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관계부처, 관계기관, 산업계가 모두 참여해 해외수주 확대 과제를 발굴하고 패키지 수주방안 등 진출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에 따라 설치됐다.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은 우리나라가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 5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윤 대통령은 "경제, 무역, 통상 등의 문제가 각 국가의 안보 문제와 하나의 패키지로 움직인다는 개념"이라며 "즉 경제 문제가 국제시장에서 자유시장 체제로 가는 것이 아니라 국가 간의 모든 정책 목표가 한꺼번에 돌아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보다. 협력 관계의 국가들 간 경제, 기술 측면에서의 협력이 더...
협의를 거쳐 시행한 대출, 보증, 투자, 상환기한의 연기 등 금융지원 업무“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과거 코로나19 대응 때 마련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에서도 면책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금융위는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수주실적 확대를 위해서는 '원팀 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을 이달 중 출범시켜 양국간 인프라 협력 및 수주 지원을 강화하고, ICT·문화·에너지 등 패키지 진출전략도 수립한다.
또한 해외 건설업에 대해 특별연장근로제 활용기한을 연 90일에서 연 180일로 연장하고, 아람코 등 주요 발주처와 2025년까지 총 500억 달러 규모로 수은의 기본여신약정(F/A)...
이번 방안은 지난달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 대책으로 마련됐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 수주액 500억 달러를 목표로 △원팀 코리아 사우디 수주지원단 출정 △고부가 가치 분야 진출 확대 △ICT 및 문화, 에너지 등 패키지 진출 전략 등을 지원한다.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지난달 말 기준 24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6...
이외에도 방산은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 개최하고 유형별 방산 협력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에너지는 수요 효율화를 통해 높아진 에너지 가격에 대응하고 민간 기업의 효율을 위한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정부는 이러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추진 체계를 구성하기 위한 산업전략회의를 산업부 장관 주도로...
패키지로 제시하면 수주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
윤 대통령 역시 "모든 부처가 산업 증진과 수출 촉진 위해 다같이 뛴다는 자세로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밤샘 준비했지만 리허설은 없어…"80분이 모자라"
어려운 경제상황을 대통령실 참모들과 정부가 함께 타개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11번째 비상경제민생회...
윤 대통령이 방산과 원전 패키지 수출 촉진을 강조하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방부를 국방산업부로 바꿔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산업부라고 봐야 하고, 국방부는 방위산업부, 국토교통부도 인프라건설산업부가 돼야 한다”며 “국가전략산업을 지원하고 촉진시킨다는, 산업과 수출에 매진하는...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해외 건설 수주에 대한 금융지원 투자를 요청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당부에 이같이 화답했다.
원희룡 장관은 국토부의 해외 건설 수주 전략을 언급하면서 "요즘은 단순히 공사만 따는 게 아니라 금융지원 내지는 투자도 같이 들어오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부총리님께서 해외건설에 대한 패키지...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중동과 유럽 지역에 원전과 방산 패키지 수출이 잘 이뤄지도록 정부의 모든 부처가 국방부를 중심으로 핵심으로 두고 해야 한다”며 “외교부와 법무부도 관련국가 여러 법률과 제도 검토 지원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유럽은 러시아산 LNG 공급에...
이어 "원자력 발전 수출은 발주 국가가 다양한 산업, 건설, IT 등 패키지 협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정부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해주실 거로 믿고 있다"고 요구했다.
이 장관은 "원전은 개별사업자 간 사업이 아니라 국가 간 프로젝트"라며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협력 의제에 대해 패키지 형태로 협력 세트를 만들...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 다시 뛸 수 있도록 채무조정, 재기 지원 등에 재정을 추가 투입할 것입니다.청년 농업인에 대한 영농정착지원금, 맞춤형 농지, 금융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여 농업혁신을 주도하도록 하겠습니다.국민편의와 미래 산업기반인 교통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수도권 GTX는 기존 노선의 적기 완공과 신규 노선 계획에 총 6,730억...
대만 정부는 TSMC에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15% 세액 공제와 함께 반도체 패키지 공정 비용의 40%를 지원했다. 반도체 인력 육성에 드는 비용에도 보조금 혜택을 줬다. 양국은 똑같이 반도체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대만은 실천했고 한국은 말 뿐이었다.
국회에 첨단전략산업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인허가 신속 처리...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해외건설 재도약을 위해 수주지역 다변화뿐 아니라 건설공사를 매개로 교통망과 5G 등을 패키지화하는 전략적 시도가 필요하다”며 “해외인프라 지원 공사 자본금을 5000억 원에서 2조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수출입은행 지원 규모를 5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외건설촉진법 개정을 통해...
파급효과와 규모가 큰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프로젝트별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구성하고, 인프라와 콘텐츠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 수주도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민간 인프라 금융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법정 자본금 한도를 5000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상향해 민간사업자의 투자지분 인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