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안을 챙기 고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언급한 지 사흘 만에 열린 것이다.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경제 관계부처 장관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2층에 새로 꾸려진 국무회의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6% 정도 상승하는 등 경제가 매우 어렵다. 제가 직접 민생현안을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급망 재편,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치며 전 세계가 70년대 오일쇼크 이후 가장 심각한 물가 충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나토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안을 점검하고 민생 경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는 국익 관점에서 이뤄진 원전 세일즈 등에 대해서도 총리에게 후속조치를 부탁했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니 민생 경제 안정을 국정 최우선 순위로 두자는 얘기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그러면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민생 피해가 심각하게 예견됐는데 장관들이 모여서 이 정도 의논하는 것이 비상경제회의인가 하는 점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기엔 부족했다”며 “앞으로 대통령과 총리가 직접 경제 현안을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과거 김영삼 대통령이 경제는 경제 장관에게 맡긴다고 해 놓고 나서 IMF 사태가 왔던 교훈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이날 오전 열린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에서 이런 시기에는 전세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 임대차 3법의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제도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안들에 대해 수석들이 보고하는 대수비인 만큼 큰 (범위의) 정책...
물가·민생·금융·수출 및 산업활동 등 경제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조치가 적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19일 첫 번째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농축산물 가격 및 유가 동향 등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수시로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재부는...
아울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해 모두가 동행하는 경제를 구현하겠다"며 "당면 현안인 물가와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물가 안정과 관련해선 모든 정부 부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제유가...
김 부위원장은 8일 금융위 간부들과 회의를 주재하면서 "각 소관 분야에서 시장동향뿐만 아니라, 각 금융업권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취약고리에 대해서는 대응조치를 미리 고민해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제・금융시장 전반에서 물가상승, 경기위축, 금융불안 등 어렵고 고통스러운 조합(toxic and painful combination)이 나타나고 있고...
정부는 그동안 물가·부동산 등 주제별로 분산 운영하던 차관급 회의를 '경제관계차관회의'로 통합해 이날 1차 회의를 열었다. 핵심 현안을 실무적으로 조율하고 발표된 주요 정책의 이행 점검·보완을 하는 회의체다.
물가안정 범부처 작업반(TF)은 부처별 소관 분야의 물가 안정화를 위한 단기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급망 관리와 유통 고도화, 경쟁...
지난주 호주 국빈방문과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등 외교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은 휴일인 19일엔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국내 현안들을 점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정부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민생경제 타격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급한 것은 공공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고 긴급수급 조정 조치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통상현안 및 경제협력 방안 논의(석간)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 및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5일(월)
△관계부처 합동 2021 K-박람회 개최
△11월 한 달, 해외직구 식물류 특별검역 실시
2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농관원, 비료업체 점검 등 비료 품질관리 본격 추진
△밭농업 기계화 촉진, 양파 재배...
아울러 "향후 방역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경기회복 정책대응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등은 각국 정부의 공통과제이자 글로벌 경제의 당면 현안으로 각국의 동향과 글로벌 흐름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대외경제 담당 부서에서는 주요국 주재 재경관에게 주재국의 최근 방역평가 및 대응 등에 대해 조사·보고토록 조치해달라"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계란 가격에 이어 폭염 등으로 채소가격 상승 등 농수산물 가격 오름세 압력이 큰데, 모두 민생 직결 사안인 만큼 8월 내내 민생물가 안정에 주력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계란과 관련 "난계입식 상황, 국산계란 생산, 수입계란 공급 등 수급을 꼼꼼히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가 소비자 계란가격...
개최한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했다. 이어 "5월에는 한-미 정상회담도 계획되어 있다"면서 "멈춰있는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한 노력과 함께, 경제 협력과 코로나 대응, 백신 협력 등 양국 간 현안에 긴밀한 공조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이 자리한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와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잇달아 소집해 직접 챙기는 것은 국민께 밝힌 대로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첫 번째 행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