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창원 민생 행보 자활센터 찾아 "권리형 자활로 가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8일 "자활사업도 강제가 아니라 권리형 자활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의창구 지역자활센터 '착한식판'을 찾아 이같이 말하며 돌봄 노동 처우 개선도 함께 약속했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을 유지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네거티브 선거 중단을 선언하고 노동 공약을 발표하는 등 밝히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3040 세대 장관 기용 등을 통한 젊은 내각으로 여의도 중심 기득권 정치를 극복하겠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찾아내도 부모님 도움 없이 10~20%의 자부담금도 마련하기 힘든 현실"이라며 청년 주거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심 후보는 "공공임대 아파트 중에서 청년 주택 몫은 보증금 없애고 전월세는 무이자 대출로 청년들의 보증금 부담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심 후보는 '지워진 이름들'이라는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 후보는 이날부터 ‘지워진 사람들’로 이름 붙인 현장 행보를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잇따라 만난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의당이 마이너리티(minority·소수자) 전략으로 돌아갔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 사회는 비주류가 절대다수자 바로 매저리티(majority·다수)"라고...
최근 이재명 후보는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제시하는 등 민생 공약으로 온라인상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슈 파이팅에 능하다는 평가는 받지만, 기대만큼 파괴력을 발휘하진 못한다는 반론도 없지않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기준, 재정에 논란이 있다. ‘모(毛)퓰리즘’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표계산을 노린 단발성 공약으로는 지지율...
안보 행보와 함께 반대진영 인사를 전격 영입하는 외연확장 행보도 병행했다.
이날 윤 후보가 군부대를 방문하고 군 공약을 발표하는 한편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정계 대표적 페미니스트 인사인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먼저 윤 후보는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전투복을 입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에 충성하고...
민생경제 행보를 강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방역에 고삐를 죄어 거리두기 강화 기간을 최소한으로 끝내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20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보고받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생 이슈 주도권을 선점해 중도층 표심을 공략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50조 원 투입을 공약했는데, 그것으로는 부족할 것”이라며 “집권하면 100조 원대 투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비상사태를...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27일 첫 민생 행보로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간담회를 열고 “마구 식당을 열어서 망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좋은 규제가 필요하다”며 “음식점 허가총량제를 운영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측은 지도부와 대선 경선 후보 등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 당 이재명 후보가 본격적인 민생·정책 행보를 시작했다. 핵심으로 떠오른 부동산 정책도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부당행위로 돈을 벌 수 없게 해야 한다는 기준도 제시했으며 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며 “이재명 후보가 언급한 개발이익환수와 부동산감독원 신설은 이미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수정·보완...
27일 첫 민생 행보로 찾은 전통시장 현장에서 이 후보의 ‘음식점 허가총량제’발언이 정치권 내 여진으로 이어졌다. 창업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숫자를 제한하겠다는 그의 발언에 국민의힘, 정의당을 비롯해 야권 대선 후보들도 일제히 비판했다. 이에 이 후보는 다음날 “국가정책으로 도입해서 공론화·공약화하고 시행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만나 대선 후보로서 첫 민생 행보를 가졌다. 이 후보는 음식점의 숫자를 제한하는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도입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의 간담회에서 과도한 음식점 창업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허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며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돌입했다. 공식 대선공약이 마련 중인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 후보에 ‘좋은 정책 발굴’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 후보와 50분간 차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축하하며 “대선은 결국 국민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도자를...
그는 “경제에, 민생에 파란색, 빨간색이 무슨 상관이겠나. 유용하고 효율적이면 진보·보수, 좌파·우파, 박정희정책, 김대중정책이 무슨 차이가 있겠나”라며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만 있다면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채택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대한민국, 이제 경제 선진국”이라며 “국가 전체 부의 총량을 키우는 것에...
계약서상으로 예정일로부터 30일 이내까지는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도 공식적으로는 디폴트를 낸 것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데, 이 기간 어떤 변수와 중국 당국의 행보가 나올지 확실치 않다.
문제는 헝다의 디폴트 위기가 현실화할 경우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치지 않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대다수 전문가는 헝다 위기가...
황 전 대표는 또 "이번 경선에서 보여주기식 토론을 하지 않고 진정성을 가지고 민생을 살릴 방안,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정을 살릴 방안을 국민께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특히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대기업에는 규제를 풀어 자유를 주고 중소기업엔 보다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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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사흘간 대구·경북을 돌며 당원들을...
다음 행보는 광주로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원 후보는 이날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 대구 민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을 이어갔다. 반야월시장 1인 시위와 함께 대구 청년단체 모임, ICT 기업인들과 만나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인 청년단체 모임 간담회에서 원 후보는 한 청년의...
특히 민생 탐방 행보로 시작했던 '윤석열이 듣습니다'의 시작에도 20·30세대가 함께했다. 첫 행보 당시 대전지역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단과 대전 청년위원회원 등이 대전 현충원 방문에 동행했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 방문 때는 탈원전과 관련한 청년 의견을 청취했다. 다음 행보 때도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 세대와 소통을...
시대전환은 김 전 부총리와 별개로 독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대선에 이을 지방선거에 초점을 두고 선거를 준비 중이다.
시대전환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 선거 TF를 띄웠고 대선도 대선이지만 지방선거와 관련한 영입 작업을 하고 있다"며 "세력 규합을 하고 있고 3지대 후보로 나서고 있는 분들과도...
그러면서 그는 “어제 모처럼 만나 점심을 하며 경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며 “최근의 거시경제상황, 코로나 진행에 따른 시나리오들, 어려운 민생문제, 통화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고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두 분이 워낙 친하고 예전에 잡아 놓은 약속”이라며 “사적으로 개인적으로 만난 것이다. 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