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세법, 민생법안들이 제때 처리되어 국민, 기업, 정부 등의 경제주체가‘준비된 내년’을 맞이해야 맞지만, 지금은 장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철도도 오늘 내일 당장 정상화되리라고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참담한 심경입니다.연말연시에 희망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이처럼 안타까운 말씀을 올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투쟁에...
민주당 역시 정쟁에만 몰두한 채 민생을 챙기지 못했다는 원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 9월2일 시작한 정기국회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한참이어서 이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박 대통령은 여야 대표와 ‘3자회담’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꾀했지만 민주당이 요구한 국정원 대선개입의 진상 규명, 대통령 사과, 책임자 처벌...
만일, 힘겹게 살아가는 국민들을 위한 민생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쓸 생각이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음을 인정하고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에 순응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하면 다가오는 6. 4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보궐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여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모든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남은 4년...
4선의 친박계 정갑윤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야당이 계속해서 특검 수용을 강행하고 있는데 이런 식의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안된다”며 “최소한 민생법안이라도 통과시켜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여야가 이런 식으로 가면 아무 것도 못하니까 선진화법이라도 손대서 (법안을 처리)하자는 움직임이 새누리당에...
민주당은 이날 의총을 통해 고강도 대여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이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실시를 요구하고, 이를 위한 법안 공동 발의를 추진키로 하면서 대여공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한 만큼 이르면 29일 임명 절차에 나설...
이념투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과거 개발독재 정권이 재현되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수행자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부는 국가조직이 대선에 불법 개입해 민의를 왜곡하는 현 상황이 과연 민주주의인지, 민생을 외면하고 극단적 이념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이 정부 출범 당시 주창했던 국민대통합인지 분명히...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6일부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활동에 전면적으로 참여해 민주주의와 민생 살리는 입법과 예산 투쟁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점과제로 △특검과 특위를 통한 국가기관 정치개입 금지 및 불법 선거개입 진상규명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와 예결위 상임위화·대정부질문 개편 등 국회 운영 개혁...
이미 심사가 한창일 각종 민생법안의 표류도 길어지는 상황이다.
이처럼 국회가 걸핏하면 파행을 거듭하는 여야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면서 국회의원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야는 지난 대선 때부터 ‘무노동 무임금’ 적용을 포함한 국회의원 특권포기 개혁에 경쟁적으로 나섰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속은...
여야는 걸핏하면 ‘국민’의 이름을 팔고 ‘민생’을 외치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밥그릇이 먼저다. 싸움의 절반 이상은 알고 보면 밥그릇 싸움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만의 전쟁을 가리켜 ‘정쟁’이라 부른다.
지금은 때늦은 ‘대선개입’이 화두다.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승부수를 띄운 민주당, 전국공무원노조(전공도) 대선개입 의혹으로...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제1야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민생 살리기에 전념해도 부족한 시간에 또다시 홀로서기에 실패하고 야권연대에 기대는 데 누가 지지를 보내겠느냐”며 “국회를 외면하는 투쟁은 민생을 역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변인은 “국민은 천막당사 철수를 여야가 합심해 민생 살리기에 주력할 첫 단추라고...
최 대표는 “부자와 서민이라는 편가르기에 빠져 민생경제 입법을 정치 투쟁의 도구로 삼는다면 저성장의 늪에 빠지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 특히 서민에게 귀착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중점 처리법안을 발표하면서 외국인투자촉진법이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을...
원내투쟁을 전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회의에 참석해 “제가 면도한 것이 어색해 보이는지 많은 분들이 지적 한다”며 “(오늘은) 국감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수염을 깎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민과 중산층 대변자이자 민생을 챙기는 대안적 비판자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의 이런 의지는...
정기국회 전략에 대해 “민주주의·민생을 살리는 일,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지켜지게 하는 일 등 정기국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민주당은 24시간 비상국회 운영과 원외투쟁 확장, 10·30 재보선,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국회와 광장, 재보선 지역을 오가며 핵심 현안 중심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또 ‘을(乙)...
참교육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온 전교조를 법외 노조로 만들려는 등 노동탄압과 민주주의 파괴를 일삼고 있다"며 "노동기본권을 지켜내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15일 단위사업장 대표자 비상시국대회를 여는 데 이어 26일 결의대회, 11월 전국노동자대회 등으로 투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8일 연설에 나설 전 원내대표는 두 달 넘게 원내외 병행투쟁을 하며 강조한 ‘한 손엔 민주주의, 한 손엔 민생’ 기조를 고수할 전망이다.
이번 투쟁의 발단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민주주의의 위기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당위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채동욱 찍어내기 의혹’ 등을 거듭 제기하며 민주주의 위기의...
전국 순회투쟁 9일차를 맞아 부산을 방문한 김 대표는 이날 민주공원 소강당에서 ‘부산지역 주요인사들과의 21차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런 일들은 정권 말기에나 있을 수 있는 행태인데 이제 집권 7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박근혜정부가 국민 뜻과는 거꾸로 가는 측근 챙기기에 나섰다는 것은 심상찮은 조짐이자 묵과할 수 없는 무리한...
확립 등 5가지 주요 의제와 인사참사의 문제, 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현안.”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30일 ‘정기국회를 더욱 더 엄중하고, 비상한 결의로 임해야겠다는 각오를 해야 할 것’ 이라며.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연계한다면 민생 발목잡기로 국민 심판 받게 될 것.”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민주당의 7대 투쟁 의제는 당리당략에 불과하다며.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7대 투쟁 의제는 당리당략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연계한다면 민생 발목잡기로 국민 심판 받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경고했다. 민주당이 강력한 원내투쟁을...
◇…“법(국회선진화법)은 선진화됐는데 민주당 행태가 투쟁적이고 후진적이어서 피해를 국민이 떠안게 된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24일 “민생 법안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 때 공약을 해 어르신 표를 얻어 대통령이 되고 나서 돈이 없어 못 주겠다는 것은 어르신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