은 여야가 따로 없고 정치권과 경제계가 한마음으로 달성해야 한다”며 “내수활성화를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이나 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 등에 대해서도 입법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경제개혁의 골든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로 힘을 합치면 태산도...
또 “정부 측에서 3월에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정대타협 이뤄지기를 희망했다”면서 “여러가지 안들과 관련된 입법과 예산으로 저희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부결된 영유아보육법과 관련해서는 “당 특위를 중심으로 다음주라도 개정안을 다시 만들어서 절차를 밟고 올해 말에 정책의총과 4월 정기국회가면 가장 빠른 본회의에서...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린 국내 창작 뮤지컬로, 지난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된 바 있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소환, “조사 잘 받았다” 혐의 인정했나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10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날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이날부터 닷새간 실시되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관련 “민주주의 파괴, 민생파탄, 공약파기에 대해 준엄하게 따질 것”이라며 “공약포기 예산, 민생포기 예산, 지방포기 예산, 재정파기 예산인 정부의 새해 예산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과 중산층에 희망을 주는 예산이 되도록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전날 시정연설에 대해선 “아무리 화려한...
이어 “박 대통령 강조한 법안들은 중산층 민생 법안이 아니라 슈퍼 부자, 재벌 특혜 법안”이라며 “오늘 시정연설은 서민과 중산층에 절망을 주고, 슈퍼 부자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역행 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
또 “민주당은 오늘 시정연설에서 드러난 박근혜정부 국정운영의 문제점을 향후 일주일간 계속될 대정부질문에서 소상히 알리고 대안을 밝힐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과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3자회담에서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과 국정원 개혁, 혼외 아들 의혹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 사의표명를 둘러싼 청와대 개입설, 경제민주화·복지를 포함한 민생문제 등 세 가지 의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우선 김 대표는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그는 “여야가 7월 국회부터‘민생과 정의, 평화를 위한 5대 긴급과제’를 통과시키자”고 요청했다. 가장 먼저 반값등록금 처리를 요구했다.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취지다.
이어 0~2세 무상보육 재정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고 지방재정의 대책을 만들자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0~2세 무상보육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총선을 앞두고 성급히...
당 내 민생정책특위 좋은일자리본부장을 맡아 일자리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문 고문은 개원과 동시에 국회에 ‘최저임금법’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32% 수준에서 50%까지 높여야 한다”며 “최저임금 전담 근로감독관을 둬서 근로감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위반시 처벌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야권 잠룡 중 한 명인...
그러면서 “당과 저는 ‘정책실명제’의 정신으로 각종 민생 정책효과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까지 미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면서 “자살율, 이혼율, 출생율 같이 국민행복지수를 상징하는 통계수치의 개선을 위해 장기계획도 세워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폭력문제와 관련해선 당 대표 직속기구로 설치키로 한 학교폭력방지특위를...
민생특위에서 그는 19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7대 비전, 33대 정책약속, 250개 실천과제’ 이행 등 공약 실천을 위한 로드맵 작성을 비롯해 법률 제·개정과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 만들어질 대선 공약도 총선 공약과 기조 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위는 향후 민생현장 탐방과 전문가...
그는 “국회 차원의 한미FTA 후속대책 특위 구성도 제안했다”면서 “민주당이 대안을 만들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다만 22일 있었던 한미FTA 비준안의 기습 강행 처리에 대한 사과 여부를 묻는 질문엔 “적법 처리이기 때문에 그건 어렵다”고 밝혔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장인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도 “(민주당이) 상처가 아물도록 기다려 주는 게 미덕”이라고...
2차 ‘희망대장정’에 시동을 걸었다. 올초 100일 간의 민생행보를 진행하던 중 4.27 분당 보선 출마와 6월 임시국회 등을 이유로 잠정 중단됐던 일정을 재개하는 차원이다.
지난 행보가 전국 243개 시·군·구 바닥을 훑으며 민심을 듣는 데 치중했다면 이번 대장정은 현장과 정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란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당내 특위 위원장과 국회...
정책위 주관으로 국민공청회가 열린다”면서 “한나라당은 차분한 자세로 국가의 교육 백년대계 기초를 닦는 합리적 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제안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화답한 여야 영수회담 관련해서도 “민생을 위한 만남인 만큼 듣고 싶어 하는 귀한 말씀들이 오가고 희망의 메시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생협력 촉진법'(상생법) 개정안, 북한인권법 처리에 대해선 양 당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천안함 특위' 역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당초 문제가 됐던 한나라당 김학송 위원장 문제는 일단락 됐으나 비교섭단체 몫의 한 자리를 한나라당과 합당할 예정인 미래희망연대 몫으로 주는 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