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와 보수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3가지 목표, 해트트릭을 달성하겠다”며 △86 운동권 퇴장 △민노총 해제와 노조 정상화 △보수개혁, 가짜 보수 청산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보수개혁과 관련해 “기회주의, 보신주의, 내부총질 같은 보수 진영 내부의 나쁜 습관을 청산하고 희생과 헌신이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이하 부산건설기계지부)가 건설사에 경쟁사업자단체 소속 사업자를 배제할 것을 강요한 행위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가 구성원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로 이뤄진 부산건설기계지부를 공정거래법상 사업자단체로 판단해 제재한 것이다.
최근 사회적...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운송 거부하는 탱크로리는 기름대란이 목적인가”(12월 1일), “조폭행위를 당장 멈추라”(12월 5일), “민노총 내에 자리한 노동 귀족 카르텔은 반드시 분리 제거해야 한다”(12월 7일),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사법치주의를 실현하겠다”(12월 20일)를 올렸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함께 원 장관에 대한...
급여와 복지혜택이 좋은 민노총이나 한노총 산하 근로자들은 이 제도로 급여에 큰 차이가 없지만, 중소·소상공인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상황에서는 1.5배 많은 수당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이 같은 혼란은 윤석열 정부의 고용노동부와 중기부 간의 엇박자가 실마리를 제공했다. 추가연장근로제 연장을 추진하는 중기부와 달리 고용노동부는...
정 비대위원장은 영화 ‘국제시장’을 말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가족으로 대표되는 공동체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민노총, 전교조, 586 종북 주사파와 이념을 같이하는 세력 등 공동체 가치를 파괴하고 자신들만 잘 먹고, 잘 사는 좌파 기득권 카르텔을 만들려고 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분노해 ‘MZ세대’ 등장했다며...
국민의힘은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이 또다시 민노총의 하수인 역할에 나섰다”며 비판했다.
국회 국토위는 이날 오전 10시 교통법안심사소위를 열고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일몰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불참했다.
민주당은 소위에 이어 열리는 국토위 전체회의에서도 개정안을...
그러면서 “민노총은 법 위에 군림하며 공권력도 무시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도했지만 화물연대의 반발로 공권력 행사가 무산됐다”며 “도대체 대한민국에 이렇게 초법적인 단체가 있을 수 있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도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덕수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포스코지회가 민노총 금속노조 탈퇴를 추진하자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 주식시장에선 포스코스틸리온의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전일 대비 29.87% 9200원이 폭등한 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페이스북 계정에 ‘민폐노총, 손절이 민심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포스코 노조의 민노총 손절을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민주노총의 파업을 '기획 파업'으로 규정한 데 대해서는 "화물연대의 정당성 없고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에 이어 민노총 소속의 여러 노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파업을 진행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 법치주의를 세워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집단행동으로 얻을...
포스코스틸리온이 포스코의 양대 노동조합 중 하나인 포스코지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탈퇴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30일 오후 2시 22분 기준 포스코스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8.57%(8800원) 오른 3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지회는 28일부터 민주노총 탈퇴를...
윤 대통령은 "연대 파업을 예고한 민노총 산하의 철도, 지하철 노조들은 산업 현장의 진정한 약자들, 절대 다수의 임금 근로자들에 비하면 더 높은 소득과 더 나은 근로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민노총의 파업은 정당성이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조직화되지 못한 산업 현장의...
정부가 29일 국무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민주노총이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인권기구에 긴급개입을 요청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정부가 화물연대의 정당한 파업에 대해 군용 차량을 포함한 대체 노동을 투입하고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 명령 문제를 논의하겠다는 의사를 반복적으로 밝힘에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국가 경제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삶을 사지로 몰아넣는 민주노총을 옹호하지 말라"며 "정부가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음에도 품목확대를 요구하는 민노총의 요구를 거들고 있다. 민주당이 집권할 때는 왜 못 했는지 이유를 먼저 밝히라"고 비판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화물연대...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민노총 총파업은 위기에 놓인 국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뻔하다"라며 "공공운수노조 파업과 화물연대 파업은 전국 항만과 산업시설의 마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아울러 "IMF 외환위기, 세계 경제위기를 한번 돌아보라. 가계와 기업, 국가 경제가 한순간에...
이재명, 민주노총 간담회 노란봉투법·공공기관 민영화 의견 청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찾아 노란봉투법(노조법) 개정 등 노동계 현안을 청취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공청회를 기점으로 노란봉투법 입법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취임 인사차 서울 중구에 있는 민주노총을...
김기현 의원도 민주당의 입법 과제 선정 소식에 반발하며 "대한민국을 불법이 판치는 폭력노조 세상으로 만들겠다는 ‘무법천지법’"이라며 "가뜩이나 민노총의 불법 폭력시위와 파업이 만성화되어 있는데, 민주당이 이제는 아예 대놓고 면책이라는 방탄막을 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반면 오비맥주는 노조와의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며 걱정거리를 덜었기 때문이다.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전날 오전 6시께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에 들어와 1층 현관을 봉쇄하고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한 뒤 이날까지 불법 농성을...
1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전날 오전 6시께 하이트진로 본사 건물에 들어와 1층 현관을 봉쇄하고 1층 로비와 옥상을 점거한 뒤 불법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로비를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점거하고 있어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후문 등을 이용해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물연대는 하이트진로 이천, 청주, 강원 공장에서 파업을...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는 민주노총 관련 시민단체들이 파리바게뜨 가맹점 앞에서 벌이고 있는 1인 불매 시위를 금지시켜 달라며 법원에 ‘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대립하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을 지지하는 단체인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전날부터 전국...